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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월1일 곤지암을 출정하였는데
실력은 1년은 렌탈장비사용하고 올해 장비 장만하여서
6번정도 출정을 다녀왔습니다
근데 곤지암에서 제타 2번슬롭인가 ???한친구놈이 장비를 새로 장만해서 적응이 안되서 인지
사람은 많지만 경사도가 완만한쪽으로 가자 하여 넘어가서 라이딩을 하다
제가 턴을 했을때 앞에 스키타는 여자분이 보여 급히 제동을 걸었으나 스키에 걸려 저는 날아서 어깨로 착지.....그분은 제가
돌면서 양팔이 데크에 찍혔다고 하여 손을 못움직이시 더라구요.
그래서 패트로인가 친구가 불러 같이 의무실로 간후 간단한 치료를 받고 나서 상황을 얘기하는데
여자분은 자기는 그냥 라이딩을하는데 뒤에서 제가 박았다고 하시고 저는 제가 라이딩을 하는 중에 그 여자분이
옆에서 나타나서 급히 멈췄으나 걸려서 넘어진걸로 봤었구요....그렇게 얘기하다가 그냥 병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정형외과에서 X-RAY 촬영 결과 둘다 뼈에는 이상이 없고 타박상 정도 인데... 여자분은 한팔에 반깁스 정도 하시더라고요...
그후 그 여자 남친이랑 얘기하는데 자동차 사고에 비유를 살짝하시믄서 그냥 따로 돈을 요구하거나 그런건 아니고
치료비만 내달라고 해서 저도 흔쾌히 알았다고 하였거든요... 어차피 치료비도 많이 나온것도아니고...
추후 치료비는 영수증처리해서 연락준다고 하고요...
돈때문에 그러는건 아니지만 글을 읽다보니 스키장에서 사고는 거의 50:50으로 처리를 하시나봐요~???일단 헬멧 이런건 제껴두고요 저도 착용을 하긴 하지만~ㅎㅎㅎㅎ
사고가 난건 처음이라서...^^;;;;
부상보고서로 가야할 글인듯 하군뇽~
탑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