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게시판 이용안내]

무주기린

2017.06.20 10:13:30
*.39.138.115

나이가 들고 내가 어느정도 책임감 있게 돈벌때가 돼서야 아버지 마음을 이해가 가더라 아버지들 생각처럼 20대였으면 뒤도 안돌아보고 사표 썼겠지만 책임감 때문에 회사를 쉽게 못그만 둘때 그때 진짜 아버지나 가장으로써의 삶은 얼마나 힘들까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이 생각 듦

판교남자

2017.06.20 11:01:59
*.66.187.213

하...추천...

다크호스s

2017.06.20 17:06:54
*.7.231.35

아버지 젊었을때 얘기는 전혀 몰라요......후.........

까앙통

2017.06.20 23:13:58
*.111.180.76

책임감때문에 라는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ㅜ

가라씨지

2017.06.21 07:15:34
*.130.195.149

결론: 혼자 행복하게 사세요~

아짜증나

2017.06.23 12:28:56
*.77.2.41

요즘엔 맞벌이도 많은데요. 예전에야 그랬겠지만.
아이 굳이 안 낳아도 되는데 낳고 키우는건 본인들 판단으로 낳았으니 불평할게 없다 봄. 남자 뿐만이 아님. 여자들도 "아이 괜히 낳았어 . 키우기 힘들고 얽매어있는거 같아 우울하다" 고 툴툴되는거 보면 노답이고. 남자도 책임감때문에 다니기싫은 회사 다니는거 짜증나고 우울해. 라고 하는것도 노답임.
책임감은 남자만 있는게 아니라 여자도 있어서 남자 여자를 떠나서 가정을 이루면 포기해야할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그걸 모르고 한 가정을 이룬건지?

남자는 이래요. 여자는 이래요.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죠? 저렇게라도 푸념해서 마음이 좀 나아진다면 모를까.
어차피 선택은 본인이 했고 결과는 본인이 가져오는건데... 책임감이란, 부모곁에서 독립 하고 난 이후부터 갖는겁니다.. 당장 본인이 손가락 빨게 되면 힘든것을..

남탓, 후회, 핑계 되지 마세요. 그것보다 더 불행해지는 길은 없으니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공지 [펀글게시판 이용안내] [13] RukA 2017-08-17 65392 9
46071 헝글인을 위한 해외직구가이드1(초급,입문용) file [8] 올때메로나 2018-01-13 2141 9
46070 2500명의 아이를 빼돌린 간호사 file [6] 공랑붕어 2017-12-11 1957 9
46069 [장도리]2017년 12월 1일 file [8] 공랑붕어 2017-12-01 1673 9
46068 669명의 목숨을 구한 영웅 file [7] 공랑붕어 2017-11-22 2576 9
46067 [장도리] 11월 13일 file [6] 공랑붕어 2017-11-14 1694 9
46066 집착남 퇴치썰 file [9] 공랑붕어 2017-11-07 3418 9
46065 신의 직장 (4부) file [14] 공랑붕어 2017-10-30 2746 9
46064 [장도리] 10월 26일 file [6] 공랑붕어 2017-10-27 1088 9
46063 퇴사할 때 로망과 퇴사 후의 현실 file 공랑붕어 2017-10-25 2391 9
46062 부처의 명언 file [2] 무주기린 2017-10-10 16006 9
46061 노름에 중독된 아버지 [10] 공랑붕어 2017-09-01 1975 9
46060 요즘 인기있는 경찰관님의 정체 [6] 공랑붕어 2017-08-30 2266 9
46059 "엄마 ,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9] 공랑붕어 2017-08-30 1664 9
46058 창원의 숨은 재력가가 돈 쓰는 방법 [10] 공랑붕어 2017-08-18 2183 9
46057 503 인터스텔라 file [4] 무주기린 2017-07-31 2192 9
46056 스무살 진선이 file [7] 무주기린 2017-07-27 2275 9
46055 쓰기레기들이 대통령 면전에서 자국 망신시키는 장면 [8] 공랑붕어 2017-07-04 2099 9
46054 (후방)감동을 전하는 인스타~ [9] 공랑붕어 2017-06-08 2857 9
46053 어느 계약직 부부의 이사 ㅠㅠㅠ file [8] 트럼펫터 2017-05-19 244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