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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5.16 혁명(군사쿠데타)으로 공산당에 먹히지 않게 만들어서 3.1 운동 .6.25때의 희생을 값지게 했다고 주장. 


출처: 1989년 문화방송 박경재의 시사토론

엮인글 :

밀짚모자루피

2012.09.13 14:50:17
*.198.89.192

쩝...

잣이나까잡숴!!

2012.09.13 15:39:34
*.154.21.38

흠~

옹헤야~

2012.09.13 15:48:52
*.222.131.82

헤어가 변함이 없구나...

O2-1

2012.09.13 17:01:25
*.51.237.77

정말 한번은 찍어주고 싶은 정치인!




우산 꼭지로 입을......

캡틴화니

2012.09.13 19:48:11
*.116.229.165

........
4.19와 5.16 사이 사회가 얼마나 혼란스러웠는지 모르시는구만요
게다가 정치는 얼마나 부패했는데요. 저당시 한국은 말그대로 막장이었습니다.

당시 경제, 군사력이 훨씬 앞서던 북한에 먹히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시기였죠.
그러던 와중 5.16이 터진 덕분에(?) 김일성이는 남한체제 전복의꿈(ㅋㅋ)을 접어야 했습니다.

5.16을 혁명이니 쿠데타니 많이들 갑론을박 하시는데
5.16 자체 내용은 쿠데타 맞습니다. 맞는데, 그 결과는 혁명입니다.
왜? 박정희라는 불세출의 지도자가 나와서 나라를 부흥시켰기 때문이죠.

5000년 역사를 자랑하지만 5000년 동안 당장 먹을거 걱정만 하던 이 나라가
지금 이만큼 세계에서 잘 나라가 된게 누구 덕분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명절이나 휴가때 고향집에 가시면 부모님이나 조부모님께 한번 물어보세요.
박정희 시절 어떻게 사셨는지.

박정희가 일본군 복무했다고 친일파라고 하는 분들 많은데
미국인 친구 있는 분들, 영국군 복무한 조지 워싱턴이 친영파라고 한번 떠들어 보시죠.

부자가될꺼야

2012.09.13 23:58:47
*.214.197.206

김일성의 머릿속에 들어갔다 나오신분이 여기 있었네......

뭐 먹고사는게 예전보다 나아진거는 인정

대신 친일을 해도 잘먹고 잘살수 있다는 더러운 민족성을 안겨준것도 인정하시길...
아하 그래서 민주당쪽에 친일파 후손들이 많은가 보네요

데굴데굴

2012.09.14 01:08:44
*.82.97.214

딴건 모르겠고 학교에서 나이 지긋하신 수학선생님이 말하시더군요
너희들 가족들이 아무 죄없이 끌려가서 죽었는데도
잘했다고 생각하냐고

냠냠이

2012.09.14 10:08:08
*.139.9.98

아, 씨바... 할 말을 잃었습니다.

ㅂㄹㄱ

2012.09.14 15:50:14
*.116.198.71

부라보!!!!!!!!
불세출의 지도자에서 아주 뿜게 되네요..
이건 뭐 김일성 장군 찬양하는 북한이나 의식수준은 뭐 크게 다를게 없네요..
한 십년후 쯤에 이명박 아들래미가 대통합 외치며 또 나와야 되겠네요..
교육과 언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 듯...

O2-1

2012.09.14 16:00:56
*.51.237.77

전쟁으로 우리보다 더 잿더미였으나 우리보다 훨 잘 살게 된
독일, 일본은 결코 '누구 덕분'이라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논리는
일제치하 아니였으면 아직도 신분제 사회와 당파싸움에 쪄들어 살고 있을거라는 뉴라이트 논리와 같군요. 그 판단력으로 혹시 보드 타시면
....... 여러 사람 잡을 거 같네요.

ㅉㅉㅉ

2012.09.15 03:02:17
*.43.116.86

지금 우리나라의 경제력이 올라간건..

뼈빠지게 일하신 우리 조부모님의 덕입니다.

남의 재산 강탈하고, 농부 코스프레에, 채홍사 시켜 여대생끼고 술쳐먹다 총맞아 뒈진 새끼 덕택이 아니란 말씀이죠...

Board_MAX

2012.09.15 18:50:12
*.34.62.68

아 이아저씨 정말 논리 죽이네.. 옆집 아저씨가 우리 엄마 강간 했지만 그아저씨가 화대를 줬기 때문에 우리가 그 돈으로 배불리 먹으니 좋은 아저씨다라고 말하고 있는거랑 같네 씨8....

즈타

2012.09.14 09:49:43
*.107.92.11

영상보면 울화통 터질듯

O2-1

2012.09.14 15:53:51
*.51.237.77

박통이 시대적 불가피성을 통해 그나마 공을 좋게 평가받으려면, 그대로 두어야 하는데 그를 무덤에서 꺼내 부활시키려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게 문제지요. 5.16의 결과가 좋아서? 그럼 현재도 경제문제, 사상대립이 심각한데 젊은 장교들이 들고 일어서면 우린 받아줘야하나요? 일제시대의 불가피성? 그럼 지금 중국이 우릴 꿀꺽하면 변절이 미덕이겠군요. 자신을 죽은 부친과 동일시하고 모든 당내외비판에 귀막고 하명이나 하시는 저 여인이 지금 이 시대와 맞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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