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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 군대에서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끊어져 수술을 했습니다.
스키나 보드타기가 무서워서 도전을 안하다가
올해 1월 1112시즌을 시작으로 푸욱 빠져서 타고 있습니다.
몸으로 느끼는 원심력과 그 힘을 자유자재로 이용할때의 쾌감
급경사로 몸을 던질때의 짜릿함이 스노우보드 라이딩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요번 시즌에 열심히 즐겨서 라이딩 폼을 깔끔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에덴벨리에서 봐요~!
정말 회차가 계속될수록 눈에 띄게 발전하는 모습이 보이네요..보기 좋습니다..다만 토턴 시 의도적으로 어깨를 열고 타는것 같은데 어깨를 열고 닫고가 자유로워 지면 상관없지만 자세교정시에는 어깨를 닫는쪽이 자세도 이쁘고 잘나옵니다..그리고 에덴벨리 이외에 스키장도 가서 좀더 상급자 슬롭에서도 한번 타보시길 권장드려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자세가 조금씩 교정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누가 옆에서 티칭을 해주고 계시나 보네요 ~
마지막 타는걸 봤을때는 상체로테만 좀더 주시고 업다운 좀더 하심 더 리드미컬 할듯이요~
마일리지만 쌓으심 될듯~ 추가하자면 무릎 스티어링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