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원정 첫 보딩에서 어깨랜딩으로
오른쪽 쇄골이 부러졌구요.
현재 수술은 하지 않고 교정기로 고정상태입니다.
처음에 일주일은 아프고 그후로는 별로 통증은 없는 상태이구요.
현재 오른손은 키보드와 마우스 정도 움직이는데 쓰고 있어요.
x_ray는 2주차 돼는 시점에 찍어 봤을때 처음과 변화가 없었구요.
아직도 어깨 움직이는 거에 따라 뼈가 조금씩 position이 바뀌더라구요.
통증은 점점 좋아지는데 뼈가 잘 붙지는 않는거 같아요~
헝글 글보다 보니 6주가 지나신 분들도 뼈가 붙지 않아 수술 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혹시 이런분들도 3주 부터는 통증이 없나요??교정기만 차고 있으면 아프지 않아서요.
뼈는 보통 6주 정도에 붙는다고 하는데.. 저는 거의 씻고 옷갈아 입느라 매일 한번씩은 교정기를 풀거든요..
이것 때문에 뼈가 더 안붙는 걸까요??
움직이면 안됩니다..
뼈가 붙을려면 단단히 고정된 상태가 유지되야.. 뼈가붙는 진액(진액이 맞나요?)이
나와서 뼈가 붙습니다..
근데 미세하게나마 자꾸 움직이면 뼈가 잘붙을수가 없습니다..
팔이나 다리가 부러졌을때 깁스를 하는 이유가..
못움직이게 고정을 하는 용도입니다..(물론 외부로부터의 충격 보호도 하지만)
하지만 어깨는 깁스를 할수가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교정기를 하시는거구요..
더 자세한 사항은 담당 의사분에게 문의를 하심이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