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게시판 이용안내]

 

누구나 가끔은 마음이 외롭고 쓸쓸할 때가 있다.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고 싶은 날도 있다.

 

 

그런 날, 수백 명의 이름이 등록된 휴대전화의 전화번호를 뒤적이다가

 

 

적당한 이름을 발견하지 못해 황망해지는 경험을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것이다.

 

 

마음을 풀어놓고 싶을 때 연락하고 만나줄 사람 한 명 없다면,

 

 

아! 얼마나 뻣뻣하고 회색 냄새나는 삶인가.

 

 

 

- 이주형의《평생 갈 내 사람을 남겨라》중에서 -

엮인글 :

파이퍼★

2011.09.18 00:38:31
*.238.80.115

아... 내마음 같다는..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공지 [펀글게시판 이용안내] [13] RukA 2017-08-17 65390 9
3812 - 파울로 코엘료의《알레프》중에서 - kukihaus 2012-01-09 472  
3811 부인 있고 없고의 차이 ㅋㅋ file [8] bigboy0129 2014-01-27 472  
3810 이게 뭐야? 이게 뭐야! file [25] 정여립 2014-01-07 472  
3809 [화제의 엽기모음]요즘 검찰청은 힐링도 해줌../도서관 순간 난감한 상황 [5] 웃어요 2013-07-15 472  
3808 헝그리사진첩님에 의해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거울주 2012-01-07 472  
3807 애들 눈에 비친 레고 file [13] 호요보더 2013-08-07 472  
3806 소름 끼치는 아역의 경찰연기 [12] 엔이떠블유 2013-12-21 472  
3805 국가별 혈액형 비율 [1] 폐인28호 2013-06-21 472  
3804 공대녀의 쩍벌 강의 [3] 세크스 2013-03-24 472  
3803 기억에남는 명언 망고 2012-11-16 471  
3802 asky 메뉴얼 (2) file [6] 보노야옹 2013-02-03 471  
3801 이용안내 위반으로 비공개처리되었습니다. 골목대장태현 2012-08-15 471  
3800 토르의 망치.JPG file [2] 23 2013-03-07 471  
3799 전설은 아닌 레전드급 BJ [5] 미베 2013-03-15 471  
3798 영화예고편 만들기 甲 [4] 미라 2013-05-01 471  
3797 환상적인 맥주병 연주 [8] 수수수8 2014-02-23 471  
3796 남양유업 사과문 네티즌 재해석 file [3] 연쨩 2013-05-06 471  
3795 이 광고 나오는 여자 누군지 아시는 분 계세요? [2] 크아아하 2013-06-04 471  
3794 고자케이트 [6] *맹군* 2013-06-05 471  
3793 야근이 만든 아름다움 file [20] 정여립 2014-01-01 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