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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글)

 

♧ 슬픈 사연!♧

 

어떤책에 이런 내용이 있었다.

100미터 밖에서 아내를 불렀는데 대답이 없으면 아내가 조금 늙은거고 50미터 밖에서 불렀는데 대답을 못하면 많이 늙은거다. 

10미터  밖에서 불렀는데 대답을 못하면 심각한 상태다.

 

이 남편은 자신의 아내가 어느 정도 늙었을까 궁금 해져서 이 방법을 써 보기로 했다.

 

퇴근을 하면서 100미터  쯤에서 아내를 불러 보았다.
"여보~~오늘 저녁 메뉴가 뭐야~?"

대답이  없었다.

 

'아~마누라가 늙긴 늙었나 보다ᆢ'

 

50미터쯤 거리에서   아내를 다시 불렀다.
"여보!오늘 저녁메뉴가 뭐야~?"

역시 대답이 없었다.

 

'아~ 내마누라가 이렇게 늙었단 말인가. '

 

다시10미터 거리에서 아내를 불렀다.
"여보 오늘 저녁 메뉴가~~뭐야~~~~~!?"

대답이 또 없었다!


'아!!! 내 마누라가 완전히 맛이 갔구나!'

 

탄식을 하며 집에 들어섰는데주방에서 음식을 열심히 만들고 있는 아내의 뒷 모습이 너무 애처롭게 보였다.
측은한 마음이 든 남자가 뒤에서 아내의 어깨를 살포시 감싸 안으며 나직히 물었다.

 

"여보~~ 오늘 저녁 메뉴가 뭐야~~~~?"

그러자, 아내가  말했다.

 

야! 이! 씨발~놈아!
내가 "수제비" 라고 몇번을  말했냐~?

.

.

.

본인 건강부터 챙기시기 바랍니다. ㅋㅋ

늙고 병들면 아무 소용 없음..ㅋ

 

아는 분이 지금 막 보내준건데 읽고 뽱~~터졌습니다.
보고 1초 라도 웃으시라고요.

본인이 늙은건 생각지도 않고.....
ㅎ ㅎ ㅎ

엮인글 :

잣이나까잡숴!!

2021.09.06 12:55:27
*.179.105.4

푸하하하하~

냄비로 안맞은게 다행~

나이야가라

2021.09.06 20:53:10
*.193.156.250

ㅎㅎㅎㅎㅎ

살빠진곰팅이

2021.09.07 17:33:27
*.87.175.24

ㅋㅋㅋㅋㅋ

별이별이★KO★

2021.09.17 16:20:56
*.196.182.62

울쿤님도 대답했는데도 또 묻고 하더니.. ㅋ ㅋ

 

복실이네

2021.10.10 16:26:52
*.128.196.247

젋어서부터 귀가 어두운 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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