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상대측에선 자녀도 넘어져서 다쳐놓으니  치료비를 받고 싶은 심정인가봅니다..

올해 1월 사고였는데..

지금까지 사연이 길어서.. .그 사연까지 같이 적어 의견여쭐까하다가 간단하게 사고내용만 적었어요..

2월에 보험처리하기로 하고 66만원정도 보험결정이 되어서  30만원을 스키어측에 준다고 했는데..그 이후로 감감무소식이었어요(저도 치료중이었지만. 엄청 심하게 다친 정도는 아니라 빨리 끝낼려고 했었죠)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쵸..

파란색 입은 스키어가 아버지였는데.. 아버지 따라 간다고 급하게 가지않았나싶어요..

아이치료비를 받기 위해서 100%과실을 인정하기 싫은가보더라구요..

통쾌한 답변..감사합니다..

제 속도 시원해집니다.

제생각도 그렇습니다,,

사고원인제공자는 파란바지이니깐요..너무 급하게 저 옆을 지나간다 생각하는 순간에 빨간바지가 저를 쳤거던요..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현재 이성적인 판단이 잘 안되시나봐요..

그러니깐  1월달 사고를..지금까지 끌고 온거죠..

바쁘다는 핑계로.

댓글주셔 감사드립니다.

그러게말입니다..

 cctv영상도 보고

저희가 찍은 저 영상을 보고서도.... 너무 뻔뻔스럽게 나와서...어찌할바를 몰랐습니다..ㅠㅠ

시원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파란바지에 과실을 매길 수 있으려나모르겠습니다.

제 옆으로 갑자기 휙지나가서 제가 놀랬었거요.

확실한건 빨간바지가 저의 보드를 쳤어요..

지금 제 곁에서 모든것을 다보신듯합니다..

딱 말씀그대로입니다

 저도 그래서 고소취하를 안했고.대신 보험처리후 이의제기하지않는다는 확답을 요구했더니 그에대한 답변은 없고

보험처리후에

자녀치료비청구를 하겠다던군요..

몇푼안되는 돈욕심에 자녀앞길 망치는행위 하는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냥 재수없었다생각하고 잊어버리자고 생각도 해보지만.

사람다치게 해놓고 사과한마디없이 편히지낼 저사람들 생각하자면 너무 억울하네요

엉덩방아찧은 충격이 상당해서 당시에는 그냥 갈수가 없었어요.

다행히 근처에 패트롤이 있어서  바로  현장으로 왔더라구요.

사고당시에는 패트롤에게 아이도 괜찮냐고 물었지만 잘 못들었는지 별말은 없었구요

의무실에서 응급치료받고 사고내용얘기하면서부터 감정이 불쾌해지기 시작했죠.

서로 다치긴했지만, 아이가 뒤에서 박았고,  미안한기색도 없이

스키장에 놀러와서 생긴일정도로 치부하고

 가해학생의 아버지가 지인과 통화하더니 변호사라면서.쌍방과실운운하더라구요

서로가 이런 사고는 처음이라 당황스러웠지만 쌍방과실은 아니라고 생각했거던요.

일차 응급치료하고

통증이 더 심해져서  한번더 의무실로 가서 치료했는데

오죽했으면 의무실에 있던 직원은 보더인 제가  가해자인줄 알았다고하더라구요

법대로 하는것도 상당히 지치네요...그냥하면 되겠지싶었는데

상당한 시간을 인내하면서 기다릴수있는 사람이라야 법대로 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문득문득 생각나고 화가 나서 저 자신을 스스로 헤치고 있는듯하고.. 감정이 말로 표현하기가 힘드네요.

진짜 어찌하면 저런식으로 당당하게 나오는지 이해불가입니다.

너무 힘들어서. 기억속에서 떨처내어버리고 싶어서

보험접수해줄라고 ...어떤 타당한 이유가 있는지 한번 물어봤는데도  답변없는 사람이네요..

늘 조심은 해야겠지만..

이처럼 뒤에서 일방적으로 박아버리면...답없는듯하네요

이런 사고를 당해도  미안해하고 사과할줄아는.... 사람을 잘 만나야되나..싶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