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올마인틴용 라이딩용 데크인 156 옵션 빈슨에서

 

그라운드 트릭 좀 시작해 볼까 해서 지팡 153으로 바꾸었습니다.

 

장비도 다 바뀌고, 아직 제대로 거의 못타봐서(4일 탔는데, 대부분 여자친구 강습해주냐고...ㅠㅠ) 작년 실력은 아직 제대로 돌아올려면 좀 걸릴 듯 하네요.

 

아무튼 그런거 좀 감안해서 잘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적질도 환영해요.^^(단 너무 어렵게 써주지는 마세요. 다른 동영상 리플들 보면 이해안가는 지적들이 너무 많더라구요.-_-;;)

 

 

엮인글 :

막보더_906006

2010.12.07 11:11:55
*.102.148.174

잘 타시는데요~~^^ 트릭 입문 하삼~ㅋㅋ요즘 라이딩도 잘 안대면서 트릭하는 사람도 많은데...그런 사람보다 님처럼 라이딩 왠만큼 탄다음 트릭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계시면 라이딩하고 트릭도 금방 늘거임^^

트릭 들어가기 전에 구피 연습하세용~~

슬라이딩마스터

2010.12.07 11:30:24
*.166.26.219

업, 다운으로만 턴을 이끄시고 계시는군요 제우스 정도의 경사도에서는 문제가 없어 보이는 라이딩 이지만 조금 더 급사에서는 라이딩이 힘들어지실것 같습니다

일단 눈에 보이는것은 토턴시 배를 앞으로 쭈욱 내밀지 마시고 자연스레 무릎으로만 앵글을 만들어보시고

힐턴시는 카메라 각도로 인해 잘 보이지는 않는데 약간의 후경이 보이는것 같기도 합니다 라이딩의 옆 모습을 보아야 정확히 알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또한 로테이션이 전혀 없습니다 업후 상체로 턴을 이끈다는 느낌으로 왼팔로 진행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스티어링을 하시면

지금보다 턴이 훨씬 부드러워지실겁니다 물론 왼팔로만은 아닙니다 상체가 같이 돌아가야한다는 뜻입니다

안보 하세요

olny라이딩

2010.12.07 12:37:55
*.83.239.180

로테이션이 없는 것은 동의합니다만

지금 이분은 카빙턴을 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아 턴을 이끈다는 느낌의 상체 로테이션보다 따라가거나 데크랑 같이 가는 느낌의 상체로테이션이 더 맞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프레스를 주실때 기울기(인클리네이션) 다운이 조화가 안된다는 느낌이 조금 듭니다.

이부분은 저도 이번 시즌에 너무 어렵게 부딪히는 부분인데...

저같은 경우는 맨첨에는 이클리네이션에 더 치우친 턴을하다가 다음에는 앵큘레이션(다운)으로 턴을 하다가 

그 어느것도 엣징의 한계를 느껴서 둘다 같이 조화롭게 가져가는 부분을 생각하고 연습중입니다.

 

제가 잘못본것일수도 있지만 카빙류의 턴을 하신다고 생각하고(슬로프 경사도 수준을 보아서 저기서 슬라이딩턴으로 속도를 줄이고자 하지는 않았을 것 같기도 하구요)

 

그 경우에 엣징과 프레스를 줌에 있어서(엣징이 됨으로 인해서 프레스가 어느정도 완성이 되니 비슷한 말이지만..)

기울기와 다운을 같이 가져가시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다운만 많이 주면 엣지각은 살지 않으면서

뭔가 안정적이지만 원하는 그립력이 안살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잘타십니다

기본적인 감각과 실력이 있으시니

제가 말한 부분 분명 더 잘알고

다른 생각도 있으실터인데..

 

시간이 되서 한번 끄적여봅니다.;;

 

슬라이딩마스터

2010.12.07 14:27:00
*.166.26.219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슬라이딩턴이든 카빙턴이든 로테이션, 피봇팅은 기본이 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말씀드린 부분이었구요

지금 보다 조금 더 다이나믹한 턴을 하실라면(그게 카빙이든 슬라이딩이든)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답변한것입니다


어려운 부분이라고 느끼신 부분은 어찌보면 쉽게 해결이 될수도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같이 라이딩 하면 답을 금방 얻을수 있을것도 같은데요 휘팍이시면 볼수 있는 기회가 있을수도 있을텐데요

Izazel

2010.12.07 22:08:23
*.46.234.131

많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좀 더 저에 대해서 추가설명을 하겠습니다.

원래는 제우스3같이 경사가 낮은 슬로프는 선호하지 않습니다.

 

헤라2정도 20도 좀 넘는 경사를 선호하는데요. 찍어주시는 분 사정 때문에, 경사가 낮은 곳에서 카빙했습니다.(사실 눈도 너무 습설이라서 속도도 안나더라구요.)

 

요즘 하체 스테어링 연습한다고, 몇일 하체 이동에만 신경썼더니, 상체쪽이 많이 약해진 것은 확실 한 것 같아요. 이 부분은 다시 보완하면서 연습해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배밀기도 이제는 별로 의미 없는 것 같아서, 배밀기보다는 무릎은 내리는 다운을 할려고 노력할려고 합니다.

 

올해 라이딩 목표는 슬라이딩턴과 인터미이어트 카빙턴 정도까지 마스터하는걸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물론 그라운드나 파크 목표도 따로 있지만요..... 다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나이런보더야

2010.12.07 11:49:50
*.185.246.213

상체가 너무 경직 된거 같아요. 데크가 짧아진 만큼 라이딩엔 더 신경써야 될꺼에요 턴은 빠르지만 안정성은 떨어지죠.

천천히 타시면 금방 느실꺼에요.

freesoul_

2010.12.07 13:39:22
*.150.11.107

잘타시네요...

이제 조금 더 경사가 있는 슬로프에서 더 다이나믹한 턴을 연습해 보세요~

 

검은버섯

2010.12.07 14:38:08
*.204.77.182

프리스타일의 보드에 정답은 없고 본인의 몸과 스타일에 맞게 타는것이 정답이지만...

 

좀더 검증되고 안정적인 라이딩을 위해서는 앞에 말씀하신 슬라이딩마스터님 지적을 조금더 보완하시면

 

많이 좋아지실거 같습니다.

동풍낙엽.

2010.12.07 18:38:52
*.216.142.242

뭐 위에 두분이 너무 자세히 잘 써주셔서.....

민스™

2010.12.08 00:48:37
*.238.69.157

저도 슬라이딩마스터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제 견해로는 상체로테이션은 카빙이던, 슬라이딩턴이던 전부 쓰인다고 봅니다.

물론 쓰는 량은 차이가 있겠지만요

하지만 지금 님은 상체로테이션이 거의 안 보이고요

토턴시 프레스 자세를 조금 바꾸셔야 할 듯 합니다.

OolOBBA

2010.12.08 01:07:28
*.236.62.151

눈에 보이는데로만 말씀드릴께요. 


힐턴은 그냥 프레스를 준다기 보다는 다운만 하는거 같은데요. 

토우턴은 프레스보다는 엣지각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카빙을 유도 하는거 같구요. 

배내밀기자세에 의해서요.


자세에 대한 부분은 롱턴으로 만들어 가는게 가장 좋은거 같아요. 계속 찍는분은 롱턴을 얘기하시는데 롱턴을 못하고.

폴라인쪽으로 작은턴을 하시는데 그게 눈이나 사람들 때문이 아니라면 고민을 좀 해보셔야 할거 같아요.


카빙을 배울때 팍!!! 이 아니라 천천히를 배우는게 더 어렵더라구요. 그냥 지나가는 행인의 말이니 너무.

개념치는 마세요.^^ 


요즘은 솔직히 예전과 달리 라이딩자세나 그런부분에서 많이 프리해져서 너무 틀린걸 제외하곤 대부분 수용되는거 같아요.

올해도 안전보딩 하시고 많은 내공증진 하시기 바래요~^^



필름버프

2010.12.08 12:45:13
*.236.3.225

상체가 좀더 자유로워야 순간 상황에 대처하기 좋습니다.

 

로테이션이 필요한거 같구요  

 

토턴시 무릎 아래보다는 무릎위 앵글로 데크 각을 세우시려다 보니  몸이 데크로 부터 과하게 멀어지는 느낌입니다.

 

필요한 엣지각을 무릎 아래로 만드시는 연습이 필요 하지 않을까 합니다.

 

상체가 자유로우면 데크도 자유로워 지고 라이딩도 자유로워 진다고 생각하고 타는 1인 이였습니다 .

마법

2010.12.12 01:53:17
*.78.85.15

업다운 어마어마 하시네요.

힐턴시에 슬로프 방향으로 등을 좀 누우시고.

 

토턴시에는 상체를 살짝 숙여주심이 ㅎㅎㅎ 배가 나오셨나봐요?ㅋㅋㅋㅋ

 

상체가 굳어있는거 가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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