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게시판 이용안내]

 

1300164737542_1.jpg

 

 

엔하위키가 아닌 위키피디아의 방사능 수치에 따른 인체현상입니다.
이쪽이 조금 더 자세하네요.

0.05–0.2 시버트

증세 없음. LNT 모델에 따라 잠재적으로 암 및 유전자 변형 위험에 있음. 하지만, 이는 논쟁 대상. 호르메시스 참조.

0.2–0.5 시버트
인지 가능한 증세 없음. 적혈구 일시적 감소.
0.5–1 시버트
두통을 포함한 미약한 방사능병 증세. 면역 세포의 교란을 통한 감염 가능성 증가. 일시적인 남성 불임증도 가능.

1–2 시버트
가벼운 피폭 증세. 30일 이후 10%의 사망률(치사율 10/30). 미약하거나 어느 정도 수준의 때로는 구토를 유발하는 메스꺼움(2 시버트에서 50%의 확률)을 포함한 일반적인 증세가 나타난다. 노출 후 3 내지 6시간 정도에서 시작되며, 하루정도 지속된다. 10 내지 14일 동안 호전 증세가 이어지며, 이후, 식욕부진이나 피로 (2 시버트에서 50%의 확률)와 같은 일반적인 증세가 이어진다. 면역 체계가 저하되어 있으므로, 회복기간이 길며, 감염 위험도 높다. 일시적인 남성 불임은 일반적이다.

2–3 시버트
심각한 피폭 증세. 30일 이후 35%의 사망률(치사율 35/30). 메스꺼움이 일반적(3 시버트에서 100%)이며, 2.8 시버트에서 50%로 구토한다. 노출 1-6시간 사이에서 증세가 시작되어 1-2일 지속된다. 이후, 7-14일의 호전기가 따르며, 이후 전신에 걸쳐 탈모(3 시버트에서 50%의 확률), 피로 및 일반적인 병과 같은 증세가 나타난다. 대량의 백혈구 손실이 있으며, 감염의 위험을 크게 증가시킨다. 영구적인 여성 불임도 가능하다. 회복기간은 수 개월까지도 필요하다.

3–4 시버트
심각한 피폭 증세. 30일 이후 50%의 사망률(치사율 50/30). 다른 증세는 2–3 시버트의 경우와 같으며, 호전기 이후에 입, 피하, 신장등에 심각한 출혈이 발생한다(4 시버트에서 50%의 확률).

4–6 시버트
중대한 피폭 증세. 30일 이후에 60%의 사망률(치사율 60/30). 사망률은 집중적인 치료가 없을 경우 4.5 시버트의 45%에서 6 시버트의 90%까지도 증가한다. 노출 후 한 두시간 사이에 증세가 시작되어 2일 정도 지속된다. 7-14일간의 호전기 이후, 3-4 시버트에서와 같은 증세가 보다 강하게 나타난다. 여성 불임이 일반적이다. 회복기간은 수 개월에서 일년까지도 필요하다. 노출 후 2 내지 12주 가량에 사망이 주로 발생하며, 이는 내부 출혈 및 감염이 주 된 원인이다. 레오니드 텔야트니코프는 35살때인 1986년 4월 26일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러시아의 소방국에서 출동하여 불에 타고 있는 체르노빌 재해가 된 반응기 번호 4에 소방수의 팀을 지도했다. 방사선학적인 위험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방사선 보호의 한 벌, 인공호흡기 및 작동되는 방사능계기가 없었다. 한마디로 방사능 낙진이 떨어지는 곳에 맨몸으로 들어가서 화재를 진압한 것이 되었다. 비록 레오니드 텔야트니코프는 체르노빌 사고에서 살아남았지만 혈액 검사의 결과에서 4시버트의 방사능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는 이로 인해 발병한 암으로 장기간 투병생활을 해 오다가 2004년 12월 2일 사망했다. 아르메니아 출신 물리학자 해리 K. 더그힐란 2세는 24살 때인 1945년 8월 21일, 뉴멕시코에 있는 로스 알라모스 국립 연구소에 일할 당시 임계 질량 실험 도중에 중성자 방사선에 의해 5.1시버트를 받았으며 그는 그로부터 28일 뒤 죽었다.

6–10 시버트
중대한 피폭 증세. 14일 이후에 100%의 사망률(치사율 100/14). 집중적인 치료가 뒷받침되어야 살아날 수 있다. 골수는 거의 완전히 파괴되어서, 골수이식이 요구된다. 위 및 내장 조직은 심각하게 피해를 입었다. 15 내지 30분 사이에 증세가 시작되어 2일 정도 지속된다. 5-10일간의 호전기 이후, 감염이나 내부 출혈로 사망한다. 회복기간은 수 년 이상이 걸리거나, 혹은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10–50 시버트
중대한 피폭 증세. 7일 이후에 100%의 사망률(치사율 100/7). 이러한 높은 노출은 5 내지 30분 이후에 즉각적인 증세를 불러 일으킨다. 방사능이 뇌 속의 화학 수용기에 직접 작용해서 즉각적으로 극도의 피로와 메스꺼움을 느낀 후에, 며칠 간은 "걸어다니는 유령" 단계로 불릴 정도로 아주 완전히 정상적인 생활을 한다. 이후, 위 및 내장 조직에서 세포가 괴사하며, 대량의 설사, 내부 출혈, 탈수 증세가 나타나며, 수분-전해질 불균형을 일으킨다. 정신착란 및 순환 기관의 파괴에 따른 혼수와 함께 사망에 이른다. 사망은 피할 수 없다. 유일한 치료는 통증 치료이다. 캐나다 출신의 루이스 슬로틴은 1946년 5월21일에 로스 알라모스에서 발생한 강조 사고로 인하여 대략 21시버트에 노출되었으며 9일 후인 5월 30일 죽었다.

50–80 시버트
수 초, 수 분 이내에 즉각적인 방향 감각 상실과 혼수에 이른다. 신경계의 완전한 파괴에 따라 수 시간 이내에 사망한다.

80 시버트 이상
대체로 즉각적인 사망을 예상한다. 치료는 거의 불가능하다. 1964년 7월 24일 미국 로드아일랜드 주 우드 리버의 사고에서 100 시버트에 노출된 인부는 49 시간을 살아 남았으며, 1958년 12월 30일 미국 뉴멕시코 주 로스 알라모스의 사고에서 상체에 120 시버트를 받은 인부는 36 시간을 살았다.


(자료 출처: 위키피디아)

 

현재 시간당 2~3 마이크로 시버트 라는데...........

 

루머일 가능성이 많고, 일본정부의 즉각적인 대처가 시급합니다. 


사는게그렇습니다

2011.03.15 15:47:19
*.237.215.107

어힉후...이제 남의 일 같지가 않아서..무섭

chur_ry

2011.03.15 16:32:29
*.248.189.2

고선량 방사선에 노출될 경우 사망입니다. 적당한 치료법은 없습니다.

DNA를 직접 파괴시키게 되므로.....

낮은 선량이라도 DNA 파괴는 마찬가지입니다. 암 발생이나 후 세대의 기형이 유도 됩니다.

극 미량의 방사선은 인체에 이롭습니다만 이 부분은 이번 원전사고에서 기대하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일본 원전에서 많은 량의 유출이 있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방사선 사고에 대한 피해는 'K19' 영화에 그나마 사실적으로 묘사됩니다.

엘후신

2011.03.15 17:22:02
*.123.42.234

하아...진짜 피부에 와닿는...;;


큰일입니다 정말...

capsule

2011.03.15 17:40:40
*.205.186.216

정말 일본정부의 대처가 필요한데;;;;; 후쿠시마 1~6호기 다문제가 있는듯;;;;

져니~*

2011.03.16 10:00:55
*.128.9.214

큰일이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펀글게시판 이용안내] [13] RukA 2017-08-17 65392 9
3172 둘리의 불법전입 논란 [1] 흙기사 2011-03-16 1753  
3171 "최악의 시나리오라도 한국은 안전" [11] 풍납보더 2011-03-16 1467  
3170 - 안젤름 그륀의《너 자신을 아프게 하지 말라》중에서 - kukihaus 2011-03-16 838  
3169 화이트데이때 남친 차버린 여자의 글. [19] ... 2011-03-16 3773  
3168 하필 이사한 날.. 야깨비 2011-03-16 2322  
3167 경견한 오티 갑류 file [8] 유키쪼꼬아톰 2011-03-15 2195  
3166 [펌] 사기꾼을 찾습니다.. file [7] 따랑이_뼈 ... 2011-03-15 2592  
3165 한국에 방사능이 유출되었는지 알아내는 방법 [10] 2011-03-15 2194  
3164 3월 15일 현재 바람 방향 [9] 1년차기사 2011-03-15 2254  
3163 환경연 "한국 낙진 가능성 커" [3] 휴.. 2011-03-15 1632  
3162 애플 임원 "흰색 아이폰 올 봄 출시" [5] 폴엔세실 2011-03-15 2042  
3161 스노우보드 완전 개간지로 타네요~!! [11] 웨버 2011-03-15 3052  
3160 스노우보드 완전 개간지로 타네요~!! [2] 웨버 2011-03-15 1339  
3159 한국인의 짝 - 할아버지의 빈자리 (브금) [4] 따랑이_뼈 ... 2011-03-15 1304  
3158 우리나라는 쓰나미 걱정 끝~ [14] jjum4 2011-03-15 2731  
3157 일본의 유명 여배우인 쓰나미 참변 [11] 유이 2011-03-15 4541  
3156 교양수업중 여성분한테 쪽지가 왔어요 ㅎㅎㅎ file [17] 유키쪼꼬아톰 2011-03-15 3107  
3155 17년전 군대 . ㅎㄷㄷ file [28] ... 2011-03-15 6511  
3154 일식 주점 [8] 드림™ 2011-03-15 2788  
3153 천재 종결자..?! [16] 낙엽의 달인 2011-03-15 2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