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동안의 지루함과 다시 일터로 나가는 이들에게 상큼한 긴장감을 안겨주는 영상이군요~!!
롬프 루키 손민우 라이더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매일 성우에서 연애하는 척 하면서 할거 다하는 윤영주 라이더에게도
한방 먹었네요....
금대리 계곡에서도 시도한적 없었던 프론트 플립을 시도하다니..
임진년 흑룡이 용평에 갔다가 놀라 달라날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을...
그렇다면, 배장님의 흑룡잡기 대작전이 실패한다면,
결국 실패의 원인을 롬프라이더 윤영주씨 탓으로 돌릴 수 밖에 없겠군요.

이번 영상에서 용평곰이 새로 도입한 몇가지 프레임들을 꼽아보자면,
초반부의 커피 짜내는 기계 부분과 중간 중간 고개를 까딱까딱 거리는 한소녀의 카메오 출연입니다.
필르머 배장님을 보면, 커피보다는 동동주나 막걸리 그리고 파전이나 오돌뼈같은 향토적 음식들과 어울리는 외모입니다만,
의외로 전통의 발효주보다 서구의 문명을 즐기는 편이지요.
분명, 필르머 배장님께서 베이스를 성우에서 용평으로 옮기면서
멘탈 상의 변화나 또한번의 진화가 있었던 것으로 예측되는 대목이지 말입니다.
또, 중간 중간 등장하는 여성분....
여자로 착각할 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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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카메오 여성 출연자는 분명....
여장을 한 남자? 가 아닌지..................하는 생각으로
지금 몇번째 돌려서 보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다음편에 등장할 새로운 외계인 라이더를

암시하는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