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 평등에 기본은 성별에 따른 집단적 차이를 개인적 차별의 근거로 삼으면 안 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느 사회에 흑인이 백인보다 통계적으로 교육 수준이 낮다고 할지라도 높은 교육 수준을 요구하는 직장에서 단지 흑인이라는 이유로 채용의 기회를 주지 않거나 불이익을 주면 안 되는 거죠.
우리나라의 여성들이 고쳐야 하는점이 여기에서 발생합니다. 본인들한테 이득이 될 때는 집단에 따른 차이(여남 차이)를 거부합니다. 본인이 불리할 때는 집단에 따른 차이를 당연하게 드는거죠. * 여자가 칼을 들고 달려드면 남자는 막으면 된다. 라는 말을 저리 쉽게 하는것이 현재의 현실 입니다. '여자는 약하니 흉기를 들고 남자를 찔렀다해도 남자가 칼들고 여자를 찌른것에 비해 죄가 경미해야 한다.' 라는 판단이 자동으로 들었다는 거죠.
직업군인이나 경찰, 대기업 임원, 정치인 등을 뽑을 때 성별을 근거로 불이익을 주면 안 되는거죠.
여성이 집단으로 봤을 때 통계적으로 신체적인 능력이 부족하거나 더 높은 성취를 이루려는 욕망과 그에 따르는 책임감이 적은 것이 사실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여성 개인도 같을거라는 근거로 삼으면 안 되죠.
그런데 여성들은 남성 집단을 대할때와 남성 개인을 대할때 자신이 유리한쪽으로 위의 두가지중 필요한것을 이용합니다. 쉽게 말하면 얌체짓이죠.
권리에는 의무가 따릅니다. 특권층을 제외한 대다수 남자 개개인들도 권리를 얻기 위해 어떤 의무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한다는 걸 이해 못하는것 같습니다. 그냥 남자로 태어났기에 자동으로 얻었다고 생각하고 우리도 달라고 요구하는것 같습니다.
꽥 X_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