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에서 마지막 보딩하러갔다가 3월 9일  야간에.......
충돌사고로 양팔이 부러진 장본인 입니다.....
독수리 타법으로 부러진양팔을 이용해 타자를 치는데~ shift누를때의 압박 ㅜ.ㅜ
합의를 아직까지 못보구 있구여~!!!!
현재 고소상태 입니다~ 근데 경찰서에서 연락이 없네여~ㅡㅡ
진술하러 갔을때도 다짜고짜 반말 하시는 경찰아찌들~ 제 나이가 26살인데....
여하간 팔때문에 휴학두 했는데~ 꼭 소송까지 가볼렵니다......

왼팔은 '몬테지아골절'인가하는 복합골절이구여...철판1장에 철심8개...
오른팔은 손목골절입니당.......철심2개 박았습니다.....ㅜ.ㅜ

지산에 가서 사건경위서 받았는데....
거기에 패트롤분께서 가해자는 '임의로 도주!'라구 명기해 놓으셨더라구요...
저한테 분명 유리한거 맞죠???
가해자가 뒤에서 받구 도망쳤거든여...
근데 패트롤이 전화번호를 알아 왔더라구여... 잡았단 얘기!!!!
근데 합의가 안돼요.... 컨트롤안되는 초보가 용감하게 쏘다가....
저를 뒤에서 받았는데여 힐카빙하다 뒤에서 퍽!!!
손으로 땅집고 있었는데....힐카빙이니까 왼손......
아작났습니다.....
꼭 합의 볼꺼구요........
용감하답시구 무식하게 쏘는 초보들을 조심하심이.....

그리구 다친사람한테... 괞찮냐구 물어보는 좀 그런 매너있는....
보더가 됩시다~!!!!!
도망가지말구..........


엮인글 :

2004.04.05 20:19:26
*.148.24.212

저도 지산에서 손목골절이 되었었는데...

빠른 쾌유바랍니다...

2004.04.06 10:30:22
*.202.28.77

먼저는 건강이 최고니깐..빠른 쾌유 바라고요..꼭 도주한 사람한테서 유체적,정신적 피해 보상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홧팅~~~

2004.04.06 19:50:14
*.243.244.215

저도 손목 골절은 아닌데 아직 깁스 하고 있어여 아무쪼록 합의 잘 보시고 몸관리 잘하세여..

2004.04.10 01:22:29
*.248.112.55

저도 지대루 쫘악 쏘면서 가다가 옆에서 들이 받혀서 고공 10여미터 날라서
떨어져 봤는데요...
저는 팔로 짚으면 부러질까바 아예슬라이딩 해써요... 앞으루 나란히 해서 ㅡㅡ;;
어려서 배워둔 운동이 이럴때 도움이 된다는 ㅡㅡ;;;
합기도등등 낙법가르쳐 주는 격투운동들 ㅡㅡ;;;
쌈두 몬하지만 이럴때는 본능적으루 나오는 ㅡㅡ;;;;;;
각설하구... 상황은 님에게 상당히 유리하고요...
저도 경찰한테 잡혀봤는데.. 아직두 때리구 욕하구 난리입니다... 그냥 그려려니 하시구..
어짜피 계속 볼넘들두 아니니까요 ^^;
꼬옥 조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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