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가기가 쉽지 않았고
비디오가 없던 시절..
우리에게 위안이 되주던...
(명화극장)
어릴 적에는 명화극장이 싫었다. 주말의 명화나 토요명화에 비해 주로 지루하고 재미없는 영화들만 방영한다고 생각한 탓과
내일 등교해야 한다는 생각에....
그리고
정영일 영화평론가를 기억하시나요?
그래도 예고코너에서 평론가 정영일이 영화에 대해 소개하던 모습은 상당히...
명쾌한 영화평과 독설을 날리는
그분의 "놓치면 아까운 영화입니다" 한마디에
정말.. 놓치면 아까울까봐...
https://www.youtube.com/watch?v=5Y8DOBhtMw8
참고로 MBC 주말의 명화는 유대인들의 이스라엘 정착을 다룬 영화 EXODUS의 타이틀 테마 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2YPozK5Y-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