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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2017년 3월 29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에서 고등학교를 자퇴한 18세(만16세) 소녀(B양)이 만 8살인 초등학교 2학년 여학생(A양)을 유괴 살인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4월 10일 E양(18)가 사체유기 혐의로 체포되고 B양의 공범으로 밝혀졌다. B양은 A양의 시신을 일부 유기한 뒤 나머지를 종이봉투에 담아 E양에게 넘겨주었고, E양은 이걸 유기한 것으로 보인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 가해자가 활동했던 SNS 비밀 채팅방 활동에 대해 제보를 받는다는 트윗을 올렸으며, 방영된 내용으로 보아 이 사건이 자캐 커뮤니티와 관련되었다고 방영이 되었다.

가해자가 활동했던 곳이 단간론파 관련 커뮤니티라고 한다. 다만 살인사건의 방아쇠가 된 문제의 커뮤의 내용은 시체로 요리를 하는 등 단간론파하고 상관없는 다른 커뮤로, 그것이 알고싶다에선 자료화면으로 러스티 레이크 호텔이라는 게임과 관련된 살육 커뮤가 송출되었다. 다만 해당 화면이 실제로 피의자들이 참여했던 커뮤니티인지 단순 자료화면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이후 추가보도에서 주범 B가 실제로 자캐커뮤에서 현실과 역할극을 구분하지 못하고 공범 E의 역할극에 따라 살인을 저질렀음이 드러났다. 공범 E는 그저 장난인줄 알았다고 변호인측에서 주장하고 있으나 검찰측에서 B가 훼손된 신체를 선물로 받고 “선물이 예쁘다”는 답신을 보냈다고 공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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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의 트위터. 보다시피 페미니스트 성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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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를 '한남'이라 모욕하는 모습도 보이는데 메갈리아, 워마드 등의 영향도 받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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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죽여 놓고 트위터로 자기 동네 애가 없어졌다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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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범B의 심상치 않은 변호인단도 화제가 되고 있다.


두 가해자가 SNS 커뮤니티를 통해 만나 살인을 공모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적게는 자캐 커뮤니티와 트페미, 넓게는 SNS 전체의 폐쇄성과 이중성 문제가 다시 수면위로 드러나고 있다. 자캐 커뮤니티는 이번 사건에서 명백히 핵심적 부분과 관련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공론화와 인식 악화만 걱정하고 있어 대중들에게 오히려 공분을 사고 있고, 트페미들은 이번 사건이 자신들과 같은 트페미가 공범이었다는 것을 알자 입 쏙 닫고는 한남충이니 뭐니같은 이야기만 해대며 빠져나갈 구멍이나 찾는, 자신들이 그토록 극혐해대는 일베나 그들이 지칭하는 '한남충'들과 똑같은 짓을 해대고 있어서 큰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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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는 이번 살인 사건은 개인의 문제라는 의견도 제시 하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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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 이미지 나쁘게 만든다고 격렬하게 반발 중인 트페미커뮤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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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갤=단간론파 갤러리, 가해자가 활동하던 커뮤가 단간론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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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게 쏟아지는 비난과 비판들

엮인글 :

에덴죠죠

2017.06.19 11:37:27
*.104.250.10

8인치 = 20.32센치.. 엄청 큰건데 ㅎㅎㅎ

다크호스s

2017.06.19 11:54:33
*.7.231.35

어휴....ㅉㅉ...우리 사회가 왜 어디서부터...이렇게 잘못 되었는지.......

..

2017.06.19 12:51:36
*.37.229.220

요즘 청소년 범죄 심각합니다. 절도 장난삼아 쉽게훔치고
걸리면 법대로 하라고 큰소리
아청법 때문에 훈방조치 청소년 법을 너무 잘 이용함.
사람 죽여도 10년정도 살고 사회나오면 무슨자랑이라고 떳떳하게 살더라고요.
살인자는 성인.청소년 무기징역.사형 해야함.
법 보면 죽은사람만 불쌍하더라고요.

스팬서

2017.06.19 15:16:28
*.34.224.64

천사같은 아이의 죽음에는 애도도 관심도 없죠. 여자가 욕을 먹는것을 틀어막는것에만 관심이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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