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상단에서 여친이 낙옆 후 턴 연습중이었는데
상단 그러니까 산쪽 부분에서 직활강으로 내려오던 스키어가 제 여친을 냅다 드리받았는데요
알고 보니 초등학생에 중급에서 중지도 못할정도의 실력...인것 같아 보였습니다.
사람을 보고 그냥 드리 받은것을 보면....
결과는 전치 6주.. 십자인대 부분파열에 측무슨 인대 파열 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패트롤이 그 스키어를 따라오면서 직활강 하지말라고 소리내며 따라오던중이고
저는 바로 정면에서 사고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당시 사고 후 의무실에서 경위서 다 작성했구요
스키어 잘못 인정을 한 부분인데 병원비 청구 할려구 전화를 했는데
우리쪽은 보험을 든게 있냐 없냐 묻지를 않나 자신들쪽도 많이 다쳤다는둥 이야기하면서
합의할 내용을 회피할려는 성향이 보이내요~
보험 알아본 후 연락을 다시 준하고 하여 기다리는 상태이구요~
만일 배째라 식으로 나오면 어떡해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주 밞아버리세요...십자인대 파열이면...고생 많이 하실텐데..부디 쾌차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