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전줍기 너무너무 배우고 싶어요 ㅠㅠ
제 상태는 동영상 처럼 타요 ㅡㅡ;
동영상 데크 스텐스는 덕 15 15 입니다
라아딩 데크는 30 -18 입니다.
이제 부터 멀 해야 하는지좀 알려주세요
독학은 역시나 너무 힘들어요.
힐쪽은 노답이네요
상당히 오래타셨다는 생각이드네요. 이제 한가지만 더하시면(세부적으로는 2가지) 동전줍고 괴수가 되실겁니다.
결국 동전을 줍는다는것은 자세가 낮아질때 가능합니다. 지금 타시는자세에서 더앉는것은 불가능하실걸로생각합니다. 아무리 짚으려고해도 앉아지지 않겠죠. 왜냐하면 더앉으면 넘어지기 때문입니다. 결국 우리몸은 앉으면 엉덩이가 데크밖으로 나갑니다. 그만큼의 무게보정을 하는 기술을 아직 안쓰시기때문에 더앉지못하는것이죠. 즉 고관절 고관절하는 그 기술을 써야지만이 되고 라이딩에 상당히 실력이 올라오신상태에서 고관절만 접을줄알면 괴수의 영역에 들어간다는겁니다.
그렇다면 고관절은 어떻게 쓰느냐.
영상의 30초에 나오는 자세를 연구해보시면 힐턴에 동전이 시전됩니다. 핵심은 밖으로 나간 엉덩이 만큼의 무게를 상체로 보정한다는겁니다. 보정한다는것은 즉 <이쪽으로 나간 엉덩이 무게를 상체로 >이쪽으로 보내서 무게를 마추는겁니다. BBP입니다. 즉 결국은 "자세를 낮게한다">엉덩이가 나간다>상체로 보정한다입니다. 결국 낮은자세는 엣지각이 많이 스는것을 의미합니다. 엣지각을 더세우기위한 앵귤레이션과 린아웃이라는 개념을 이해하신다면 쉽게 따라하실겁니다. 전향각일 경우에는 자세가 조금다릅니다. 몸이 상당히 노즈쪽으로 보기때문에 린아웃이(이게 기울인 방향의 반대로 무게를 보낸다는겁니다)우리몸의 앞뒤방향으로 되는것이아니라 골반쪽으로 됩니다.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_filter=search&mid=Movie_data&search_keyword=%EA%B9%80%EC%9D%80%ED%9D%AC&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35593698 이런식으로요. 린아웃이 골반쪽으로 됩니다. 타시는 스타일도 있고 굳이 전향을 때리지 않더라도 동전시전가능합니다.
또한 세부적으로 바꿀 한가지는 경험을 해봐야된단겁니다. 동전시전은 극한의 각도로 하체를 기울이고 상체를 그반대로 보내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처음 할때는 그 타이밍 같은것들이 잘안되서 넘어지기 쉽죠. 그러니 주위에 해머데크 타시는분들꺼 한번 빌려서 경험해보시기바랍니다. 혹은 해머데크가 아니더라도 자신이 타는데크의 5~8정도 더큰 데크로 그립력을 확보하고 탄다면 동전시전의 경험을 해보게된다는겁니다. 그런 경험을 해보고난후에는 다시 자신의 데크나 막데크 아무거나 가져다놔도 동전시전됩니다.
토턴도 마찬가집니다. 하체는 구브린상태에서 턴의 안쪽으로 기울이고 상체는 힐쪽으로 휘게하고 머리도 힐쪽으로 보냅니다. 박은영님 영상보면 토턴에서 그러한 자세가 나온다는것을 볼수있을겁니다. 기본적으로 덕스탠스나 뒷발0도의 경우에 어깨를 사용하여 린아옷(외경)을 주는데 이것도 생각해보시구요. 그럼 화이팅.
몇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 전향각일 경우에는 자세가 조금다릅니다" 의 예로 김은희님의 링크를 걸어 주셨는데
앞링크의 박은영님과 김은희님의 린아웃 방법이 다르다고 생각 하시는 건가요??
2. "기본적으로 덕스탠스나 뒷발0도의 경우에 어깨를 사용하여 린아옷(외경)을 주는데 이것도 생각해보시구요"
기본적으로 덕스탠스나 뒷발0도 이외의 경우엔 린아웃을 어떻게 주나요??
3. "해머데크가 아니더라도 자신이 타는데크의 5~8정도 더큰 데크로 그립력을 확보하고 탄다면 동전시전의 경험을 해보게된다는겁니다" <--- 정말 인가요???
4. 주인아저씨님은 동전줍기가 가능 하신가요???
1. 린아웃의 방법이 다른게 아니라 자세가 조금다르겠죠. 방향도다르고요. 몸이 틀어진 각도가 다르기땜문에 방향이 다른것이지 방법이 무슨방법을 이야기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방향이 다르니 방법이 다르다고 이야기할수도 있고 방법은 같은데 자세가 조금 다르다고 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전향각의 경우에는 극한의 린아웃을 이용하여 엣지각을 많이 확보하고 린아웃도 몸의 상체를 많이 접는 방식으로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덕스탠스나 뒷발 0도의 경우에는 그러한 전향각이 추구하는 라이딩보다는 밸런스 위주의 라이딩이라고 생각하고 어깨로 린아웃을 하는데 이때 린아웃은 슬로프에 어깨를 마추는 정도의 린아웃을 많은분들이 추천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 의미에서 어깨라는 말을 썼구요. 포인트가 다른거지 둘다 기울기의 반대방향으로 상체를 보내는것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3.긴데크는 린아웃을 적당히 해줘도 그립력으로 버티기때문에 기울일수있는 마지노선이 더 넓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일반프리데크보다 조금더 넘어지기 직전의 기울기를 줄수있는 여유가 더있습니다. 그래서 린아웃에 익숙하기전에는 이 경험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적은겁니다. 그리고 저도 그렇게해서 동전시전을 했었구요.
4. ^^
낭만님이 해머데크를 타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타보셨으면 이런질문을 안하셨을거같기도) 한번타보신다면 제가 무슨말하는지 아실겁니다. 그리고 저는 해머데크가 아닌데크로도 가능합니다. 헤머데크 타시면서 동전시전하시는분들 일반 프리데크 짧은거 줘도 동전 시전 될겁니다. 해머를 가지고 하는 그 한번의 경험이 기울기를 얼마나주고 상체를 얼마나 쓸지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하게해줍니다. 초보자분들이 못하는 이유는 그 한번의 경험이 없기때문이라고생각합니다.(해머데크타면서 동전못줏으면 기초적인것들을 연습할필요가있습니다.)
아 그리고 제 주위에 시즌강습 200만원씩주고 동전한번주워보겠다고 상급해머데크들고 배우러 다니던데(그애도 끝내는 못짚긴했지만)
베이직카빙의 벨런스가 완성이 된다면 위의 내용들을 어느정도 숙지하고 탄다면 쉽게 동전시전될것으로 생각합니다. 문제는 동전시전이 아니라 턴을 어떻게 완성하느냐가 문제이지 동전은 쉽습니다. 즉 동전은 줏었는데 턴이 털린다거나 동전은 줍는데 턴 양쪽이 호의 크기가다르다거나 이런것들이 문제죠. 또한 급사에서 이런것들을 고치는것은 더더욱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허리를 펴시고 상체를 더 열어보세요~
그상태에서 기울기로만 카빙을 연습해보시면서 엣지각이 어느정도 세워지는 감을 느끼시고
그러면서 하체 다운을 주면서 자세를 만들어보세요~
토턴, 힐턴 둘다 고관절을 사용해야 원하시즌 자세가 나올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