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산 야간에 블루 거의 다 내려와서 트릭 좀 한답시고 장난치다 머리 랜딩했습니다.
아~ 진짜 그 순간 정신이 하나도 없고, 이게 어찌된 일인가 싶더라구요..
그나마 헬멧에 보호대 다 착용하고 있기에 망정이지..
하루지난 지금 아직도 뒷머리가 띵합니다.
혹시 뇌진탕 아닐까 의심해보긴 하지만, 머리 어지러운 거 빼고는 아무 증상 없네요..
진짜 헬멧 없었음 어쩔까 싶었네요..
보드 타면 탈수록 보호구의 필요성 느낍니다.
다들 안전보딩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