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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0,821
친구가 개판으로 찍어놨네요 - _-;
이번에 하이원 1박하고 왔는데 리바운드가 지대로 느껴짐에 슬로프마감을 앞두고
흥분하여 친구한테 카메라로 찍어달라고 부탁했는데
막상 보니까 제 느낌과는 다르게 자세가 묘하네요 - _-;;;
초급슬로프라서 자세가 높은감도 있지만
힐턴보다 높은 토우턴 자세를 좀 더 낮추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ㅠㅠ
글구 힐턴시 상체가 약간 앞으로 쏠리는거 아닌가요? 꾸부정해보이기도 하고..
아아 보드 넘 잼있습니다 ㅠㅠ
음..힐턴시 상체가 앞으로 쏠린다... 약간 구부정하신 모습 말씀하시는건지?? 턴을 좀더 길게가져가셔서 속도도 높이시고 원심력도 느끼시면서
허리를 살짝 펴시는게..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힐턴, 토턴 모두 흔히들 말하는 후경, 테일쪽으로 중심이 빠져있어서 뒷발 혹은 슬립이 약간 있으신듯..
아마 상체가 오픈된것도 같은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자기도 모르는 폴라인방향에 대한 두려움? 혹은 턴에 대한 압박감으로 인해 상체오픈되고
중심뒤로 빠지며 뒷발 슬쩍..
힐턴시에 원심력에 의존하는 낮은 자세가 나와야 할것이고, 토턴에서 자세낮추는 방법은 역시 날을 깊게 심고 엣쥐터질 각오하며 무릎을 땅에 닿는다는 생각으로
발목에 힘줘서 접는다는 생각보다. 무릎을 내민다는 생각으로 접으시면 토턴 자세도 낮아지실거 같습니다.
조언부탁드린다고 하셔서 그냥 써봤습니다. ^^; 기분상해마시길!!
허리를 살짝 펴시는게..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힐턴, 토턴 모두 흔히들 말하는 후경, 테일쪽으로 중심이 빠져있어서 뒷발 혹은 슬립이 약간 있으신듯..
아마 상체가 오픈된것도 같은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자기도 모르는 폴라인방향에 대한 두려움? 혹은 턴에 대한 압박감으로 인해 상체오픈되고
중심뒤로 빠지며 뒷발 슬쩍..
힐턴시에 원심력에 의존하는 낮은 자세가 나와야 할것이고, 토턴에서 자세낮추는 방법은 역시 날을 깊게 심고 엣쥐터질 각오하며 무릎을 땅에 닿는다는 생각으로
발목에 힘줘서 접는다는 생각보다. 무릎을 내민다는 생각으로 접으시면 토턴 자세도 낮아지실거 같습니다.
조언부탁드린다고 하셔서 그냥 써봤습니다. ^^; 기분상해마시길!!
잘은 못타지만.. 저도 숏턴할때 처음 리바운딩이 살짝 느껴질때는 정말 기분이 좋았죠. ^^
하지만 그 재미에 숏턴 위주로 타시는것 보다는 기본을 생각하면서 롱턴을 쭉쭉 빼시는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속도에 대한 공포도 이겨내시고 롱턴에 자신이 생기신 다음에 일반적인 숏턴이나 밴딩턴이 가미된 숏턴을 연습하시는게 어떨까요?
제 개인적으로는 한 시즌동안 숏턴에 맛들여서 (와이프는 오징어다리라고 합니다.. ㅋㅋ) 롱턴 연습을 게을리 했던 시간이 아까웠습니다.
지금도 잘 타시지만 상체의 힘을 조금만 빼시구요.. 토턴시에 조금만 더 무릎을 다운하시면 좀 더 폼 나실것 같습니다. 즐보딩하세요~ ^^
하지만 그 재미에 숏턴 위주로 타시는것 보다는 기본을 생각하면서 롱턴을 쭉쭉 빼시는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속도에 대한 공포도 이겨내시고 롱턴에 자신이 생기신 다음에 일반적인 숏턴이나 밴딩턴이 가미된 숏턴을 연습하시는게 어떨까요?
제 개인적으로는 한 시즌동안 숏턴에 맛들여서 (와이프는 오징어다리라고 합니다.. ㅋㅋ) 롱턴 연습을 게을리 했던 시간이 아까웠습니다.
지금도 잘 타시지만 상체의 힘을 조금만 빼시구요.. 토턴시에 조금만 더 무릎을 다운하시면 좀 더 폼 나실것 같습니다. 즐보딩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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