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는 2월7일 오후 10시 45분쯤에 일어났습니다..
친구의 말로는  파노라마 하단부 (중상급 리프트타고 50미터정도 올라간곳)
에서 보딩중 뒤에서 부딪쳤다고 했습니다..
그사고로 제친구는 코밑부분을 26바늘 꿰메고 치아에 금이가는 중상을 당했습니다
사고난후 그분도 많이 놀라셨고 제친구도 피가많이나서 사건합의없이  의무실로 향했고
의무실에서 사건기록만 하고 바로 병원으로 갔습니다..
사고당시 같이있던 친구들의 얘기로는 사고내신분께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하루가 지난오늘 지방출장이라고하시면서 좀 회피하시는거 같습니다..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여?   헝글님들의 도움부탁드립니다...
참 사고를 목격하신분은 011-248-5912로 연락부탁드립니다..
벌써 시즌중반이 지났네여..  안전보딩하세요
엮인글 :

지나가다

2006.02.09 00:44:14
*.150.6.51

회피하시면 그분만 불리하죠...
차분하게 전화하셔서 상해사고로 돌리겠습니다.
한말씀하시고...경찰에 고소하겠다고 하세요...
의료비쪽으로 상해사고로 돌리면 부담도 크고 법적으로 가면 골치아프니
빨리 해결하리라 봅니다.(진단서 하나만도 금액이 장난아니죠...
이상하게 보드장사고는 큰 부상에도 불구하고
쌍방이다 뭐다 가볍게 넘어가려하는 풍토가 있는데
부상자를 위해서라도 이러면 안되는 겁니다.
더군다나 뒤에서 치고 잘못도 인정했다고 하는데 그 분도 참 어의 없네요..

저도 지나가다가

2006.02.09 12:51:11
*.5.6.85

회피라니 어이없군요 보아하니 친구분 마니 다치신거 같은데..
누구에게든 일어날수 있는 일이라 더더욱 완만히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말로 해서 안되는 사람이면 고소라도 해야 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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