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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60주년에 52세 아들 득남하신분께서 

 "어떻게 자기 자식을 낳은 뒤 버릴 수 있나,나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고 조선일보가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회혼식(回婚式·결혼 60주년)을 가진 김영삼 전 대통령과 손명순 여사는 9일 필리핀 세부로 7박8일의 뒤늦은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은 김 전 대통령이 필리핀 세부에서 10일 밤에 열리는 '코피노'(한국인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어린이 후원의 밤 행사에 초청받으면서 추진됐는데, 김 전 대통령은 필리핀에서 사회 이슈화된 코피노 문제에 대해 "어떻게 자기 자식을 낳은 뒤 버릴 수 있나. 나쁜 사람들"이라며 평소 관심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고 조선일보는 전했다.

 

 

한편 법원은 지난달 "나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며 친자 확인 소송을 제기한 김모(52세)씨의 손을 들어줬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혼외 정사로 아들을 낳았다고 법원이 확인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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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펀글게시판 이용안내] [13] RukA 2017-08-17 6543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