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시까지 서로 대질한다고 오래서 갔더니 가해자가 안나왔습니다.
이유인즉 담당 경찰이 어느 경찰서인지 담당자가 누군지 확실히 말을 안해줘서 못나왔답니다. ㅜㅜ 말이 됩니까??
그리고 경찰한테 저랑 무슨사이냐고 왜 경찰이 선입견을 가지고 수사하냐고 아버지며
가해자 외삼촌이 경찰서로 전화해서 그러면 안된다고 했답니다 ㅜㅜ
처음간 경찰서에서 형사랑 무슨 사이냐니......
이정도면 어느정도 억진지 짐작이 가시나요??
억지부리는 것은 제가 보험을 들었으면 최고 600만원 까지 보상이 된다던데 서로 들지 않았으니 합의를 해라고 하더란말을 가해자가 잠결에 잘못 알아 듣고 가해자 엄마에게 말하길 여자가(제가)600만
원 내어 놓으라 했다면서 협박한다는것과 저희 어머니랑 통화하면서 가해자 엄마가 딸이랑 작당하고 돈받아 낼려 그르냔말에 욱해서 딱한번 통화로 언쟁이 있었던것 같은데 저희 엄마가 쌍욕을 하고 협박 하더라고 경찰에게 전화로 당사자도 아닌 보호자란 사람들이 그럤답니다.
나이도 몰라 경찰이 민증 번호도 불러 달랬더니 왜 자꾸 물어 보냐고 경찰서 가서 말한다고
경찰분이랑도 한참의 실랑이가 있었습니다.
결국 전 아무것도 못하고 갔다가 1시간 정도 기다리다 사건 설명만 듣고 왔습니다.
21살이라는데 만약 만으로 미성년자가 되면 이일이 어떻게 되시는지 아시는 분 계신지요??
상대방에서 맞고소를 하겠다는데 다친것도 억울한데 가해자로 몰리면서 쌍방과실을 주장하니
억울하기만 합니다. 경위서도 협박당해서 썼다 그라고....... ㅜㅜ
경위서 효력이 인정 되지 않을수 있다고도 말하니...... 피해자가 불안해서 잠도안오고.....
이러다 정신과 치료 받겠어요 ㅜㅜ
그쪽 사람과 합의가 안됀다면 돈 받으실수없는거고 그냥 그걸로 끝입니다~ 님 치료비만 나가는거죠~
근데 그사람이 착한사람이면 님 다치신걸 생각하고 어느정도의 합의를 합니다~ 저도그랬구여~ 저는 제가 뛰다가 밑에 사람 쳤는데 병원비 8:2 그걸로 끝냈습니다 진짜 나쁜마음먹으면 그냥 썡까도 상관없었습니다~
참고하시자면 스키장에서의 사고는 거진쌍방이기때문에 합의로 끝냅니다~ 아마 경찰서에서도 합의잘보라그러면서 끝낼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