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께 무릎부상을 당했습니다.
머가 신나서 들이대다가 꽁 찍었는데....
다른분들도 그러하시겠지만.. 엑스레이 소견상 뼈에는 이상이 없음
물이차고 출혈이 있으니 인대 or 연골손상 가능성
MRI촬영 요망
요정도의 소견이었죠
차일피일 치료를 미루다가 물차면 물빼고. 반깁스도 귀찮아서 잘 안하고
게다가 시즌중이니 포기할수없어 열심히 탔죠 ㅜㅜ
하지만 역시 그때 치료를 잘 받아둘걸 그랬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반복되고 심해져갑니다...
헐,
무릎에 멍은 없어진지 오래이나. 멍이 없어진 이후로 피부가 까맣게 되어서 되돌아오질 않습니다.
여성 무릎이 머 때낀거 마냥 그러니 미관상도 좋지않고
통증은 그렇다 치고
무릎의 색상은 왜 이러한 것일까요? -ㅅ-
이러한 증상 가지신분 없나요?
제가 아는분도 파크에서 무릎나갓는데 버티고 계속 타다가...
결국 시즌을 영원히 접었습니다...연골을 다 들어냈다는..;;;
물론 시즌만 아니고 다른 하체를 쓰는 운동은 다 접었죠...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