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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크리스마스 주말부터 1월 중순까지 보드장에 못 가고.......
드문 1월 용평 폭설도 울면서 영상으로 구경만 해야했던(ㅜㅜ)
개인적으로는 유난히 더 짧게 보낸 시즌이었지만...
그래도 그나마
중간 중간 꾸준히 내려준 눈 덕에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어서
뭔가 많이 아쉬우면서 뭔가 또 그렇게 나쁘지 않았던 시즌이었고.
계획에 없었던 제프첸들러의 라이딩 세션을 들을 수 있었어서
또 한편으로는 너무나 기뻤던....왔다갔다 하는 기분의 혼돈의 23/24 시즌이었습니다.
그렇게 허겁지겁 타는 것에만 정신이 팔려서 영상 자료가 거의 없었는데,
보드매니아님께서 해주신 재능기부 촬영 덕에 얻게 된 소중한 영상 소스로...
또 한번...마른 오징어에서 액기스 짜내듯이 시즌 영상 만들어 볼 수 있게 되었네요.
다시 한 번....
" 보드매니아님 감사합니다!! (넙죽!!) "
또.. 미안해서 말도 못하고 있었는데...
귀찮을 텐데도 알아서 리프트샷 찍어준 (moons, 연두*)님도 감사합니다~
(허접한 인트로 30초 이후가 어줍잖은 라이딩이오니 대충 보시다 닫으시면 됩니다. ^^;;)
이제 몇가지에 포커스를 둬도 모두 다 발전시킬수 있을듯 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