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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조회 수 3106 추천 수 0 2010.11.17 00:25:54
  

 

 

 

 

 

 

 

 

<수의대학 실험견들>


 

몇해전 동물단체에서 봉사하다 알게 된 분이 있습니다.

그분은 슈나우저를 기르고 있는데...

그 슈나는 종합병원 인턴들에게 실험견으로 쓰이던 아이였습니다.

운 좋게 병원측으로 부터 데려나올수 있게 되어... 늦게나마, 보통 가정의 반려견처럼

사랑 많이 받으며 살고 있지요. 그렇게 온순할수가 없는 아인데... 

6년이 지난 지금도 젓가락등 길고 주사바늘, 수술 도구 처럼 보이는 것에는

강한 거부감을 들어내며 그렇게 바들바들 두려움에 떨수가 없습니다.

얼마나 그 녀석에겐 지울수 없는 상처였을지...

실제 그 슈나 녀석의 몸 구석 구석 상처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얼마전 농물농장 하이디를 통해 사연이 소개된 삽살개 하늘이편 보셨나요.
좋은 중년 부부께 입양을 가서 살고있으나..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사람이 있을땐
절대 제 집 밖을 나오지 않는 아이.. 하이디를 통해 이 녀석의 놀라운 과거가 들어 나지요.
하늘이는 "삽살개 혈통 보존 연구"라는 이유로 대학 연구실을 오가며
6개월간 실험견으로 생활을 한거였습니다.
하늘이가 철창에서 사람이 꺼낼땐, 어김없이 동물실험을 당하는 날이 였던거지요.
그런 과거 기억때문에 입양 온 집에서 조차... 이 집 밖으로 나가는 순간
언제 또 연구실로 보내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1년 넘도록 사람곁을 안주며 제 집에서만 생활을 한겁니다.

이 아이도 공포와 두려움을 느끼고 다 알고 있었던거지요.
마지막에 하이디가 하늘이의 마음을 대신 전해줍니다.
"다시는 그곳(연구실)로 가고 싶지 않다고.. 이곳 가족들과 함께 지내고 싶다고" 말이죠.

 

현재.... 해외에서는 많은 제품들에

"이 제품은 동물 실험을 통해 만들어진 제품이 아닙니다" 라는문구가 많이 붙어있습니다.

그만큼 동물들의 권리가 어느정도 잡혀가고있다는 증거이지요.

그러나 시대에 역행하는 후진국 대한민국은요..????

우리나라는 동물실험에 쓰이는 동물들의 숫자가

해마다 30-40%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늘보기가 부끄럽습니다.

유기견문제 개고기에 대한 문제들은 동물단체의 홍보를 통해 많이 알려졌으나

동물실험에 대한 인식은 우리나라에서 아직 많이 낮습니다. 

연구실, 학교등 제한된 공간에서 자행되다보니, 우리 눈에 직접 띄지 않으니까요.

그러나!! 인간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실험동물에 대한 복지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심각합니다.  

분명! 동물실험보다 대체실험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싸다는 이유와 손쉽게 실험할수 있다는 이유로 동물실험을 고집하고 있는겁니다. 

죽어야만 끝나는 동물실험!!

화려한 연구성과 보도문의 그늘에 은폐된 현실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이와 같은 동물실험이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6억 3천만 마리(매초20마리)의 동물들이
동물실험에 의해 죽어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약 600만 이상의 동물들이 동물실험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명심할 것은 이 실험들이 여러분이 낸 '세금'으로 행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조금이나마 알아주셧으면 하는 바람에..... 장문이지만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아래 글은 수의학과에서 현재 일어 나고 있는 동물실험에 대한 글입니다.

 

 

<불쌍한 아기 비글들을 위해>

 

#1. 전염병 실습시간..

강아지들이 들어왔다.
고작 생후 4주된, 너무도 조그맣고 귀여운 아기 비글들..
실험실의 분위기에 위축되서 불안한듯 심하게 떨고 있었다.
우리는 그 작은 아이의 목에서 혈관을 찾아 피를 뽑고,
다시 바이러스를 주입했다. 어린 강아지에게는 치명적인,
치사율이 매우 높은 Distemper(홍역)바이러스를 말이다.
사람으로 치자면 이제 갓 기어다니기 시작할 나이의 아이에게
사형선고를 내린거나 마찬가지다.

훗날 더 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라는 명목하에 해마다
얼마나 많은 생명들이 희생되어 가는지...

2주간 우리는 그 아이에게 나타나는 온갖 병에 의한 증상들을 관찰할 것이고,
2주가 지난 후엔 안락사를 시킬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다. 안락사 시킨 시체를 다시 부검을 하여
홍역 바이러스에 의해 손상받은 병변 조직을 다시 관찰을 하고 나서야
그 아이들은 편해질 수 있다. 5주라는 짧은 기간동안,
괴로움과 고통만을 맛보고, 죽어 그 시체조차 편하지 못하는... 하지만,
이해했다고 해서 이렇게 마음 아파하고 고민하지 않는다면,
그말은 허울 좋은.. 대외용 겉치레 대사가 될뿐이라고 생각한다.
부디 그 영혼만은 하느님의 낙원에서 마음껏 뛰어 놀수 있기를..

 

#2. 동물실험에서는 비글이 많이 쓰인다.
스누피의 모델인 이 녀석들은 천성이 온순하고, 어떻게 보면 멍청해서
바로 조금전까지 실험 때문에 시달림을 당하다가도
한참있다가 다시 찾아가면 꼬리를 흔들면서 반긴다.
바보같을 정도로 착해 빠진 녀석이다.
이번 약리 실험때에도 이 녀석들로 실습을 했다.
두개반으로 나눠서 1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단 3마리의 비글을 가지고 실습을했다.
정맥주사, 채혈, 복강주사.... 등등.. 쉴새없이 주사바늘을 찔러댄다.
이 많은 학생들의 실습을 단 3마리가 견뎌내야 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안쓰럽게만 느껴졌다.
실습내내 체념한듯한 표정의 녀석들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이지

내가 대단히 몹쓸짓을 하는것 같은.. 느낌을 지워버릴수가 없다.


 

 


                                      (아래글은.. 겨울이라는 아이디를 쓰시는

어느 수의학도인 분이 올려주신 동물실험 이야기입니다.

포털 사이트에서 자주 접하는 글이기도 하져.. 역시 퍼왔습니다.)

저는 전공을 3개 했습니다.
제일 먼저 생명과학, 그 다음에 심리학, 마지막으로 수의학을 전공했어요.
자랑하는게 아니라 무지할수록 동물이 더 고통당한다는 걸 알려드리려구요..

지금 생각해보니 이때는 마취에 관해 기본적인 지식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가르쳐 주지도 않죠..
대학원생들도 생물학과 출신인데 마취에 대해 알까요.
무턱대고 마취약 넣고 안 움직이면 실험하는 식이었지요.


황소 개구리 같은 경우는
뾰족한 책상 모서리에 머리를 내려쳐서 기절시킨후 척수를 파괴시켜야 되는데
그게 됩니까.
운동신경 실험이라 마취를 하면 안됐거든요..
아무리 내려쳐도 등이나 다리같은데가 맞아서 부러지기나 하지..
그 작은 부위인 머리는 좀처럼 안맞더군요... ㅜ,.ㅜ 피만 흘리구요...

실험 시간이 정해져 있고..
남자애들이 결국 그냥 입을 열고 가위로 윗입을 자르는데
황소개구리가 힘없는 앞발로 가위를 밀쳐내는 장면이
9년이 지났는데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생명을 하찮게 여기는 요즘 아이들...

한 어린이 과학캠프의 개구리 해부 실험모습이다.

생명사랑을 우선 깨우쳐줘야 할 교육의 현장에서..>

 

마우스는... 흔히 경추탈골로 죽이는데요..
잘 못하는 애들이 하면 정말 생쥐들이 고통스럽지요..
마우스가 입을 벌리고 괴로워하던 장면땜에 처음 실험하고 나서
1주일동안 잠 못잤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좀 무뎌지긴 했는데...

곤충들도 산채로 냉장고에서 며칠씩이나 있답니다..
곤충들도 참 불쌍하지요...
쓰잘데기 없이 표본 만들어오라고 그래서 수천마리씩 죽어갑니다.


마지막 수의학;
수의학에서는 솔직히 어쩔 수 없이 실습의 필요성을 인정합니다.
나중에 수술하려면 내부장기, 근육 등등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
정상일땐 어떤 색깔인지.. 촉감은 어떤지.. 경도는 어떤지..
아플때는 또 어떤지... 네.. 알아야 되죠.
그러나 불필요하게 죽어가는 동물들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독성학 시간엔 포르말린을 생쥐 발바닥에 주사해놓고
붓는 정도 아파하는 정도를 보구요..
임신한 쥐들도 실험대상이었습니다...

그러고 나서는 안락사를 시키는데 몇몇 아이들이 경추탈골을 해본답시고
(전 이미 해본지라 안했지만) 하는데.. 안해본 애들이라 쥐들이 너무 아파하더군요;


생리학 시간엔 제노퍼스라는 외국산 개구리를 과배란시켜서 실험했구요...


병리학 시간이 대박이었지요

농장에서 병든 새끼돼지가 무료로 옵니다 --;
걔네를 상대로 피뽑는 연습을 하지요 --;
한마리가 수 백 번 피를 뽑힙니다.
주사바늘 몸에 몇 백 번 꼽혀보라고 사람들한테 말하고 싶습니다 ㅠㅠ

마취도 안해요.
그냥 시멘트 바닥에 눕혀놓고 목에서 피를 뽑는데..
솔직히 잘 안됩니다..
그러다가 새끼돼지들은 지쳐서 죽어갑니다.
나중에 보니 등이 다 까져있더라구요...
진짜 불쌍하죠..

채혈연습용이 아니고 부검용인 새끼 돼지들은
전기로 기절시킨 다음에 앞다리 안쪽을 깊게 잘라 방혈시켜 죽입니다.
간혹 깨어나는 애들도 있어요...

엄청나게 큰 돼지가 한마리 들어왔는데..
전류가 약해서 기절은 안하고 움직이진 못하는 상태였는데
그냥 생으로 방혈시키더라구요....


조류질병학 시간엔 병아리를 대상으로 피뽑는 연습과 안락사 연습을 합니다.
척수를 끊어버리거나 연수를 칼로 그어 죽이는건데요.. .
전 척수 끊어보고는 나머지 방법으론 하기가 싫던데... ㅉㅉ

실험이 끝나고 남은 수십마리의 병아리들도 이유없이 그냥 죽입니다..
관리할 사람이 부족하고 사료값이 들고 얘네들이 커지면
사체처리비가 엄청나기 때문이겠지요....


내과 시간엔..
참 아이러니하게도 보신탕용 개를 빌려다가 실습했습니다.

피좀 많이 뽑고 주사 여러대 맞고 뼈를 뚫어 골수를 채취하는것도 견딜만큼 크고
사람들 무서워하고.... 순합니다..

 


 
<암에 걸린 개가 아닙니다.
척추가 손상된 개가 아닙니다.
그 동물들은 바로...
인간이 암에 걸리도록 만든 개입니다.
인간이 강제로 척추를 손상시킨 개입니다.>
 

 

 

그런 이유로 하루종일 온갖 실습 다 당하죠....

약 먹이는 것부터 경정맥 채혈, 앞다리에서 채혈, 일부러 피 내놓고 지혈시간 측정,
요도카테터 삽입, 관장까지.. 결막에다가도 주사기를 찌릅니다..
그 순한 것들은 깽깽거리지도 않네요...
얼마나 맞았었는지 원....


외과 시간...
실습은 무조건 수술입니다.
외과 실험실의
개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실습할 학생은 많죠..
제가 데려다가 안락사시킨 겨울이는...
(예.. 그래서 제 대화명은 겨울이입니다. 죽을때까지 잊지 않을꺼에요..)

누가 학교 병원에 실험용으로 기증한 믹스견이었습니다.
2달동안 수술을 5번 받았더라구요..
제가 수술하고 1주일 뒤에 또 수술 스케줄이 잡혀 있는 애였습니다..
아주 미쳐버리겠더라구요...
어떻게 그렇게 이쁘고 영리한 애를 병원에 기증을 하는지도 모르겠고
(말이 기증이지 그건 버린거죠! 망할...)

수술을 하도 해서 몸의 털이 반쯤 없고 아직도 여기저기 실이 삐져나와 있던데요..
화장실 갈때도 너무 너무 아파하는 애였습니다..
애가 커서 아파트에서는 못키우고
수술하도 해서 여기저기 칼 자국에 실밥까지 있는 애를 누가 입양할리도 만무하고..

안구 적출술을 받고 평생 어두컴컴하게 사는 개..
일부러 각막을 칼로 긁어 손상시키고 회복 정도를 보는 개..
파보를 일부러 감염시키고 비글 새끼들을 다 죽여버리는 일...
이건.. 새끼를 처리하기가 곤란해서 그랬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곧 죽어갈 운명인 비글강아지들>

 

방사선 시간도 좀 그렇습니다...
방사선 실습견들은 다른 수술도 받은 애들이에요..
방사선 시간엔 무조건 굶깁니다..
그래야 잘 보이니까요..
1주일에 거의 2일을 굶는거에요.. 1년 내내.. 비참하죠...
실습 전날 굶기고.. 실습 하루종일 하니깐 이틀 굶는거죠...


쓸모없어진 군견들도 옵니다.
경찰견인지 군견인지 모르겠는데 암튼 셰퍼드 였어요.
그 늠름하고 용맹한 군견들이 우리 앞에서 무서워서 꼬리를 내리고...
온갖 수술을 받은 후.. 안락사 당하지요..
수술하기 전날은 무조건 굶깁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해준 군견들은...
배고픔을 겪은 후 차가운 수술대 위에서 죽습니다..
얘네들은 노년에 호강시켜줘야 되는거 아닐까요...
어떻게 실험하라고 대학병원에 보내버리는지...

저는 실험동물들이 단 한번의 실습만 받고 안락사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사체 처리비가 엄청나서 아마.. 꿈같은 얘기겠지요..)

실제로 유기견도 입양이 이렇게 안되는데 실험견은 더 힘들테니까요..

게다가 얘네는 평생 목욕도 안해봐서 온갖 기생충에 곰팡이에 감염되어 있고..
사람이 발톱도 못깎게 합니다. 사람 손이 닿으면 무조건 아팠던 애들이니까요..
이런 불쌍한 실험동물들은 좁은 케이지 안에서 평생 살다가 갑니다.

침대나 따뜻한 방바닥에서 大자로 뻗어자는 우리들의 애완견과 달리
몸을 쭉 펴고 잘 수도, 서있을 수도 없는 공간에서.. 살다가 죽어갑니다.

 

 


 

<철창에서 나가고 싶은 비글의 눈빛>

 



케이지에서 나오면 아픈 과정들이 기다리고 있다는걸 뻔히 알텐데도
케이지에서 나오면 너무 좋아서 꼬리를 흔들며 실험실이며 복도를 돌아다닙니다.


진짜 불쌍합니다....

실험동물들의 복지도 생각해주세요.!!
실험동물들은 유기견보다 더한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복사하셔서 많이 뿌려주세요 ㅠㅠ.....흑

 

사진이 굉장히 많았지만 다른 건 너무 무서워서 차마 올릴 수가 없었습니다.

휴...... 정말 가엾네요.ㅜㅜㅠㅠ
(비글은 너무 말썽꾸러기라서 많이 버려지는데 사람을 굉장히 좋아해서 누구라도 믿고 따르는 순한 성품,

순수도가 높아서 개견차가 적다는 이유 때문에 실험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살아있는 생물 중에 사람들이 가장 무섭습니다..
인간이 동물보다 지능이 뛰어나다고 해서 그들의 생명을 뺏고,
그들을 고통 속에서 죽게 할 권리는 없는 거 아닌가요?

사람을 위해서 동물실험을 하는 거라면
적어도 그 죽음만이라도 덜 고통스럽게 해줘야하는 거 아닌가요?

 

 

(또 다른 수의학도의 글입니다.)

 

기억...

실험실에 들어서자 마자 실험대 위에 있는 비글 두 마리가 눈에 띤다.
정말 얌전하다. 꼼짝도 안한다. 마네킹인듯..


첨엔 주사놓는 실습이다.
피하주사 근육주사 다들 돌아가면서 한번씩 놓는다.
근데 이녀석 여러사람이 바늘로 찔러대도

찍소리 한번도 안하고 움찔하지도 않는다.

정말 신기하다. 20번은 더 찔렸을텐데,

그 다음엔 혈관찾아 피뽑는거,
털이 있어서 혈관찾기가 정말 어렵다.

발에서 찾아본다.
혈관을 찾아도 혈관이 도망가서 제대로 찌르기가 어렵다.
계속 찌른다.

결국 찾았다... 피가 뚝뚝흐른다.

다른 개는 찾다 찾다 못해서 목에서 찾는다.
정말 계속 찔린다.

사람들 말로는 비글이 아픔을 덜 느껴서 실험견으로 쓴다고 한다.
하지만 아픔을 못느끼는 생물도 있을까? 저렇게 바늘로 질러대는데?
찍소리 한번 안하는게 정말 용하다.
우리강아지 같았으면 난리가 났을거다.

연습을 할수록 앞발이 피투성이가 되간다.
이 녀석 물끄러미 자기 발을 응시하더니 피범벅이된 발을 무심히 핥는다.
그 모습이 지금껏 잊쳐지지 않는다.

그게 끝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그 개들은 이미 수술을 많이 받아서 안락사 시킬 애들..
결국.. 죽을 애들..
안락사 전에 실습을 하려고 했던 거라고...

좀 이따 다른 개 한마리가 더 왔다
그 개는 수술대에 올려 놓자 부들부들 떨다가 실험대 위에서 뛰어 내리곤

실험실 구석에 앉아 벌벌 떤다..
자기가 죽을껄 아는걸까?

혈관에 마취약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한 녀석은 마취약이 들어가면서 슬슬 쓰러져 가는데도
앞에 서있는 사람한테 마지막까지 꼬리를 흔든다.

멀쩡한 위 찢어서 꼬매고..
가지가지 안받아본 수술이 없는데도..
왜 마지막까지 꼬리를 흔드는지....


개의 앞발이랑 뒷발을 묶어서 배가 위로 오게 보정하고
배가 열렸다.

수술을 많이 받아서 배가 협착이 되어서 잘 열리지도 않는다.
그런데 다른 테이블에서 개가 마취에서 깨어났는지 울기 시작했다.

그냥 개가 우는 소리가 아닌
사람들이 정말 아파 내는 신음소리 같은 비명
"아~아~"

주사마취는 약이 충분히 들어가도 깰수 있다고...
개는 계속 그렇게 울더니 자기 앞발을 묶은 줄을 씹었다.
배가 열린채로.

의식이 있어서 그랬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울부짖는 소리를 듣고 내눈에선 마구 눈물이 쏟아졌다.


안락사 시키는 것까지는 보지 못하고 나왔다.

들어올 때 동물실험에 대해 각오는 했지만
실제로 봤을때의 충격이란 말할 수 없었다.

그리고 나서 일주일 동안을 방황했다.
계속 그 개 우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아서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났다.

제사상 같이 사료 담아 놓고 촛불 켜놓고..
그렇게 일주일을 보냈다.

그리고 든 생각은
"난 정말 이 과정을 감당해낼 자신이 없다"는 거였다.

멀쩡한 개한테 상처를 내고 수술을 하고
마취에서 깨서 멍한 눈으로 날 응시할 개를 볼 자신이 없다.

아무리 나중에 수의사가 되어서 동물을 고친다지만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많은 동물을 살리면 된다지만


상황을 바꿔보면..
사람을 많이 죽인 다음 명의가 되었다면 괜찮다는말?

차라리 나중에 돈많이 벌어서

유기견 센터 후원하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마구 들었다.


정말 난 이런 실험 할 자신이 없다..

 

★결국....

이 분 지금은 수의학을 포기하고 다른 것을 준비하신다고..

 

 
 
 
 
 
아래는 동물실험 사진들입니다.
비위약하시거나 맘 약하신분들은 스크롤바 내리지 마세요~

 

 

 

 

 

 
 
실험용 동물들의 실체를 알면 알수록 너무 처참합니다.
 
생명을 위해 생명을 죽이는거라곤 하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고통없이
아름답게 보내주는게 기본이 되어야되지 않을까요.
 
피범벅이 된 발로 절룩이며
차가운 실험실 철창으로 다시 갖혀 있다가
또 다른 실험을 위해 끌려 나오기를 반복.......

참 이상합니다.
의과 대학생들도 실습할때 사체로하는데..
동물생명은 하찮게 여겨서 그런건지... 참 어이가없습니다.

살아있는 멀쩡한 개에게..
실험이랍시구 이럴수가 있는건가요.
마루타 생체 실험대상이랑 다를게 뭐가 있나요?

주위를 한번 둘러보세요.
동물학대는 우리 주위에 너무나 만연하게 깔려있습니다.
식용농장에서 고통받고 있는 개들만 생각해두 미쳐버릴것 같은데..

단지, 인간을 위해..
실험이라는 명분으로 살아있는 개를..
이건 말도 안됩니다.. 어떻게 이럴수가 있죠.
 
 

 

차라리...
죽어..........
죽어야지 고통도 끝나지...
실험 후 허리아래가 거의 녹아버린 고양이.
기름때 녹이는 세제를 개발하려면
고양이 하반신을 먼저 녹여봐야 하는건가..

동물에게 가해지는 잔인한 실험으로 인해 얻어지는것이
인간에게 적용되어지는 부분은 아주 극히 일부라 합니다.
그래도 동물실험을 계속하는 이유가 대체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

아래 첫번째 비글 사진은 전기충격을 가하고..

그 반응을 관찰하고 있는 연구진들 모습입니다.

이외에...

촉진, 공격, 눈멀게하기, 화상입히기, 원심분리, 압박, 진탕, 붐빔,
충돌, 감압, 의약품실험, 실험노이로제, 냉동, 가열, 출혈, 때리기,
고정, 고립, 복합상처, 먹여죽이기, 단백질 박탈, 굶주림,
충격, 척수상해, 스트레스, 갈증, 총상, 장꼬임, 독극물실험,
서로뜯어먹게하기, 유전자 조작등 다수입니다.

 
마루타랑 다를 바 없는.. 이게 무엇인지...
적어도 불필요한 동물실험은 이제 그만 멈추기를 바랍니다..
가혹하게 살생을 하지 않고서도.. 충분히 대체 실험이 많거든요.
값싸고 편하다는 이유로 동물들이 실험에 쓰이는 겁니다.
 
 
★동영상을 보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십시오.

http://www.petatv.com/tvpopup/video.asp?video=iams&Player=wm&speed=_med

아래의 사진과 설명들은 위 동영상의 장면들에 대한 설명입니다.
원본은
http://www.peta.org/feat/iams/iams-video.html에서 볼 수 있습니다.
 

 

동물들이 자연에서는 절대 접할수 없는 담배, 니코틴을 주사하고
강제로 담배연기를 들이마시게 하여 중독을 시킨다.

인간을 위해서 이미 다 나와있는 의학적 사실
다시 뒤엎고 반증을 들기 위해 필요없는 실험을 하며
쥐 햄스터 양 개 고양이 토끼 원숭이 등
다른 동물들을 고통스럽게 학대하고있습니다.
1. 흡연은 폐 후두 혀 입 식도에 암을 일으킨다.
2. 흡연은 임산부의 태아에 해롭다.
3. 흡연은 폐질환의 주요원인이다.
이 모두가 우리가 뻔히 알고 있는 사실들이며
우리가 알고 있는 니코틴 중독을 위한 실험이
현재 이 시간에도 계속 자행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동물실험을 자행하는 회사의 제품을 쓰지 않는것이랍니다.
동물실험하는 회사 제품을 쓰면,
그 수익이 다시 동물실험하는 예산으로 돌아 갈테고,
끊임없이 반복되는 동물실험, 그들은 진정 잘못을 뉘우치지 못하겠지요.
작지만 의미있는 실천!! 여러분 함께 동참해주세요.

 

 

*동물실험을하고있는회사

유카누바 - 개사료 ,악명 높은 거대 글로법 기업 P&G의 제품입니다.
Arm & Hammer (Church & Dwight)-치약 등 생산
Chesebrough-Ponds (Faberge, Vaseline)-바세린
Clairol (Bristol-Myers Squibb)-헤어제품
Dial Corporation (Purex, Renuzit)-다이얼 비누
Elizabeth Arden (Unilever)-엘리자베스 아덴 화장품
Johnson & Johnson (Neutrogena)-존슨 앤 존슨, 뉴트로지나
Kimberly-Clark Corp. (Kleenex, Scott Paper, Huggies)-킴벌리(크리넥스,하기스)
Mennen Co. (Colgate-Palmolive)-위생용품(디오더란트)
Olay Co./Oil of Olay (Procter & Gamble)-화장품
Pantene (Procter & Gamble)-팬틴
*P&G가 동물실험으로 유명
P&g(유니레버)=(도브/위스퍼/프링글스/페브리즈)
Schick (Warner-Lambert)-면도 용품
3M (Scotch, Post-It)-
쓰리엠
Unilever (Calvin Klein, Diversey, Helene Curtis)-유니레버
Vidal Sassoon (Procter & Gamble)-비달사순

바슈앤롬(미국내에서 가장 큰 실험동물 사육장 가지고 있다고)

SK2 (P&G계열), 랑콤, 로레알, 비오템, 휴고보스, 가네보, 시세이도, CK
LG생활건강, 한국화장품, 태평양



*동물실험을하였으나현재하고있지않은회사

Bic Corporation-볼펜 등 필기류
Braun (Gillette Company)-브라운 질레트 면도기 등

(미국내 시민단체들과 동물보호단체들의 항의로 잠시 동물실험을 중단한 업체는 질레트와 브라운
그치만 잠시 중단중입니다. 언제다시 동물실험을 할런지 잘 모르지요.)

Gillette Co. (Braun, Duracell, Flair, Liquid Paper) -면도 용품 등
Oral-B (Gillette Company)-오랄 비
Parker Pens (Gillette Company)-파카 펜


*동물실험을하고있지않은회사

Abercrombie & Fitch (The Limited)-의류 등
Almay (Revlon)-화장품
Amway-암웨이
Aramis (Estee Lauder)-아라미스
Aveda-아베다
Avon-화장품
Bath & Body Works-목욕용품
Bobbi Brown (Estee Lauder)-바비 브라운
The Body Shop-바디샵
Chanel-샤넬
Christian Dior-크리스챤 디오르
Clarins of Paris-클라란스
Clinique Laboratories-클리니크
Crabtree & Evelyn-크랩트리 앤 이블린(목욕용품 등)
Donna Karan Beauty Company (Estee Lauder)-DKNY 화장품
Estee Lauder (Clinique, Origins)-에스티 로더
Hard Candy-매니큐어가 유명. 그밖에 색조화장품
Joe Blasco Cosmetics-전문가용 색조
Kiehl’s Since 1851-키엘
Lander Co.-목욕 용품
La Prairie (Beiersdorf)-라프레리
M.A.C. Cosmetics-맥
Nivea (Beiersdorf)-니베아
NuSkin Personal Care-뉴스킨
Origins Natural Resources (Estee Lauder)-오리진스
Orlane-오랑
Prescriptives-프레스크립티브
Rejuvi Skin Care-피부관리실에서 쓰이는 코스메틱
Revlon (Almay, Jean Nate)-레브론
Stila Cosmetics (Estee Lauder)-스틸라
Tommy Hilfiger (Estee Lauder)-토미 힐피거
Urban Decay-어번 디케이
Victoria’s Secret-빅토리아스 시크렛
The Wella Corporation (Sebastian)-웰라, 헤어제품 

바비브라운, 니베아로션, DHC, 미샤, 쥴리크 (호주브랜드인 유기농 허브 화장품)


 
 
 
 
 
정말 저게 말이됩니까?
저도 수의학과를 지망하는 학생이였습니다.
동물실험을 한다는것은 알고있었지만 저렇게 심하다는건 몰랐어요.
어떻게 자기들이 동물을 좋아해서,조금이나마 아픈 동물들을 살려주기위해서
수의학과를 가면서 저런짓을 할수있는지....
 
도와주세요
제발 글이 길더라도 자세히 읽어주시고,관심을 가져주세요...
지금 이시간에도 죄없고 착하디착한 동물들이 우리 인간들로인해 고통받으며 죽어갑니다.
 
저희가 할수있는것들,조금만 지키면될것들....
위에 써놓은 동물실험을 하고있는회사를 피해주시고 동물실험을 하고있지않는회사제품을 써주세요.
 
이런거 하나 지키는게 그렇게 어려워요? 아니잖아요....그러니까 물건을살때 조금만 관심을 가져주시고 주의해주세요ㅠㅠ
 
조금이라도 동물을 아낀다!!하시는 마음을 가지신분은 멀리 퍼뜨려주세요ㅜ0ㅜ

 

 

 

 

 

 

 

 

----------------------------------------------------------------------------

 

 

 

 

 

 

제가 자주 가는 카페에서 퍼온 글입니다.

중간 까지만 보고  이어지는 글과 사진들은  차마 볼 용기도 없고 보고 싶지도 않습니다.

 

 

 

 

 

 

 

 

 

 

 

 

 

 

 

 

 

 

엮인글 :

ㅋㅌ

2010.11.17 00:33:58
*.167.237.144

카데바도 인간이였고 죽었어도 한가정의 가족이였을텐데 해부하지마세여~ㅜ.ㅜ 시밤

 

어쩌라고

 

꽃마리 

2010.11.17 00:43:27
*.145.17.209

아..ㅠㅠ 세상에...정말 인간이란 생명체가 제일 나쁜 존재인거 같네요.

너무 미안하네요. 그렇게 슬프게 살다간 그 아이들이 부디 평안한 곳으로 가길 바랍니다.

ㅈㅈ보더

2010.11.17 00:48:27
*.106.193.60

..

5

2010.11.17 01:02:02
*.202.219.71

일반 의사들이 멀쩡한 사람으로 실습 안하고도 잘 배우듯이


수의사도 실제 아픈개들을 고쳐가면서 배울수는 없는건가요?

-0-

2010.11.17 01:51:43
*.167.177.9

그래서 어쩌라구??????????

그래서 암 걸리고 불치병에 걸린 인간들은 그냥 죽으라구?????

실습용으로 죽는 거는 안타깝지만 그렇다고 어쩌라구.....

그래도 아픈 인간은 치료를 위한 연구를 해야될 거 아니냐구...

225

2010.11.17 03:44:16
*.70.63.160

참 감성으론 아니다 싶지만, 현실로는 그렇치 못한...판단하기 어려운 문제군요...

 

아니다 하면,,,

 

사실 인위적으로 사육하는 닭도 치킨으로 먹지 말아야하고,,,소시지도 먹지못하는 현실이죠....

 

인간을 태어난게 죄ㅠㅠ

H2J

2010.11.17 09:31:23
*.32.6.102

양날의 검 이로군요

 

사람을 위해서 희생되는 동물들...

 

길거리의 유기동물들에게 함부로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Natto..

2010.11.17 09:50:26
*.140.188.13

동물 실험하는 사람들도 죽이구, 주사놓쿠, 자르구  이런거 별로 않좋아해요. 어쩔 수 없이 하는 거죠.

 

저두 동물 실험할때 하루에 쥐 백마리씩 죽이기두 했지만..  스트레스 엄청 받아요.

 

그리고 요즘은 예전보다 윤리규정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냠냠_932640

2010.11.17 10:04:02
*.136.60.126

대부분의 의약품들은 동물실험을 거쳐 만들어 진 것임.

피실험체가 개냐 쥐냐 원숭이냐 아니면 다른 동물이냐의 차이일 뿐.

 

대부분의 의약품들의 특허권은 선진국이라고 하는 나라가 가지고 있음.

 

동물 실험을 반대하는 나라는 대부분 선진국.

 

개도국이 의약품하나 만드려면 동물 실험 반대에 부딪혀 신약 개발에 제약이 있을 수 밖에 없음.

 

그런 현실에 비추어 보면 작금의 동물실험 반대 논란은 개도국의 신약개발에 제동을 걸기 위한

행위로 보임.

 

진정으로 동물 실험 반대가 정당성을 얻으려면 동물 실험으로 만들어진 기존의 의약 제품들에 대한

특허권을 포기하던가 원천기술을 공개한 이후에 동물 실험 반대가 이루어 져야 하는것 아님 ??

 

우리가 감성적으로 동물 실험을 보고 분노하는 동안 기득권세력들은 보장된 이익으로 개도국의

시장 진입을 막고 있음.

 

즉, 선진국의 동물실험 반대 운운은 미국이나 영국이 자유무역 어쩌구 하는 사다리 걷어차기,

그 이상의, 이하의 의미도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동물학대나 생명에 대한 존중은 감성적 문제지만 소수 동물의 희생이 인류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다면

의미없이 집에서 짓는다고 성대 제거 당하고 발정 난다고 중성화 수술 당하고

밀림이나 드넓은 초원에서 살아야할 동물을 좁은 동물원 우리에 가둬놓고 이놈 저놈 던져주는 과자부스러기에나

연명하는 신세보다는 훨씬 의미 있음.

냠냠_932640

2010.11.17 10:10:37
*.136.60.126

불편한 진실??

 

자칭 동물 보호론자의 이념적 바탕이 바로 생명 존중.

그래서 육식도 해선 안되고 동물 학대도 안되고 동물 실험도 안됨.

여기의 포인트는 동물.

 

식물은? 생명 존중에서 생명에 해당하지 않음 ?

말못하고 표현하지 않는다고 생명이 없다고 생각하면 철저한 자기기만이자 오만.

 

즉, 무분별한 동물실험, 동물 학대, 육식으로 인한 건강상의 폐해, 육식으로 인한 자연파괴 등을

이유로 동물을 사랑하자 하면 참으로 공감이 가지만

생명 존중 ?????

 

개를 먹는 것은 안되고 모가지 잘라서 성대 제거하고  성기 제거하는 것은 동물을 사랑하는 것임?

 

이런 자기기만적 행위가 바로 불편한 진실.

드림™

2010.11.17 10:35:38
*.192.163.138

냠냠님 글을 볓번이나 정독 했는데도 무슨 말씀을 하고 싶어하시는 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본문 어디에 개를 먹는 것은 안되고 모가지 잘라서 성대 제거하고 성기 제가하는 게 동물을 사랑하는 거라는 내용이 있나요?

 

선진국에서 그린피스같은 시민단체등이 모피를 입지 말고, 열악한 환경에 처해져 있는 식용 동물들

(닭이나 소, 돼지)에 관한 문제를 제기하고, 위에 나온 것 같은 비윤리적인 동물실험에 반대하는게 정말 님

말씀대로 사다리 걷어차기일뿐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실험동물

2010.11.17 10:52:04
*.48.5.2

동물실험이라고 하면 필요악 아니냐 라고 하시는 분들이 대다수 일것입니다. 허나 문제는 저 실험의 70%가 화장품과 세제 등에 쓰입니다.( EU는 현재 동물실험을 한 화장품 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물건으로도 충분하지만 업체에서 더 팔아먹으려는 것이지요. 또 하나의 문제는 논문입니다. 마우스는 논물을 토해내는 동물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과거 했던 실험에서 이미 결과가 충분한데도 논문을 위해서 실험을 재차 반복하는 것입니다.

실질적으로 생명을 위한 실험은 10%도 안됩니다.  현재 한국은 동물실험의 천국이라 불리웁니다. 자기들 나라에서 금지된 동물실험을 한국에 의뢰합니다. 또한 실험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정립되지  않아 무분별하게 자행되고 있습니다.

동물실험 윤리위원회라는것이 있긴 하지만 이 또한 시작시점이라 아직은 부족한게 많구요.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하지만 실험동물자체가 이미 하나의 산업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 깊이 알고 보면 단순한 생명을 살리는 실험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미 경제적인 부분으로 넘어가버렸지요..

동물실험과 우리가 먹고 사는 가축동물과의 문제는 별개의 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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