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빙하다가 부상당했습니다.레일이라고도 하죠.

어이없이 부상당해서 정말 억울합니다ㅠ.ㅠ;

남들처럼 손목뿌러지거나,꼬리뼈뿌러지거나,무릎연골이 골절되면 않억울하죠.

어이없는 부상...미치겠습니다.

지빙을 하다가 착지면서 옆으로 떨어졌죠.하필 엣지가 먼저 떨어졋습니다.

부츠랑 발가락에 공간이 약간 남아서 그런지 떨어지면서 발톱이

부츠에 부딫히면서 발톱에 피가 나서 발톱짤랐습니다.

걷지도 못하겠네요.기어다녀야 할듯 ㅡㅡㅋ

정말 아픕니다.이런 부상 당한사람 있을까요?

발톱이 길어서 다친것 같아요,아니면 제가 부츠내피를 세탁소에 맡겨서

오늘 하루만 렌탈용부츠 막부츠를 썻는데 부츠가 허접해서 발을 꽉잡아주지

못해서 발이 밀린것 같기도 하네요.라이딩할때도 안쪽턴할때 부츠에 발톱

이 자꾸 다더니만 충격받았나봅니다.




이부상후에 지금 발톱이 계속 들리네요..발톱자라는 반대편

발톱부리쪽에 구멍도 생기궁..발톱이 이빨흔들리는것처럼 들리네요.

뽑아야하나 ㅡㅡ;;병원에서 발톱에 구멍뚫고 피만빼내면 된다구 해서

그렇게 해놨는뎅..발톱이 들리는뎅 어찌해야할지..


엮인글 :

2004.03.31 15:27:36
*.231.54.9

그거 어짜피 뽑아내야 합니다..
한달이상 고생더 하셔야 겠네요..
걍 빨리 뽑아버리는게 빨리 낳는지름길입니다.
더워지기 전에 빨리.. 하세요.

2004.03.31 18:43:43
*.239.63.243

최대식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저두 엄지발톱 3번 뺐는데요.. 언젠가는 빠집니다.
그렇다구 지금 미리 빼지 마시구... 노하우라면.... 일단
1. 발톱에 신경끈다
2. 발은 따끈한 물에 푹담거 씼는다..
3. 슬슬 발톱이 들리구 덜렁덜렁 거린다. → 이때부터 살살 건드려서 더 덜렁거리게 만든다.
4. 이제 시기가 됐다 싶을때.. 집 탕에다 물 가득 담거서 목욕한다.
5. 깨끗이 씻구 나와서 슥~ 잡아 뜯는다 (-_-)a
의학에 왕도가 없는법... 최고 덜아프게 뽑았던 기억을 되살려 ㅡㅡ;;
(병원에서도 두번 뽑아봤는데.. 아프다기 보다는 시원한 기분이 ㅡ_ㅡ;;;;)
쾌차하시길!

2004.03.31 20:41:51
*.236.210.113

갑자기 왜 제 발톱이 후끈거릴까여.... 기분 이상하다...

2004.03.31 22:02:42
*.51.9.14

뽑아야 될꺼에요.. 쾌유를 빕니다.

2004.04.02 16:33:36
*.251.246.68

뽑으면 발톱이 잘못 자라지 않을까요...? 자리 잡힐때까지 그냥 놔두시는게....
제가 예전에 뽑아졌었는데 의사가 다시 끼우더라구요.,..이상하게 자랄수있다구...다시 끼울때 참 잔인했슴.
티브서 예전에 유승즌이 자기 별명은 공룡이라구....발톱 빠져서 새로 났는데 위로 치솓아있다구 말하던 기억도 나네요...

2004.04.02 17:53:13
*.187.99.120

답변 대단히 감사합니다.특히 가면라이더님 과 러브홀릭님..좀더 흔들릴때까지
기다려 보겠십니덩

2004.04.02 21:18:32
*.243.244.215

무서워...

2004.04.03 00:22:49
*.54.71.44

저 군대 있을때 유격뛰고 일주일 아시죠? 행군바로전에 발톱 양쪽 다합쳐서 음....
5개 빠졌습니다. 아주 쌩으로 완전히 빠졌죠.
그리고 행군 완주 했습니다. 약 2달정도에 오히려 더 이쁘고 깨끗하게 발톱이 다 자랐죠.
전체적으로 흔들리면서 진물이 나면 완전히 꼭 빼시구요. 약간 흔들리고 진물이 안나면
조금더 자라서 발톱뿌리가 잘 잡힐때까지 잘관리 하세요. 제일 힘든거는 발톱에 뿌리예요.
뿌리때메 아프지 다른거 때메 아프지 않습니다. 완전히 빼면 아주 시원해요 깔끔하고
참고는 발톱 손톱은 자라는게 아니죠 자세히 애기 드리면 굳은살이 발톱 손톱이 됩니다,
절때 이상하게 자라지 않습니다. 아니 자랄수가 없구요 만약 이상하게 굳은살이 변한다면 다른원인이
있는거지 영양소나 뭐 기타 문제들. 오히려 깨끗하게 굳은살이 발톱으로 변신합니다. 경험자였습니다.

2004.04.05 11:44:45
*.192.210.114

저도 발톱이 멍들고, 들리고 갈라져서 놔뒀더니(첨엔 병원에서 놔둬도 된다고 했어요) 다 자라서 갈라진 부분 깎으면 되는줄 알았는데 갈라진 부분부터 시작해서 2겹으로 발톱이 자라기 시작하더군요. 전 병원에서 의사가 뽑아야 한다면서 갑자기 기습적으로 뺀치로 발톱 잡더니 뽑아버렸어요. ㅜ.ㅜ 아프긴 했는데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아플틈도 없었구요. 첨에 좀 못생기게(울통불통하게) 나고요. 나중에 원래대로 돌아오던데요. 제가 보기엔 뽑아야 할듯하네요. 그거 판단하는건 병원마다 달라요. 그리고 새로나면 발까락에 착 달라붙으면서 나기 때문에 축구하기 좋은 발톱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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