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꾸벅..

그럼 본론부터 들어가면
제가 첨 보드를 배울때 입니다..
사건 장소는 성우....첨 스키장을 가서 첨 있었던 일이죠...ㅋㅋ
다들 그렇겠지만 저도 친구한테 보드를 배웠습니다...오전에는 얼리버리 낙옆 배우고 멈추는법 배우고.
그러다 보니 오전이 휘익~~~ 오후가 되자..친구넘이 리프트 타고 올라가자... 띵 ~~ ㅡ,.ㅡ
할수 없이 어리버리한 실력으로 올라갔죠 첨에는 어찌나 겁이 나던지....하여가 두세번을 내려오니 쫌 나아지더라구요..(물론 낙옆으로) 이번에는 턴을 하겠다고 깝쭉대다가....퍼~~~억~~~
넘어지는 순간...으악~~~ 엉덩이가 (마치 사과가 반쪽으로 쪼개지는~~) 쪼옥 쪼개지는줄 알았습니다..
어찌나 아프던지 웃을수도 울수도 없는 상황이였죠....안에서 내용물이 나왔으면 으~~ 생각만 해도 냄새납니다...ㅋㅋㅋ
그러고 두 손을 엉덩이로 가져가 떨어지지 않게 가운데로 모은상태로 한 5분정도 있었던거 같습니다..ㅋㅋㅋㅋㅋ

지금 이렇게 시간이 지나니 웃으면서 말하지 그때 당시는 생각만 해도....아찔합니다..
이런 경험을 두번이나 했쬬...물론 같은 날은 아니구요...그것도 두 번다 성우에서...으 무서운 성우 그래서 성우만 생각 하면 그 생각이 납니다...
그 때 친구가 옆에서 얼마나 웃던지....난 얼굴이 빨개져 어쩔할줄 몰랐는데....^^;;

이제 찬바람이 살살 불기 시작하네요...작년 이맘때 장비보고 사러 다니고 했었는데....
하여가 올 시즌에 다들 안전보딩하시구요...
그리고 엉덩이 쪼개지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보호대 꼬옥 하세요...특히 엉덩이 보호대는
전 그때 보호대가 있었는지도 몰랐습니다...ㅡ,.ㅡ
초보인데도 보호대를 안하고 타시는 분들은 엉덩이로 대박으로 넘어졌을때 얼릉 엉덩이를 손으로 가운데로 모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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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디 본문에 이메일 주소와 폰 번호 남기는거 아닌감요...보니까 다들 안남긴거 같아서....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