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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6,552

열도의 흡연 문화

조회 수 5654 추천 수 0 2016.01.04 14:49:56
청담동며느리보더 *.184.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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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enQ

2016.01.04 14:55:14
*.38.171.110

일본에서 담배는... 철저히 기호 식품...

횡단보도 앞에서 다정하게 아이 손 잡고 담배 피우시던... 일본인 어머니..

처음에는 충격이었지만... 몇번 보다보니... 익숙해지는 풍경이었습니다.

마시마로☆

2016.01.04 14:58:58
*.62.3.160

그래도 우리나라처럼 담배꽁초가 미친듯이 떨어져있진 않네요..

이펭귄

2016.01.04 15:03:47
*.154.163.204

뭐.. 최소한 쟤들은 흡연장소에서 피우는거니까요..

Kylian

2016.01.04 15:26:35
*.238.231.63

일본이 의외로 흡연자에게 관대한 편이죠.

그냥.....

2016.01.04 15:30:38
*.36.149.32

애들이 뭔 죄래요ㅜ 간접흡연이 아니라 강제흡연이네요

zabu

2016.01.04 15:36:04
*.86.111.167

저녁 9시쯤,,, 6인용 좌식 테이블이 10개쯤 있는 이자카야에
저희 일행이 있었는데,,

완전 반대편쪽에 어린 두 자매를 데려온 부부가 있어서

우리끼리.. 그래도,, 애들이 있는데,,, 담배는 나가서 피우자,, 그렇게 술 마시는데

어머니께서,, 담배를 척~!

보더동동

2016.01.04 15:37:18
*.90.156.69

중국에서 근무한적이 있었는데 사무실에서 담배피워서 죽는줄 ㅠㅠ

루나소야

2016.01.04 15:38:17
*.173.220.94

아이들 옆에서 흡연은 충격이네요

올시즌카빙정벅

2016.01.04 16:09:51
*.214.160.122

담배는 둘째치고

아이 엄마들 스타일이 ...


아 그리고 한국 애 엄마들 하고 다른점을 저 두장 사진 속에서 찾음

유모차가 바퀴 세개짜리가 안 보인다는

즉 비싼 유모차가 안 보이네요

우리나라 같음 저렇게 애 엄마들 모여 있음
비싼 유모차는 다 볼수 있는데요

부자가될꺼야

2016.01.04 16:20:53
*.142.40.171

일본에 원정산행 갔다온 분에게 들었는데

일본에서는 산에서 담배펴도 된데요

대신 휴대용재떨이를 가지고 다녀서 완벽하게 처리한데요...

남에게만 피해 안주면 된다는 마인드인듯....

진리

2016.01.04 16:30:36
*.168.5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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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피는 여자들 치고


김치 아닌 녀언 없고
보슬 아닌 녀언 없고
냄비 아닌 녀언 없다.

진짜다.
인생 살아봐
아무리 아니라고해도 이 셋중에 반드시 하나엔 속한다.

어떻게 아냐고?

20대 어린 나이때는 몰라
인생 살아봐
경험해봐
맞다는걸 느끼게 될거다.
진짜야 거짓말 아니다

chobo88

2016.01.04 17:22:48
*.223.22.232

무슨 시 적어놓은거 같네요ㅋㅋ

눈사이로막까

2016.01.04 18:45:36
*.37.40.85

본인에게만 국한된얘기같은데요?

ㅎㅎ

2016.01.04 21:13:07
*.133.179.38

놀구 있네...

몽땅

2016.01.06 09:53:39
*.192.224.18

나이가......?

왕사

2016.01.04 18:03:37
*.186.128.106

ㄷㄷㄷㄷㄷㄷㄷ

유댕이

2016.01.04 18:55:41
*.149.55.104

저도 후쿠오카 맥날에서 사람들이 담배펴서 첨엔 깜놀했었죠

소학

2016.01.04 18:55:53
*.140.176.102

진리란 편견에 의해 좌지우지 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현실이다

2016.01.05 18:12:21
*.167.17.125

근데 문제는 현실이 편견이 아니라는거

재퐈니

2016.01.04 19:44:04
*.150.90.107

술하고 담배하고 우리나라와 일본은 서로 반대 의식 인거 같더라고요

ㅎㅎ

2016.01.04 21:14:41
*.133.179.38

프랑스 가족들이 저희집에 놀러 왔는데, 시아버지랑 며느리랑 같이 담배 핌...

주머니가헝그리

2016.01.04 21:53:31
*.37.7.219

우리나라도 불과 10년 15년 전까지만 해도 사람 조금만 모이면 굴뚝이 피어올랐죠. 주변에는 어땠을지 몰라도 저 어릴 때는 그게 당연했습니다. 그런데 불과 10년만에 다른 나라 이야기가 되어있더군요.... 참 신기하더라구요.

The One 0.5

2016.01.04 23:46:58
*.123.95.165

후쿠오카 갔을때
애엄마가 갓난 아기 안고 담배피는 모습보고 충격 받았었죠
길에서는 아~~~무도 담배 안피고 안에서는 맥도날드 이런데서 담배 엄청 피우더라구요

ysybest

2016.01.05 00:21:30
*.252.141.150

일본은 정말 담배가 기호식품이더군요~~ 길빵하는건 못봤는데 식당이나 맥도날드에서 대놓고 담배피우는거보고 처음엔 충격을 느꼈어요

스톨라스

2016.01.05 00:53:43
*.226.24.54

도쿄갔었는데 맥도날드에서 한손엔 햄버거를 한손엔 담배를 들고있던데요? 햄버거 한입 담배한모금 음... 그래도 도쿄만큼은 길빵하면 벌금이라 한명도 길에서 피는사람을 못봤음ㅋ

왼쪽눈

2016.01.05 01:27:42
*.159.160.205

10년전쯤 일본여행갔을때... 맥도날드에서 담배필수 있다는 거 알고
저도 같이 햄버거 먹으면서 펴봤던 기억이....
근데 아직도 흡연가능한건가요? 이젠 일본도 많이 변했을거 같은데...

불사조

2016.01.05 12:09:43
*.183.247.236

기차에도 흡연칸이 있죠 ^^

호9

2016.01.05 14:08:46
*.62.178.81

일본은 낫지요~ 중국에서 엘리베이터 안에서 애가 있는데도 담배피는것 보고 정말 죽탱이를 .... ㅡㅡ;

을지문덕

2016.01.05 15:59:51
*.88.56.230

기호식품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감각이 둔해진거죠.
멕시코의 어느 도시는 마리화나 막 피워댑니다. 마약범들 마약애들 봐도 무감각합니다. 그도시 장악한게 마약마피아 인데 이조직이 검찰 국회의원들까지 다 장악..도시전체가 완전 마약도시 , 마을 축제 콘서트에서 마리화나를 찬양하는 노래를 가수가 막 불러대고 마을 사람들 좋다고 춤춰대고... 저러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그러니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더이다.
오히려 마약규제 소탕을 부르짖는 경찰이나 검찰 의원들 있으면 이들이 더 신기한 사람들 취급받고요. 며칠뒤 시체로 발견됩니다.

뱀을 보면 소리지르며 기겁하던 여자도 뱀을 맨날 봐 보십시요. 오히려 친숙해 집니다.

하도 피워대니 사람들 감각이 무뎌진겁니다. 기호식품이니 어쩌니는 다 합리화 하기 위해 펴낸 논리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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