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는 탄거 같은데...
매년 열심히를 안타니
매번 밋밋하고 심심하기만 하네요.

좀 더 멋지게 타고 싶은데...
제가 지금 타는게 베이직 카빙인가요?

에고...

기울기 말고
앵글레이션으로 타는 법 점 배우고 싶어요....

<embed src="https://youtu.be/6e7B9QXtngs"></embed>

곤똘

2017.02.03 21:27:34
*.133.176.6

지금 앵귤을 사용하고 계십니다.

앵귤은 보통 발목과 고관절 두부분이 있습니다.

두개다 하고 계시고 저기에서 더 자세가 낮아진다면 

힐턴시 고관절을 더 접게 되면서(외경 / lean out) 무릎이 약간 펴지게 되고,

토턴시 무릎이 더 굽혀지고 허리가 턴의 반대편(외경 / lean out)으로 펴지게 됩니다.

곤똘

2017.02.03 21:28:19
*.133.176.6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로테이션도 조금더 신경써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인아저씨

2017.02.03 21:37:59
*.243.75.235

몽팔이

2017.02.03 21:42:30
*.223.48.34

아이고 고맙습니다....
이제 사십대라 동영상 링크하는것도 못하겠네요....
ㅠㅠ

주인아저씨

2017.02.03 21:47:37
*.243.75.235

지금타고계신건 중급자 카빙인거같습니다. 마일리지가 좀 되셔서그런지 엣지가 죽박혀서 스피드있게 죽죽나가네요.

신장로

2017.02.04 00:59:52
*.39.139.212

어 메가그린


바로옆 파크로 ㄱ ㄱ ㄱ ㄱ 



호9

2017.02.04 07:47:57
*.223.18.59

조언을 부탁하시니 한말씀 드리자면... 로테이션을 쓰셔야 될듯 보입니다. 어깨 닫고 타면 더욱 잘 활용할 수 있는게 로테이션인데 그걸 하나도 못쓰고 계십니다.

각설하고 상하체를 분리하세요. 연습법은 업을 길게 가져가면서 하체와 보드는 "가던길 가고" 시선과 상체는 "가야하는 길"로 갑니다. 서로 분리되는 거죠. 그렇게 되면 기울기가 생기면서 엣징이 시작됩니다. 또한 로테이션이 되어있는 상태가 되기에 다운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나 터 큰 다운동작이 가능해 집니다.
눈밥이 있으셔서 한번만 봐드리면 금방 깨우치실 듯한데 글로는 한계가 있네요... 예전 보드명언 중에 보드가 놀게 놔둬라~ 하는 말이 있었습니다^^ 도움 되시길....^^;

주인아저씨

2017.02.04 08:03:15
*.243.75.235

요즘은 슬라이딩턴할때도 상체로테이션을 많이 죽이는 추센데 카빙턴에 로테이션의 강조라니요. 전 의아합니다. 마니 의아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lWY1MFkHM4

호9

2017.02.04 10:44:49
*.54.236.35

평소에 댓글 잘 보고 있습니다^^ 카빙턴에서 로테이션을 강조하는걸 충분히 의아하게 여기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어떻게 보면 관점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만... 보드에서 라이딩, 즉 판떼기에서 턴을 하는순간 라이더는 계속해서 회전과 함께 있게 되지요. 어떤 턴이든지요... 자신의 몸을 움직여 그 회전을 더 도와주고 의도하는데로 이끄는게 라이더가 할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른 요소를 강조하면서 로테이션은 동조하는 정도의 의미로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로테이션을 더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보드를 움직일 수도 있겠지요.. 특히나 엣지 체인지에 있어서는요... 요즘 유행하는 테크니컬라이딩이 무엇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저는 루나트릭스님의 컬럼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보드턴의 핵심동력은 크로스힘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엣지체인지에서 보드와 내가 크로스되는 부분을 어떻게 만들어 주느냐가 관건이죠. 올드 하지만 크로스오버냐, 언더냐, 뜨루이냐... 이게 핵심이죠.. 이 부분을 어떻게 만들어 내느냐가 관건인데 전 핵심을 로테이션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제 시각에서는 요즘 트렌드의 라이딩들도 로테이션을 무척 적극적으로 사용한다고 보였습니다. 심훈님의 영상중 토턴을 잡아라~를 보면 왼손을 등뒤로 돌리라는 팁이 나옵니다. 왼손을 등뒤로 돌리면 상체는 더 오픈이 되죠. 그것은 하체의 열림을 유도하고요. 그것은 보드는 더욱 가는 상태를 유지하고 시선으로 상체는 기울기를 만들게 되죠. 상하체의 크로스중 하체크로스를 더 유도하기 위해 상체 로테이션을 더 사용하게 만들어주는 방법이죠.. 반대로 힐턴을 잡는 팁에서는 골반을 열린 상태를 유지하고 들어가라고 합니다. 순로테이션을 사용하는 방법이구요. 토에선 역로테로, 힐에선 순로테로 들어가는게 핵심이라 할 수 있지요. 그런 방식이 되어야 토턴 힐턴 모두 후경에서 전경으로 중심을 이동하며 보드를 밀고 나가는 라이딩이 가능해 지기도 하구요... 힐에서도 역로테이션을 사용할 수 있지만 전향각에선 비효율적이죠... 하지만 물론 이걸 잘 사용하는 라이더분들도 있구요... 


글이 자꾸 산으로 가네요 ㅡㅡ; 결론적으로 로테이션은 단순히 회전이 아닌 엣징의 도구로, 축의 이동을 이끄는 도구로, 크로스를 만들어내는 도구로 등등 사용할 수 있는 영역이 무궁무진하고 특히나 크로스힘을 만들어 내는 부분에서 핵심요소라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이 꼬임, 카운터로테이션을 잘 하기 위해서는 하체와 상체의 꼬임의 밸런스가 무척 중요하다는 것이구요. 몸이 붙어 있는데 상체만 하체만 따로 움직이는 것은 비효율적이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상체를 쓸줄 모르면 반쪽짜리 크로스밖에 만들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평소 댓글 달때도 상체의 로테이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상체의 로테이션이 주가되는 비기너턴을 알려줄때 토턴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독히도 안돌아 가지요^^ 그때 저는 팁으로 앞발을 뒤로 밀면서 돌려보라고 합니다. 꼬임에 있어 상체와 하체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지요. 요지는 로테이션의 핵심은 상하체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라는 겁니다. 그걸 위해선 상체도 하체도 모두 쓸줄 알아야 한다는게 제 생각이구요... 하지만 대부분의 초보나 중급자 분들도 상체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해 하체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걸 많이 봐 왔습니다. 물론 저도 그랬구요. 그래서 상체를 더 적극적으로 사용하라고 말씀드리고 있는 것이구요...  


중언부언 했지만 제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전달이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핵심은 로테이션은 엣지체인지에서 쓸모가 많다!! 이 로테이션을 잘 하긴 위해선, 특히나 하체를 잘 쓰려면 상체도 같이 잘 써야 한다~~ 이것이네요^^; 남은 시즌 즐거운 라이딩 하세요~~

주인아저씨

2017.02.04 17:45:44
*.243.75.235

글잘보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말씀하시는 내용이 이전덧글에서는 없었습니다. 로테이션이라는 개념이 기존에 라이딩에 이야기할때는 정로테이션을 이야기하는것이고 정로테이션을 줬을때의 데크의 움직임은 지금 말씀하시는(토에서의 역로테이션모양, 사실 이건 로테이션이라고 말하는것이 이상한 개념인듯도)것과는 다른 이야기 인것같습니다. 즉 슬라이딩턴에서 정로테이션으로 턴을 리드한다면 카빙에서는 왜 토턴진입때 역으로 로테이션을(이걸 로테이션이라고 하는것도 전 말이안된다고 생각하지만,혹은 오해를 불러온다고 생각하지만)줄까요? 이것은 카빙때 토턴에서 역으로 몸을트는것이 기존에 사용하던 로테이션개념이 아닌 개념으로 접근한 포지션이기때문이 아닐지요.

뭐 이것도 제 평소 덧글을 많이 보신거 같아서 이해하시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윗덧글 다실때도 몰랐다고 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말의 힘이라는게 대단해서 오해를 불러올수 있고 실재와 말은 다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머릿속으로 모양은 이렇게 그렸더라도 말로 옮겨질때 오해가 비롯된다고 생각됩니다. 윗덧글을 봤을때 저는 오해를 한거 같긴합니다. 다른사람의 라이딩의견에 덧글을 잘 달지 않는데 저도 너무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한번 남겨봤습니다. ^^

호9

2017.02.04 21:51:42
*.70.47.123

제가 쓴 글이 오해를 할만도 하다고 생각됩니다.^^
로테이션이라는게 참 범위가 넓어 다르게 생각할 여지가 많은것 같습니다. 제가 윗 댓글에서 몽팔이 님께 말씀드린 로테이션은 정로테이션이 맞습니다.오해를 방지하고자^^ 제가 생각했던 정로테이션 동영상을 올리겠습니다. 이 글을 위해 유튜브에 지금 올렸습니다^^;

https://youtu.be/NovljG8eNTg
아이자와 모리오님의 강습dvd중 시선관련part입니다. 업시 다음턴으로 미리 시선을 돌리라는 내용이며 전 이걸 순로테이션의 적극적인 사용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m-RH1-iVnyQ
이건 올드카시영상인데 2분35초의 인터미디엇카빙 데몬을 보면 똑같이 업시 순로테이션을 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 이런 로테이션을 해보시라는 의미로 댓글을 달았습니다.

요즘의 역로테이션은 윗 영상보다 더욱 크로힘을 크게 가져가고+후경축으로 턴을 시작해 힘을 쓰기가 용이하게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로테이션이 순이든, 역이든, 카운터든 엣지체인지에 있어 중요한 요소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다음부터는 오해의 소지를 없에고자 저도 동영상을 같이 올려야 겠습니다^^;

곤똘

2017.02.05 02:52:45
*.12.189.145

로테이션을 할줄 알고 쓰지 않는것과 쓰지 못하는것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커리큘럼에는 로테이션 개념이 들어가 있습니다.

링크 거신 동영상 어디에 로테이션이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주인아저씨

2017.02.05 03:12:12
*.243.75.235

여기 영상 올리신분에게 조언할때 정로테이션을 주는 방식으로 조언을하셨는데, 제가보기에는 카빙에서 강력한 로테이션을 주는것이 라이딩에 유리하다고만은 볼 수 없다는 이야길했구요. 거기다가 호9님은 정로테이션에다가 상체로테이션에 방점을 찍으셔서 이야길 하셨기때문에, 고전적인 상체로테이션이 요즘은 골반을 직접 돌리는 로테이션으로 바뀌어가는 추세라는것을 말하고자 적은겁니다. 보드위의 모든 몸동작은 나름대로의 벨런스에 작용한다는것은 이해합니다. 링크단 영상은 로테이션이 없다는게 아니라 로테이션이 강하게 작용하지 않는영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단 것 입니다. 또한 호9님도 그걸 이해하고 계시기때문에 고전카시 영상을 링크를 거셔서 본인이 하고자 하시는 말씀을하신거고 이렇게 정리가 된게 아닐까요?

누가 맞는지는 프리스타일인데 ... 정답이 있겠습니까? 다만 무슨 개념으로 이야길 하신건지 이해가안되서 의문을 제기한것이고 그것에 답변을 하신거라고 생각합니다.


전 요런 개념으로 접근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TX6SEeO1Xg

비기너턴을 가르칠때도 골반을 직접돌리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위쪽링크에 링크를 잘못달았네요. 카시 레벨4영상을 달려고했는데 조선인kj님껄달았네요. ㄷㄷㄷ 원래달려던건

https://www.youtube.com/watch?v=vlWY1MFkHM4  또한 카시가 정답이라고 생각하진않습니다. 어떤개념이냐가 중요한것같습니다.

곤똘

2017.02.05 04:13:26
*.12.189.145

안녕하세요. 김정환이라고 합니다.

장문의 답글 감사합니다.


먼저 공격성의 질문은 아니었다고 말씀드릴게요.

그리고, 이론적으로 많은 것을 알고 계신것 같습니다.


저도 위에서 로테이션을 지적했고, 그것에 대한 답글을 달겠습니다.

질문자분이 앵귤레이션을 더 주고 싶다고 말씀하셨고, 

골반 앵귤을 더 주기위해서는 상체의 로테이션을 조금 더 연습하셔서 그것이 몸에 익는 것이 도움이 될거라 드린 말씀입니다.

아마 다른분도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골반을 마음대로 쓰기 위해서는 상체의 로테이션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하고 실행할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체를 돌리면 골반이 돌아가는데 그것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익숙해지지 않으면 골반을 돌리는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런 관점에서의 답변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개인적인 관점에서 상체로테이션의 중요도가 약해졌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상급자로 갈수록 상체의 로테이션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빨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안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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