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천마산 D라인 중간지점
클럽 동생 왈...
'형 여기는 피클질을 안해놔서 슬로프가 뽀송뽀송한걸요.
큰거 한번 해봐야겠네...'
이러곤 막 내려가다가 저렇게 돼버렸습니다.
자신의 몸을 내던지면서까지
우리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얼쑤 동생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싶네요.
그리고 뽀송뽀송한 슬롶 덕분에 다치진 않았습니다. ㅋㅋㅋ
제가 꼬신거 절대 아닙니다..ㅡ.ㅡ;;;
아나.. 속상하네..ㅋ
그리고 천마산에서 오랜지 바지에 흰색자켓 입고있는 눔이 저에요.
보시거든 정종이라도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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