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타시는데요?

자랑이신듯.ㅎㅎㅎ

언뜻 보면, 굉장한 앵귤레이션을 쓰고 있다고 보여지는데, 실제 데크의 움직임은 몸의 폭에서 크게 넓지 않습니다.

이 부분덕에 실제 본인의 마음보다 턴의 반경이넓어지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보여집니다.

힐턴시의 앵귤까진 괜찮으신데, 이걸로 확보한 양을 다리를 좀 더 피셔서데크가 좀 나가 놀게끔 하시면 괜찮으실듯 하고, 토턴시에서는 몸을 앞으로 던진 상태에서 상체의 중심을 조금 토엣지의 중심라인에 오게끔 설계해보시면 어떠실까요!?

소년왕님.

굉장굉장히 낯이 익네요.. 왜 그럴까요. ㅋㅋ

깊은턴 연습만 하시면 좋아질 거...같아유.

와따가따 연습하시다 보면 팔도 자연히 왔다갔다 하실텐데.

그거 신경쓰지 말고 일단 툭툭 깊은턴으로 쳐주는 연습 좋을듯해용~

팔은 그 다음에 ^^

덧. 리바운딩딩 역엣지 조심하시구요.

와우~ 멋있네요..                                                                                                             후드..

잘타셔서 배아파서 그러는거 아님..

와~~~~~~~~~~~~~~~~~~~~~ 멋있다

앞에 지나간 하얀자켓에

검정바지 스키어님

반했습니다.

자꾸만 또 보게 되네요

스키어님 ㅜㅜ 누구신지 알고 싶어여

잘타시는데여 ㅠ

음.. 요즘 여기 분위기 흉흉해서 지적질도 쉽게 못하겠지만.. 그래도 챗방에서 안면이 있는 분이니까...

한말씀 남기고 갈게요.. 신나게 그냥 바람 맞으면서 타는게 다가 아니고, 좀더 욕심을 내시는 분인것 같으니까요..

일단 턴이 마무리가 안되고 그냥 다음턴으로 넘어가는 느낌이에요. 저도 15살에 보드를 시작했지만..

타는 본인은 단순한 레일투레일과 비슷한 엣지 체인지인건지.. 턴인건지...사실 잘 모릅니다.

중요한건 말려 올라가진 않더라도 에스 라인을 그리면서 내려오는게 턴 으로서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영상도 있고 하시니.. 정말 잘 타는 레벨러나 검증된 영상을 보신다면 차이를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소년왕님의 턴은 도입부 부터 흐른다는 느낌입니다. 데크의 래디우스를 생각하자면 그 반경대로

계속해서 말려가야하는데.. 흐르다가 다음턴으로 들어갑니다. 이런 라이딩으로는 급사에서 카빙이 힘들어집니다.

속도가 계속 가속이 되니까요..제가 생각할때는 어떤 기술이건 어느 경사에서건 할줄 알아야 진짜로 마스터 했다고

생각합니다. 숏턴이나 어드밴스드는 말 그대로 데크의 래디우스보다 더 좁은 반경의 턴을 이뤄내야하니까 상급턴이라고

합니다. 이런 턴은 래디우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스티어링을 사용하고 데크에 토션(비틀림)이라는 힘을 가함으로써

가능하게 됩니다. 일단... 제가 볼땐.. 베이직 카빙을 롱 카빙으로.. 그리고 가장 일반적인 카시의 기준대로

몸의 모든 부분이 데크의 중심에서 벗어나지 않는 BBP 를 유지하며 , 펜스에서 펜스까지.. 연습을 추천합니다.

사이드 슬립을 먼저 30여분 연습하고 카빙을 하신다면.. 더욱 강력한 프레스와 안정감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이곳 글을 모두 읽었지만... 니뽕 스타일이니. 어떤 스타일이니.. 논쟁이 꽤 격하더라고요..

데크위에 몸을 실은채로 눈위를 질주하는 모든 보더들은 나름의 BBP를 유지하기에 주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카시는 그런 여러가지 밸런스드 포지션 중에 데크의 중심에서 몸이 벗어나지 않고 어깨넓이보다 조금 더

다리를 벌린상태에서 프레스를 주는것이 가장 효율적이라 생각하기에 그런 자세를 원칙으로 택한것이며

일본은 전방으로 어깨를 열어주는 자세가 라이딩시에 프레스와 컨트롤에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견해의 차이일 뿐입니다.

선택은 개인의 몫... 물리적으로 따져봐야 얼마나 오차가 있겠습니까..

저는 카시의 자세가 더 예쁘고 라이딩시에 더 효율적이라는 견해를 갖고있기에.. 그 관점에서 장황하게

말씀드렸습니다... 혹시라도 제 글에서 기분상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제가 무조건 사죄합니다.

저도 그냥 아마추어니까 누굴 가르칠 입장은 아니거든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다들 모두 이론적으로는 선수고 감독이고 그런거 같아요,,, CASI 나 JSBA 스탈이나,,, ㅎㅎ

댓글 다시는 분들 모두 멋지십니다.

토사이드를 가슴을 오픈 하면서 뒷무릎으로 누르시네요

그러다 보니 힐턴에 비해 토턴은 더 짧습니다.

골반이랑 상체가 조금 뒤로 빠져 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상체랑 골반을 조금더 앞으로 당기셔야 상체로 턴을 이끌어 나갈수 있습니다. 

 토턴시 앞무릎으로 턴을 그려가고 뒷 무릎은 스티어링으로 따라 들어오게 타시면

완성도가 높을거 같습니다.

힐턴시에도 뒤팔이 앞으로 나란히 자세가 간혹 보이네요

프레스를 조금 짧게 주시는게 아닌가 하네요 꾸~~욱 더 기대면서 눌러 주시고

시선을 더 집중하시면 팔 들리는건 막을수 있습니다.

위에 우루꾸꾸님 말씀대로 턴의 시작과 끝이 애매모호한 부분이 있는거 같습니다.

턴의 시작과 끝에 대해서 더 명확하게 알고 연습할 필요가 있더군요..

지금도 충분히 발란스나 턴에 대한 경험치가 많으셔서 잘 타십니다.

하지만 소위 말하는 카시 스탈로 상급이나 다른 턴을 연습 하시려면 몸에 배어 있는 습관을 좀 버리시고

차근 차근 하나씩 정복해 나가신다면 만족도도 높아지고 더 잘 타실듯 합니다.

 잘타고픈 1인이 그냥 지나가다 글 남깁니다. .

그린데이님이나 리키님 라이딩 영상 보시면서 차근 차근 분석해 보시면 큰 수확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