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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ADsM8PhGN8U

 

 

지금 미국과 유럽은 걱정해주는척만 하면서 옥수수 가져다 놓고 러시아 경제 파탄내는 명분을 

스스로 만든 푸틴 망해가는 꼴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는 맹수의 세계 처럼 냉정한 거죠.

 

한국의 국부였던 모 대통령은 녹음기 틀어놓고 제일먼저 도망갔지만

젤렌스키 대통령은 정말 대단한 지도자 입니다. 겁 먹은 우크라이나 국민과 군대에 용기와

러시아에 대한 증오를 심어줬습니다. 

 

러시아 군에 비해 너무나도 약한 우크라이나 군 인데  전투를 무서워하지 않네요.

끼이우 외곽 농촌마을을 점령한 러시아 부대를 국지전을 통해 후퇴 시키려 떠나는 분대중 하나 입니다.

 

전장의 공포 보다는 용기와 증오심이 앞서기에, 총알이 빗발치는데도 정조전해서 급사로 발사합니다. 

 

 

사상자 없이 러시아 전차 2대를 저지 하고 복귀했다고 합니다.

엮인글 :

해피가이

2022.03.13 12:04:30
*.101.6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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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클 죄송 합니다

국부(X) ㅡ> 초대 대통령(O)

직진보딩

2022.03.14 10:40:02
*.160.23.44

전설의 2차대전 

스나이퍼들의 출신이 대부분 우크라이나 라고 합니다.

우린..

젠장.

부동시로 면탈한 대통령이 선제타격한다고 하는데..

 

 

 

무주팬더

2022.03.15 00:14:35
*.154.29.94

도망안가고 잘버티고 있는 우크정부에 박수를 보내긴 하지만

국제정치를 너무 허술하게 해서 이 상황을 만든 것도 정부죠.

전쟁말로는 쉽지만 시작하면 돌이킬수 없기에 차기정부도 표심때문에

선제타격발언했지만 그럴 생각은 없었으면 하네요.

견공

2022.03.15 10:33:43
*.192.146.206

국제정치를 허술하게 해서 전쟁을 일으키게 했다라고 주장한다면, 일제가 우리를 강제 병합한 것도 우리가 국제정치를 허술하게 한 탓이고 북한의 남침도 우리가 잘못한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습니다. 각각의 주장은 일본의 극우세력이나 북한의 프로파간다에서나 하는 말입니다. 남의 일이라고 그렇게 말하지 마세요

 

선제타격이라는 건 기보를 앞세워 선제적으로 침공한다는 얘기가 아니라 킬체인의 일환으로 사전에 미사일/로켓 발사징후를 감지하여 발사되기 전에 타격한다는 개념입니다. 누군가 미사일/로켓을 우리에게 발사한다면 한두발 쏘고 끝나는게 아니라 작계에 의해 예정된 좌표로 수십~수백발이 일시에 날아오고 이를 우리가 가진 방공 자산만으로 전부 요격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킬체인 구축이 필연적인 것입니다. 또한 킬체인 구축은 차기정부가 아니라 걸프전쟁 이후, 노무현 전대통령때 전작권 환수에 대비해 시작된 계획입니다.

무주팬더

2022.03.17 14:14:44
*.154.29.94

코로나로 2년간 모든 국가들이 본인국가 챙기기 바쁜 시점에 전쟁에 대한 대비도 안된상태에 주변국과 암묵적으로 합의가 안된상태에서 나토가입한다고 먼저 발표한거 자체가 러시아에게 빠르게 치고 들어올 빌미를 준것이고 그것이 정책미스라고 보는데요. 우리나라 6.25때 대통령이라고 하기도 뭐한 런승만도 휴전끝까지 안하다가 미국에게 휴전을 전제로 상호방위조약 체결한것 이런게 협상인거죠. 지난일이지만 우크라는 핵포기할때 미국과 구두로 할께 아니라 그당시에 나토가입을 강력하게 추진했어야 맞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 일제가 우리나라를 강제합병할때도 대한제국은 개방안하고 척화비세우고 수교안했으니 당연히 정책미스였죠. 일본도 병합할때 그냥 한게 아니라 러.일전쟁후에 러시아 패전, 미국은 가쓰라 태프트 밀약으로 양국은 일제가 합병하는데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암묵적 승인이 있었습니다. 차기대통령이 선제타격발언 자체를 했다는 것만으로도 주변국에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건 맞는 말이고 짱깨국에서 유감표명하며 제재를 걸어도 할말이 없는 빌미를 제공해주는 겁니다. 독일 샤보스키의 말실수 한마디에 독일재통일까지간 선례가 있습니다. 국가의 수장이라면 말한마디 파급이 어떤건지 알고 있어야되는거 아닌가요..? 누군 선제타격내용을 몰라서 그런 발언안할까요? 필연적 상황이 되었을때 말해도 되는걸 기레기식으로 먼저 던져놓고 아니면 말고 하는 발언은 정말 위험한겁니다.

견공

2022.03.18 12:56:37
*.192.146.206

나토 멤버십 가입이 그렇게 쉬운 거였으면 진작에 했을 겁니다. 심지어 1991년 독립 이래 일관되게 추진해온 EU 가입 조차 안되고 있는데 안보 동맹인 나토가 되겠습니까? 90년대 후반 나토 파트너십으로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도 했었고 남오세티야 전쟁을 보면서 2008년에도 나토 가입 시도를 했지만 좌절됐었죠. 1994년에 러시아로 핵무기 이전에 관한 우크라이나, 미국, 영국, 러시아 4자 회담에서 받은 것은 구두합의가 아니라 각서였고 협정 내지는 조약 수준의 내용을 체결하는 것은 당연히 불가능 했기때문에 서방세계로 편입하는 동안의 시간벌기용 이었을 지언정 당시로서는 최선이었습니다. 님이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수십년 전부터 나토 가입에 나름 노력 많이 해왔습니다.

 

러시아가 기습했다고 주장하시는 건 뭔가 상당히 잘못 알고 계시네요. 2000년대 초반 체첸 전쟁, 2008년 남오세티야 전쟁 등 러시아는 주변국 영토를 무력으로 병합하고 있어왔습니다. 우크라이나의 경우는 2014년에 크름반도 병합 이후 돈바스 내전 동안 러시아가 계속해서 대리전을 벌여 야금야금 영토를 빼앗고 있는 상태입니다. 수년에 걸친 지속적인 침공입니다. 현 대통령은 그냥 러시아가 원하는 거 다 넘겨주고 평화가 왔다고 자위해야 했나요? 체임벌린 처럼? 이완용 처럼? 이런 것들을 알고 계셨다면 전면적인 침공 전부터 결연히 의지를 다지고 서방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틀렸다고 주장하실 수 없을 겁니다.

 

구한말에 대한 말씀도, 다시 말씀 드리지만, 당시 국제질서에 따랐다는 일본 극우세력들의 주장 그대로입니다. 개방을 했다한들 당시 열강들은 각국의 세력권을 인정하는 것이 국제질서였고 일본/러시아/청과 같이 대한제국을 곧 식민지화할 열강들이 줄을 서있는 마당에 동맹을 맺어줄 나라는 당연히 없었습니다. 그래서 강제로 병합 당하고 수탈 당하는게 당연한건가요? 당연하지 않죠. 우리 입장에선 그걸 반면교사 삼을 수는 있어도, 어떤 외국인이 그 시절 상황이 어쩌고 저쩌고 주저리면서 가르치려들면 기가 찰 겁니다. 우크라이나도 마찬가지 입니다. 당사자도 아니고 그들의 노력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평가질은 가당치 않겠죠.

 

선제타격이란 '워딩'도 마찬가지 입니다. 북한의 미사일/장사정로켓에 대비해 2000년대 초반부터 킬체인을 구축했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징후가 보이면 발사되기 전에 발사 원점을 무력화 시킨다는 어찌보면 당연한 개념입니다. 단순한 인터뷰 하나로 중국이 북한의 동맹으로서 유감표명을 할 수는 있어도 제재를 가한다는 건 국제법 위반 이죠. 거기에 단순히 개념에 대한 언급이 아닌 법령을 잘못 선포한 샤보프스키(샤보스키는 오타시죠?)를 연결시키는 건 너무 억지스럽습니다. 북한이 지난 2년간 순항/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은 대략 40건에 달합니다. 선거운동을 하던 올해 3개월 동안에만 8건이에요. 풍계리 얘기는 들으셨죠? 아니면 말고가 아니에요. 지금이 필연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해야하는 때가 아니면 언제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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