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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여론의 도망자 되나?

조회 수 2034 추천 수 0 2010.11.14 11:24:05

 

 

11일 병역기피혐의로 논란을 일으킨 MC몽씨가 공판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재판 이후 MC몽씨의 법정 발언과 모습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MC몽씨의 직접적인 해명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알아봤습니다. 지금 전해드릴게요~ 뛰고~ 뛰고 또~ 뛰는 비! 자전거의 도움을 받는 것은 기본 창문 깨고 도망가는 것은 옵션~ 자동차를 타는 건 선택! 도망치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드라마 속 비! 그런가하면 MC몽은 실제상황에서 숨바꼭질의 진수를 보여줬는데요. 취재진을 피해 숨고 숨고 또~ 숨었던 MC몽! 병역기피 논란 이후 두문 분출하던 MC몽이 11일 오전 열린 첫 번째 공판에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MC몽은 11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번째 공판에 참석했는데요. MC몽은 취재진을 피하기 위해 공판 시간보다 2시간 전인 8시에 법원에 도착해 근처에서 몸을 숨긴 후 급히 재판장으로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C몽이 몸을 숨긴 곳으로 알려진 장소는 법원 5층에 위치한 사법연수생실. 사법연수생 실은 공개된 법정과는 달리 관계자만이 출입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또한 이날 MC몽은 법원 출두를 위해 개인 변호사를 동행했음은 물론 그간 집안 사정이 어려워 치아를 치료하지 못했다던 이야기와 달리 호화 차량을 이용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러한 MC몽의 법원 출두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논란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MC몽은 공판증언 당시 군 입대 연기 의혹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며, 입대 연기가 불법인 줄 알았다면 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치아 발치 역시 "고의적이 아닌 치료 목적으로 뽑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엮인글 :

덜렁이

2010.11.14 13:38:26
*.169.86.107

별로 관심 없다...    고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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