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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무소 알바가 말하는 가난하다고 착한 게 아닌 이유

조회 수 3035 추천 수 6 2018.01.31 11:46:48
알리알리송 *.223.36.144



이 거지들밖에 모르는 거지바보 복지담당 직원은 일요일도 쳐 나와서 일하는 주제에 또 배달을 하기 시작함..

x나 웃긴건 그 주말에 우리 동네 마트에서 삼겹살을 존나 세일 했음..

근데 다리 아파서 동사무소에 김치 가지러 못 온다고 지랄하던 아줌년이 휠체어 타고 삼겹살 살려고 줄 서있더라..

갑자기 x나 울컥하면서 그러면 안되는데..

“동사무소에선 공짜로 준다고 해도 못온다면서 여기까진 어떻게 오셨데요?” 하니까 씨bal년이 머라머라 함..

진짜 거지들은 상종을 하지 말아야됨..

영혼이 병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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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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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보드로월드컵1위

2018.01.31 12:02:25
*.164.187.156

인간은 믿을 존재가 아니라 사랑할 대상이라는.........근데 저런 일 당하면 일할 보람이 적어지긴 하겠네요.

보더미카엘

2018.01.31 13:02:07
*.57.153.114

2천만원만 해도 10kg 김치 800상자정도 나옴.. 양이 많아도 너무 많네...... 근데 저렇게 진상전화한 인간들은 800명중 10명정도 되려나? 암튼 불쌍하다... 삶에 희망이 없이 하루하루 사는 것... 복지담당공무원은 그마저도 통달했겠지... 해탈의 경지라고나 할까?

다크호스s

2018.01.31 13:12:42
*.7.2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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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경제력 권력 명예 사회적위치 등등등과 인성과는 별다른 상관관계가 없다고 봅니다만.....

얼마나 홀대받고 천시받고 살았으면 저렇게라도 자기를 나타내고 싶었을까 생각도 들면서 짠하기도 하고 사회적제도가 그만큼 뒷받침 되지 못하는 것도 같구요.....

한붓

2018.02.02 17:08:09
*.186.133.98

문장에 오류가 있네요
경제력 권력 명예 사회적위치 등등등과 인성과는 별개라고 하셨는데
왜 뒷문장에는 그와 반대되는 말이 나오는건지..
그냥 그런사람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면 될 일 입니다.

다크호스s

2018.02.02 17:17:19
*.7.231.35

별 상관관계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우리 사회가 사회적약자에게 제도적으로나 사회적 분위기로나, 아직까지는 더불어 살지 못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한편으론 그런 영향이 있지는 않은지,
또한 인간적으로 짠한 느낌도 들고....
뭐 그렇다는 얘깁니다....
펀글에 바로바로 느낀점 댓글로 달다보면, 문장 구성이 다소간 어색할수도 있고 한데....
굳이 이렇게까지 집어서 얘기할 댓글도 아니라고 봅니다만.........ㅎㅎ
뭘 이렇게까지 문장오류 지적에, 그냥 넘어가면 될일이라는 훈계까지 주시는지 원.....

한붓

2018.02.02 17:26:22
*.186.133.98

지적은 맞지만 훈계는 아닙니다.
사람마다 생각도 다 다르기 때문인지 저도 굳이 쓰기 싫지만
오류가 있을때 살짝 건드리지 않고는 못 넘어가는 스타일인지라

다크호스s

2018.02.02 17:30:15
*.7.231.35

문장의 맥락이 다소 어색하더라도, 댓글로 바로 적다보니 실수했나 보구나~ 하고 넘어가면 될 일 입니다.

한붓

2018.02.03 06:19:58
*.186.133.98

네 그냥 난독이 있으신건가 생각하고 넘어가야겠네요

다크호스s

2018.02.03 08:37:58
*.171.47.15

어이쿠야...문장 오류를 지적해 주시는 분이, 단어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쓰시니, 더는 할말이 없어지네요...제가 그냥 넘어가야 되겠습니다...

땡보타고싶엉

2018.01.31 14:03:34
*.36.131.234

공익 일할때 제일 못사는 동네 동사무소임 동사무소에
항아리 안에 쌀넣어서 어려운 분들 오셔서 가지고 가심
그중 몇명은 개 진상임 쌀없다고 컴퓨터 다집어던짐
그러면서 대한민국 만세 만세 이러고 또한명은 십원짜리 가져와서 집어던짐 나이먹고 저렇게 하고싶을까... 정말 별에별일 많았는데 완전 진상들 많더라고요 쩝 ㅋㅋ

암욜맨

2018.01.31 14:26:38
*.228.69.57

헐..ㅠ.ㅠ.

균형감각

2018.01.31 14:39:22
*.117.16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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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몸이 불편한 사람들 중에 마음까지 불편한 사람들도 있겠지요...
그렇다고 몸이 불편한 사람을 싸잡아서 인간말종 취급하는 건 잘못된 생각인것 같습니다.
글쓴이도 고생했지만 마음이 불편한 사람까지 너그럽게 받아들였다면 좀 더 그 빛이 발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휠체어끌고 삼겹살 사러온 그 분이 잘했다고 말하는 건 분명히 아닙니다^^
그런 분들... 보통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죠... 내로남불이라고... 비단 못사는 분들, 몸이 불편한 분들에 한정되는 얘기는 아닐겁니다.
조금씩 양보하면 좀더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1인이었습니다.

하늘고고고

2018.01.31 16:38:49
*.116.51.241

이런 저런 사람 다 섞여 있는거죠....

예전 음식 배달 봉사 나갔는데....

모두 고마워 하시더라는...물론 그분들은 거동이 불편하여 배달해 드려야 하는 분들이였음(복지센터에 등록된)

하루v

2018.01.31 19:06:46
*.46.12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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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 인생이 찌찔한걸 지보다 힘 없는 사람들 탓하는걸로 들리는건 ....
세상에 다 좋은놈만 있었으면 넌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단다. 들떠러진놈..

알프스낙엽소년

2018.01.31 21:47:43
*.233.45.114

고마워하는사람도 있겠죠....

hotboy

2018.01.31 23:28:05
*.7.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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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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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마인드가 중요한거 같아요
가난하다고 착한게 아니고
그러한 호의에 익숙해지면 그것을 벗어나기 힘들죠
대한민국 영세민구호는 물고기만 가져다 주잖아요
영세민들 일부러 일안함

아무리 빵빵한 부자라고 한들
남이 호의를 배풀어주거나
복지가 이루어지는 것이
마냥 당연한 권리인줄로만 알고
상대방의 성의를 전혀 고려하지 못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정말 가난한것

rahe

2018.02.01 01:31:50
*.239.34.151

성악설을 믿는 이유

와우스

2018.02.01 08:43:59
*.214.48.145

케베케

올때메로나

2018.02.01 10:45:40
*.142.73.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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