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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영 기자 = 주유소를 방문한 한 운전자가 직원의 인사말을 듣고 주유기를 꽂은 채 출발해 차량과 주유기 등이 망가지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주유기 분리하는 걸 까먹은 직원이 카드를 주며 '안녕히 가세요'라고 인사하기에 출발했다가 이런 봉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제보자는 최근 국내의 한 주유소를 방문했다. 주유를 마친 뒤 직원의 인사말을 듣고 차에 시동을 걸었고, 결국 주유기가 분리되지 않은 것을 모르고 차량을 출발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당시 방문했던 주유소는 셀프 주유소가 아니었으며, 주유소 직원은 주유비를 계산한 카드를 제보자에게 건넨 뒤 "안녕히 가세요"라고 인사했다.

이에 제보자는 모든 결제와 주유 과정이 끝난 것이라고 생각해 휴대폰과 내비게이션을 점검한 후 주유소를 출발했다.

하지만 직원이 분리하지 않은 주유기가 차량에 매달려 있었고 결국 제보자 차량 주유구와 펜더(자동차 바퀴 덮개)가 찌그러져 수리비 143만원이 나왔다.

당시 상황은 주유소 폐쇄회로(CC)TV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

제보자는 "주유소 측 보험사에선 제 과실이 있다며 과실비율 100%를 인정하지 않고 제 보험사에선 과실비율 100%를 주장하며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영원의아침

2021.10.26 01:55:29
*.35.185.219

마지막에 한번더 확인하지 못한 부분에서 10% 정도는 과실이 있다고 봐도..

Rokii

2021.10.26 15:34:07
*.73.254.170

저건 직원탓

나이야가라

2021.10.26 19:16:26
*.193.156.250

미숙한 알바일 가능일때 는 % 직원인 아닌 채용자 % 등 변수도 있을듯 운전자 부주위 % 

살빠진곰팅이

2021.10.26 22:34:45
*.202.122.161

이건 직원

bbffv

2021.10.26 22:46:34
*.115.187.48

차에 탄 상태에서 다 했다고 말하는데 내려서 닫혔는지 확인하고 타야하나

올라운덕MJ

2021.11.03 17:08:40
*.227.31.86

최종 재판 결과는 어떨지..

 

참고로 한문철TV에서는 차주에게도 과실이 있다고 했어요.

 

출발 전에 사이드 미러로 꼭 확인하는 습관을 들입시다. 직원 100% 과실이 나와도 차주는 여러모로 손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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