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게시판 이용안내]

어제까지 날씨가 괜찬은것 같다가 오늘 부쩍 추워졌습니다.

감기들 조심하시구요. ^^

 

천안함 폭침, 연평도 기습적 무차별 폭격으로 대비태세에 여념이 없는 우리
아들들이 고생많다. 그들 덕분에 우리가 자유롭게 활동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강원도 전방에 있는 우리 아들도 건강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이번 연평도 포격전은 우리 또래 국민들이 갖고 있었던 요즘의 젊은이들에
대한 의구심을 완전히 떨쳐버리기에 충분했다. 무적 젊은 해병들은 적 포탄이
비 오듯 쏟아지는 상황에서 죽음을 무릅쓰고 전투에 임전했다.

 

일부 병사는 휴가 나가기 위해 부두에 있다가 연평도가 포격 받는 걸 보고
부대로 북귀하다 전사하기도 했다. 그뿐인가 어떤 병사는 화재로 아수라장이 된
현장에서 포탄을 운반하다 철모 덮개에 불이 붙고 얼굴에 화상이 나는 줄도
몰랐다고 한다.

 

소고기 파동과 재보선시 전쟁이 나면 대다수가 국외로
도망하겠다고 답했다는 지난 설문조사의 신뢰성이 의심되면서 북한의
심리전 부대가 우리사회에 깊숙이 침투한 느낌마저 드는 대목이다.

지금도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조국산하를 지키는 육·해·공군에서
복무중인 우리 아들들에게 격려의 말 한마디를 편지 한통에 써서
보내는 것이 어떨까?

엮인글 :

雪姸

2010.12.07 16:52:14
*.96.172.3

아!!! 수고하십니다~~~

 

북한의 심리전보다는..... 고위층들이 군대도 안가는데 전쟁나면 걔네들이 과연 참전할까? 걔네들도 참전안하는데 내가 왜 총들고 나가서 싸워야해?? 이런 기분이라서 국외로 도망가고싶네요...

 

그럼 고위층들이 북한의 심리전때문에 군대 안간건가!!!!!

제파

2010.12.07 16:54:51
*.97.253.105

펀글이 아니므로 이동 대상입니다.

다른사람이 뭐라해도 꿋꿋이 글 올리는건 상관없으나

게시판의 기본 수칙 정도는 지키시죠.


★드래곤★

2010.12.07 17:10:45
*.109.178.9

? 있으니 기문답? ㅋㅋ

mmm911

2010.12.07 17:26:13
*.23.227.7

음..

blackberry

2010.12.07 17:39:40
*.59.106.251

오랜만에 오셨네~ㅋ

호잇

2010.12.07 17:42:18
*.38.121.133

아...나 시인나그네님 저번에 열폭한글 알고 있는데 또 이러시다가 이분 열폭하시는건 아닌지

 

걱정이 마니마니 되네요~~ 적당히 올리시길 바라옵니다~

ㅁㅁㅁ

2010.12.07 18:16:44
*.94.41.89

글쓴이만 아니면 뭐 크게 뭐라할 글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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