테블릿용 UI 시현영상입니다..

오호...

윈도폰 나오면, 어떨려나..

마이크로소프트 사장 Steven Sinofsky는 3일 D9 콘퍼런스에서 Windows Phone 7 Metro UI와 흡사한 사용자 환경을 가진 Windows 8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와 함께 All Things D를 통해서 가장 먼저 알려진 Windows 8은 여러분도 짐작하셨듯이 터치스크린을 위한 OS입니다.

Windows 8에는 두 가지 버전으로 데스크탑용과 나머지는 HTML 5와 Javascript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용이 있습니다. 이 두가지 버전은 전체적인 구성과 터치 방식을 지원하는 점은 같습니다. 물론 마우스와 키보드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자 환경은 화면의 상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로 변형됩니다. 아래의 영상을 보면, 화면의 가운데 있는 앱을 휘두르는 것만으로도 간편하게 멀티테스킹을 사용할 수 있으며, 심지어 기존의 프로그램과 웹 앱을 동시에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여기엔 Internet Explorer 10과 터치스크린 환경의 앱스토어, 통합된 서비스의 Office 365도 함께 선보이고 있는데, 마이크로소프트에 의하면, 이 새로운 OS는 랩톱과 태블릿, 데스크탑 등 어디든지 구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직 All Things D에는 가격과 출시일에 대한 정보는 없어 아쉬움을 남기지만, 아래의 영상을 통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Windows 8을 ARM 기반으로 개발할 예정에 있습니다. 이번 D9 콘퍼런스 이후에 Computex에서 선보일 예정인데, 앞으로 9월에 열리는 Build Windows 개발자 회의에서는 더욱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엔가젯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