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하시는데....
긴장 하셔서 그런지 몸이 많이 굳어계시네요.
베이직 연습 더 하셔야되는 이유는 몸의 중심이 약간 뒤로 빠져있어서 입니다. (동영상 4개 모두가 테일부터 떨어짐)
일단 퍼핑 치시면서 베이직 연습 더 하시고(체공 시간을 늘리기 위해)
랜딩도 더 안정적으로 하실 수 있게 연습하시는게 우선이겠네요. 쉬프티는 그 후에 하시면 쉽게 성공하실 겁니다.
일단 팔 허우적거림- 이건 공중에서 중심을 제대로 못잡기 때문에 팔을 흔들어서라도 균형을 잡고자 하는 본능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팔을 허우적거린다는 말은 공중에서 균형이 잘 안잡힌다는 것이죠- 중심이 뒤로 몰렸거나 아니면 무게중심이 제대로 잡히지 않았거나입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버릇으로 팔을 흔드는 사람은 없습니다- 분명 립을 떠날시 어딘가 몸의 밸런스가 약간 무너졌다는 것이 되죠-
베이직을 더 연습하라는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이것입니다- 베이스로 쭉 가서 베이스로 쭉 날아가서 베이스로 툭 떨어지는 것이 제대로 안된다면,
쉬프티, 백사이드, 프론사이드 등 모든 기술은 쓸모가 없습니다- 깔끔하게 그랩을 잡으면서 백원에리를 하느냐- 아니면 팔을 허우적거리면서 백원에리를 하느냐-
그 차이는 베이직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뛸 수 있냐의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기본이 안되는데 응용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을 뛰어넘어 갈려고 해도 언젠가는 다시 돌아오게 마련입니다- 스위치가 두려워 360만 하는 사람이 540으로 넘어갈려고 할 때 어쩔 수 없이 180을
다시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럴바에 아예 처음부터 베이직과 180을 마스터 하는게 낫겠죠?
그 외에 니키마루님꼐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아직은 노팝이시기 때문에, 노팝때의 균형감각을 잡으시고,
노팝 베이직에서의 안정성을 잡으셨다면, 다음은 팝 베이직을 연습해보실 것을 권합니다- 팝을 주는 것과 팝을 주지 않는 것은 킥커에서는 절대적인 차이를 보여줍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스케일?? 이라고 하면 쉽겠군요- 휘잉~ 날아가는 것과 부웅~ 뜨는 것의 차이라고 보여집니다- 뛰는 느낌도 틀리고,
일단 팝을 주게 되면 기본적으로 다리를 접기가 굉장히 쉬워집니다- 그 이유는 팝을 줄려고 상체를 튕기면 관성의법칙에 의해서
다리도 저절로 가슴으로 튕겨져 오릅니다- 다리가 쉽게 접히면 그랩을 잡기도 쉽고, 균형을 유지하기도 쉽습니다- (경험에 의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