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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과찬이십니다~
아~ 찍고 기다려봐야겠네요 중경으로~ 감사합니다~ 다시 연습!
잘타는건 아니지만 한말씀 드리자면..
힐턴시 엉덩이가 빠지네요. 업다운없이 기울기로만 연습하시다가 제자리에서 앉는다는 느낌 보다는
마치 벽에 기대어 앉는다는 느낌으로 발의 뒤꿈치로 꾸욱~ 누르는 프레스를 느끼면 보다 나은 힐턴 자세가 나올것
같습니다.
저도 보니까 제자리에 앉는다는 느낌이 드네요~ 벽에 기대어 앉는다... 감사합니다! ^^
네 알겠습니다~ 업다운도 좀 더 주는 느낌으로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근데 다운하면 무릎이 안굽혀지는 이유는 뭐죠? 몸이 이상한건가요? ㅎ
제가 상체를 너무 열었나요? 글로 배운것중에 상체를 최대한 열고 몸을 비틀어야 한다고 들어서요~ 그리고 엉덩이 빠지는 거는 급경사에서 속도를 붙여서 턴할때 더 심해지고 턴이 곡선을 이루지 못하네요... 자꾸 터지거나 슬립이 납니다...ㅠㅠ
열심히 자세교정 수행중인 중생입니다.
제가 엉덩이빠지는거 교정한방법은요 일단 BBP자세잡으시고 레귤러지니가 턱을 왼쪽어깨에 붙이세요 그런다음 업다운이나
상체로테이션없이 몸을 앞뒤로 던지는 겁니다. 속도는 좀있어야 하구요 님같이 힐턴시 엉덩이가 많이 빠졋었는데 좀나아진것같아요 한가지 필수는 님은 토에서 힐턴 전환시 시선을 어깨 앞으로 두시는데 허리를 펴시고 시선을 어깨 뒤로 확 던지고 누우시면 한결엉덩이가 덜나옴니다 전경이나 후경 잡는 방법중 간단한 팁은 레귤러시 전경이되면 왼팔을 어깨높이로 들고 오른팔은 편안히 후경은 반대로 오른팔을 높게 ㅋㅋㅋ 간단하지만 꽤효과봤습니다. 이상초보가 배우고 있는 팁이었습니다.
고수분들이 더좋은팁좀 주세요 같이 배우게요 ㅋ
제가 볼 때는 요.
머리를 위쪽으로 들어주면 들어 줄수록 엉덩이가 뒤로 빠지는 것 같은데요.
시선을 어깨 넘어로 보시려다 보니 그 자세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할 수 없이 엉덩이가 뒤로 나오는 것 같아 보입니다.
머리를 앞쪽으로 떨구게 되면 반대로 등이 굽으면서 엉덩이가 들어가게 되는데요.
적당한 각도를 찾으셔야 합니다. 그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연습하셔야 할 꺼구요.
똑바로 선 상태에서 턱을 당긴 머리의 각도를 유지하시고 턱만 왼쪽 쇄골 위치 쯤에 두시면 되실 것 같네요 ^^
엉뚱한데서 답을 찾았죠? 교정이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신체는 그렇게 생겼습니다.
님도 저와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것 같아 미천한 실력이지만 한말씀드리겠습니다.
저도 위의 조언들 안해본것 없거든요. 다 맞는 말씀이지만 아무리해도 안고쳐질거예요. 제경험상....
일단 님이 힐턴시 넘어지려고 할때 시선(머리)를 왼쪽으로 확실히 돌려보세요
신기하게도 넘어지려다가 다시 균형이 잡히는걸 보실수 있을겁니다.
상체로테이션 이거 라이딩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더라구요.
상체로테이션 특히 시선은 턴 시작부터 끝까지 멈추지 마시고 끝까지 해주셔야해요.
(초반에 상체가 과도하게 선행하더라도 그 상태로 끝까지 해주셔야 합니다)
님와 같은 자세(저도 같은 자세입니다 ^^) 즉 허리 숙여지고 다리 안펴지고 엉덩이 빠지는 이유가
균형이 안잡혀서 어거지로 균형을 유지하는 자세예요. 첨엔 다운이고 이런거 다 신경쓰지마시구요
로테이션을 적절히 했을때 몸이 얼마나 균형이 잡히는지 느껴보세요. 상체로테이션으로 균형이 잡히면
나머지는 알아서 해결됩니다.
베이직턴 만이 살길입니다. 상체로테이션이 보드를 돌리는 기술인줄만 알았고 보드 잘 돌아가는데
왜 그런걸 하라고 하느냐? 괜히 무시하기 위해서 하는 말 정도로 생각했는데 절대 아닙니다.
상체로테이션은 라이딩중에 가장 중요한 몸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중요한 기술이란걸 깨달았습니다.
한번 해보세요 효과 확실합니다.
주제넘게 저도 한마디 해도 될까요?
저도 기술들 익혀가면서 생겼던(생기고 있는) 동작이어서 공감이 가네요.
타신 경력도 있으시고... 훔....
위의 심바님이 말씀하신 "상체로테이션이 보드를 돌리는 기술인줄만 알았고 보드 잘 돌아가는데
왜 그런걸 하라고 하느냐?" 확~ 와 닿네요. 이 말씀 카빙에서도 상체로테이션 필수이더라구요.
보시면.. 경력이 있으셔서 턴을 하실때 무릎 스티어링, 앞발뒷꿈치를 찔러넣으면서
데크 토션(뒤틀림)이 생기는 데요.
이때 무릎으로 리딩을 하시기 위해서 힘이 들어가셔요. 그것때문에 엉덩이가 같이 따라가고,
상체의 밸런스가 무너져서 앞뒷쪽 어깨 높이가 틀려지시구요.
뭐..결국엔 기본에 충실하자인데요.
슬라이딩턴이던 카빙턴이던 이것만 해보세요...
베이직턴 연습할때 양팔을 들어주자나요? 그렇게 상체 로테이션 연습하자나요?
- 양팔을 어깨 높이로 올리고 쭉편다.(뒷팔도 중요하며 양팔끝에서 끝으로 쇠막대를 끼운듯하게)
(요걸해야 양쪽 어깨 균형을 잘 알 수 있어요)
- 턱은 왼쪽 어깨에 붙인다(레귤러 기준).
- 시선은 손끝을 바라본다. 절대 놓치지 않는다.
- 힐, 토턴을 하시되 앞뒷손의 높이가 틀려지지 않게 신경쓴다.
저 역시 자세가 이상하거나, 타이밍이 안 맞을때 초심으로 위의 자세를 유지하며 라이딩 하곤하죠.
팔을 들고서 하는게 초보틱하긴하지만, 뭐 어때요. 고치고 난 뒤에 다시 팔내리고 멋지게 타면되죠. ^^*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뭐..결국엔 기본이죠. ^^*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인데 이렇게 댓글남기네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와우 강촌이네요..방갑습니당..
잘타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