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에 축구 개간지 오바헤드킥하다가 어깨로 떨어져서 쇄골 골절, 쇄골 잡아주는 십자인대 파열돼서 어깨 한달 철심 박았었습니다. 3주 입원했는데 3주 입원하는동안 도망다니고 퇴원후 제대로 물리치료 안하고 일했더니 아직도 느낌이 이상합니다. 아프거나 그런건 아닌데 똑바로 서면 좌우 모양이 왠지 다르고 ㅋㅋ, 시즌권 상의하지 마시고 양도절차 들어가시길...물리치료 꼭 잘받을것을 권유드립니다.

뼈는 기본적으로 금가던 깨지던 최소 2-3달 요양입니다.

평생 느낌이 좀 이상하네? 하면서 살고 싶다면 아무도 안 말리죠.

기본적으로 골절되는 경우 철심 박는 수술 하고 2주 후 실밥풀고 깁스 들어갑니다.  수술로 절개된 피부 조직이 아물기 까지 2주라고 보시면 되구요... 물론 2주동안 입원한 상태에서  아침 저녁으로 주사맞아야 하구요.  그다음 깁스 들어갑니다. 깁스하고 풀기까지 한달.  한달 후 깁스 풀면 사고 당한 날부터 깁스 풀때까지 거의 한달 반정도 근육 사용을 하지않아 근육조직이

약해져 저같은경우 팔목골절후 깁스 풀고 종이컵 구겨버리는데 엄청 힘이 들어 갔었다는... 그리고 약해진 근육과 신경을 다시 살리기위해 물리 치료라는것을 받습니다. 본인의 노력에따라 그 기간은 1달이될수도 있고 2달이 될수도 있고.... 두서 없이 길게 써내려 왔네요. 결론은 안타 깝지만 시즌 접으셔야 합니다.  요양 잘하시면서 빠른 쾌유 하시길 바랍니다.

시즌권은 양도하셔야겠죠..

확실한건, 이번 시즌은 놓으셔야 됩니다...

부상 초기에 확실히 치료 안해놓으면 평생 가거든요

내년 그리고 내후년에도 보드 계속 타실꺼면..

올시즌은 쿨하게 포기하고 치료에 전념하시는걸 권장합니다..

근데..

저 아는 동생도 저번시즌 시작하는날 쇄골골절 당했는데..

시즌 접는다는 녀석이..

1월달 2월초에 슬금슬금 몰래 스키장가서 보딩하더군요 ㅡㅡ;;

이해가 안되면서도...

얼마나 타고싶었으면... & 얼마나 시즌을 기다렸을텐데.. 라는 생각에..

공감이 좀 되기두 하더군요;;

저두 어깨 탈구, 인대 늘어났을때도..

치료도 제대로 안하고 막 보딩하러 갔던 기억이 납니다..

쇄골 골절 수술 받아봤던 사람입니다.

기본적으로 입원 치료기간은 2주정도 소요됩니다.

철심밖고 피부가 어느정도 아물정도되면 근육이나 기타 물리치료등을 병행하면 한달정도면 일반적인 생활은 크게 지장이 없습니다.

허나 보드는 타다가 넘어질수 있고 추가 충격이 가해질수 있고 하니 그렇게되면 수술경과도 안좋게 되고.. 뼈가 비정상적으로 모양이 변형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오랜 보딩을 즐기시려면 쿨하게 시즌접으시고 올 겨울은 다른 여가생활을 즐기시길 권해드립니다.

재작년 8월에 쇄골부러지고 핀박는수술하고 작년 12월에 키커에서 어깨랜딩하고 핀박은부위가 다시 뿌러졌습니다.

그나마 다행히 재수술은 안하고 좀 삐뚫게 붙이고 올해 여름에 핀뺐습니다.

그냥 푹 쉬게 하세요...

글구 쇄골 수술하는거면 핀을 박을텐데 대부분 핀 제거 수술을 일년정도 후에 합니다.

저랑 비슷하네요.  전  5일날 쇄골 4조각나서 수술받고 입원중인데요. 2주후에 실밥제거하고 퇴원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회복하는데 2-3달 걸린다길래 시즌권양도 하긴 했는데,,,,  퇴원 애기들으니 갑자기 타고 싶어지더라구요 ㅡㅡㅋㅋ

1달쯤 있다가 슬금슬금 탈려고 했는데 윗에분 말씀 들으니 참아야 겠다 싶네요 ^^

1달만 더 참았다가 타려구요. 2달이면 어느정도 뼈가 붙을 꺼 같으니 상체보호대로 꽁꽁 싸메고 스위치라이딩위주로.. ㅋㅋㅋ

저도 골반금가서 금방붙겟지햇는데.. 다완캐될때까지3개월이상 걸리더군요 실금인데;;ㅏ.ㅡㅡㅡ 뼈붙는데 홍화씨가 좋다고 하니..

하나 선물해주세요

전 시즌 첫날 쇄골 인대가 파열됬습니다

재건수술을 하고 지금 핀도 두개 꼽아져 있습니다.

이제 3주 됬구요 핀은 술후6주쯤 뒤에 뽑는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바로 재활도 못들어가고 약해진 인대때문에 그뒤로도 조심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저도 욕심이지만 핀뽑고 슬렁슬렁 타보려고 합니다만...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뼈보다 인대가 더 골치 아프다고도 하던데.... 암튼 몸조리 잘하세요~

08~09시즌에 파이프 타다가 쇄골뼈 골절 당한 사람인데요~

쇄골뼈 수술하고 5일정도 병원에 입원하고 퇴원후 3~4주동안 보호대 착용하면서 일상생활 했구요..

핀제거 수술을 1년후에 하는상황이기때문에 핀이 박힌 상태에서 타다가 넘어지면 그땐...

고칠수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아파서 못타요~거의 한달동안은 팔이 올라가는거두 안됩니다.

구지 본인이 타고싶다고하면 어쩔수 없지만 핀제거수술후 딱 1년 됐는데 아직도 아프네요.

누가 어깨 주물러주면 만지지도 못하고,,,ㅠㅠ

나이들면 더 고생한다는뎅~~

참고로 핀 있는상태에서 넘어져서 다치면 그땐 회복 불가능에 수술 불가능이랍니다.

핀제거후 바로타면 뼈에 빈 공간때문에 잘 부러지구요~

음...일단.. 쇄골골절로 재수술까지 받아봤습니다.. 처음 핀을박는 수술후. 1년후쯤 핀제거 수술을받는데..이놈의 병때문에...보드를또 타다가.. 2달만에 시판까지 부러뜨리는 사고를.....재수술 불가하지는 않습니다..가능하나..일단..어깨를 다시째고.부러진 쇠판과..부러진 뼈 조각을 빼내구요..골반을 째서 골반뼈 윗부분을 잘라내서 쇄골 모양으로 다듬은 후.. 골반뼈를 쇄골빈공간에 맞춰넣고 다시 핀을 박는 수술을 하게됩니다...ㅠ.ㅠ 의사 선생님께서 그냥 오십견이 조금 빨리 올꺼라고 시크하게 말씀해주시네요..

일단 보드는 뼈가 완전히 붙으신다음에..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