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원정후..

조회 수 1396 추천 수 0 2017.01.17 00:22:15
신나서 다녀온 1박2일 하이원 원정이었습니다.
항상 날밝을때만 타다가 십여년만에 야간에 탈생각에 얼마나 들떴드랬는지... 오전도타고 야간도타고 담날 땡보도탈생각이었는데..
12일야간은 유난히 바람이많이불었는데... 바람에눈이 다날라가 여기저기빙판천지였습니다. 빙판이 눈에 보이자 급방향을 틀고 왼쪽 엉덩이를 쿵 찍었습니다. 엉쿵 늘있는일이라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고 아픈 엉덩이를이끌고 마지막까지 타고 담날일어났는데...허리가 넘아픈것이 이상하다싶었습니다. 오전도 못타고부랴부랴 서울로 올라와서 병원에갔드니...
왼쪽허리뼈 옆에 날개같이나온부분에 실금이갔다네요... 별다른처치는없지만 쉬어야한다니...대략난감이네요. 나이들어서그러나... 이젠 넘어지면 뼈가 다치는군요 ㅜㅜ
2주정도 쉬면 다시복귀할수있으려나...
남편은 깨소금이라네요. 흥!!!
엮인글 :

2017.01.17 13:57:31
*.75.222.144

빨리 복귀하시길 ㅜㅜ

2017.01.21 20:38:32
*.202.72.28

보호대 중요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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