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어깨 MRI 찍고 왔는데요.....

조회 수 7600 추천 수 0 2010.02.24 17:26:14
다친부위가 어깨가 미세하게 부러지고 금이가서 수술까진 안하구

깁스한달 고정하고나서 맬맬 물리치료와 재활운동하고 있는데 차도가

똑같아서 개인 정형외과에 없어서 픽업 왕복으로 방사선과가서 찍었는데요

판독 결과는요

어깨 힘줄에 손상가고 정형외과에선 깁스풀땐 다 잘 붙었다고 했는데요 판독

보니까 골절된 뼈가 아직도 완벽하게 안붙었다 하더라구요ㅠㅠ구래서 정형외과

원장말은 왜 MRI  찍었냐하면서 다 괜찮다고 물리치료 꾸준히 받으라고 하는데

걍 꾸준히 물리치료 계속 받아야나요 짐 2 주째 맬맬 받고 있는데ㅠㅠ

글구 계속 물리치료 받다가 아프면 어께에다 주사 나준다고 하는데 정형외과에서

어깨에다 의사 나주면 통증이 좋아지나요 저처럼 MRI  찍고서 증상 똑같이 있으신분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남은시즌 까지도 안전보딩하세요^^

짐 증상은요 양손 만세는 되구요 수평으로 올릴경우 올라가는데 한참 올리고있음 통증있고

떨리고 한쪽팔을 당기는것처럼 통증이 아픕니다
엮인글 :

2010.02.24 21:48:02
*.228.10.170

고론쪽으로 일하는 사람입니다. 밑에꺼까지 같이 답변드리께요.

일단 엠알아이 찍으시는게 맞는 경우인것 같습니다.

조영제는 염증이나 출혈등의 반응이 더 잘보이도록 하는 것인데 경우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엠알아이 씨디 복사는 주로 영상의학과에서 하며, 씨디값으로 500원 정도 받는걸로 알고 있는데, 병원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지금 엠알아이 사진을 볼수 없어서 아쉽지만 주로 손상되기 쉬운 힘줄은 극상근 건과 상완이두근 건이 손상됩니다.
(특히 손짚고 넘어진 경우)

극상근 건(힘줄)이 손상된 경우는 팔을 양옆으로 벌릴 때 통증과 근력 약화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염증에 의해서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엠알아이 촬영이 필요합니다.)


주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사의 경우 넣는 약물에 따라 조금 다른 결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엠알아이'님의 상태는 건의 손상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런 경우에 염증이 가라앉을때까지

힘쓰는 일(물건을 들어올리거나 팔을 옆으로 벌리는 동작)은 최대한 자제 하셔야 합니다.


힘줄은 부분적으로 손상을 받았을 경우, 힘을 써버리면 "조금 열려진 지퍼에 힘을 가하면 점점 더 열리듯이'

더 찢어 질 수 있습니다.


우리몸은 이것을 막기 위해 "통증"이라는 방어수단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통증이 있다는 것은 우리몸이 손상되고

있다는 것이죠.



너무 먼길을 돌아왔군요...;;;

주사로 넣어주는 약물은 크게 "마취제"와 "소염제"로 나눌 수 있습니다.
둘을 함께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마취제(또는 마취제+소염제)를 넣었을 경우, 통증이 사라집니다, (근력은 그대로거나 약간 증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몸의 보호수단인 통증이 없다는 것은, 힘줄이 더 찢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본인께서 이점을 양지하시고, 생활에 임하셔야 합니다.

주사는 약이 될 수도 있고,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2010.02.24 21:50:27
*.228.10.170

빠른 쾌유 바랍니다.^^
MRI 결과

2010.02.24 23:17:11
*.195.213.136

턱엣지님 답변 감사 드리구요
고론쪽으로 일하신다 했는데 고론이 머에요????
글구 낼 강남쪽에 어깨로 유명한 병원 있다던데
차트들고 함 가볼라구요 여기서는 머라하는지 휴

2010.02.25 00:03:46
*.67.171.31

고론쪽으로 = 그런쪽으로~

2010.02.25 12:42:35
*.140.243.106

어깨로 유명한 병원가지 찾아가실 필요는 없어 보이시구요
MRI 찍은 건 잘 하셨는데, 정형외과 샘이 MRI 까지 뭐하러 찍어보았냐는 그런 의도로 말한 것도 당연한 것입니다.
설명해 드리자면,

골절된 뼈가 빠른 기간 내에 '완벽'하게 붙는 일은 거의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정형외과에서 얘기한, 뼈가 잘 붙었다는 것은, 아마도 선상골절 (뼈가 떡~ 하고 뿌러진게 아니라 X-ray 상으로 보이는 골절) 후에 뼈가 잘 붙어가면서, 현재 이대로의 상태이면 더 이상의 골절 후유증 없이 향후에도 잘 붙어 회복되어 가겠다는 의도로 보이구요. 지금 붙어가는 과정도 잘 되어가고 있다는 의도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MRI 를 찍으신 것은 정확은 결과와 과정 판독을 위해서 아주아주 정밀한 검사를 시행해 보신 것입니다.
찍어보면 좋기야 한 것이겠습니다만

단지 cost-effectiveness 를 놓고 보았을 때 (비용 대비 효과),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었다는 말입니다.
임상적인 증상 (환자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불편감) 과 x-ray 검사 결과는 상이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상 회복이 잘 되어 가고 있다면 큰 무리 없이 지금까지의 보존적 치료 (특별한 큰 수술이나 시술 없이 환자 교육 및 재활 등으로 치료해 가는 것) 로 향후 치료가 충분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용-효과 측면으로 보았을 때 MRI 찍으신 것은 옳은 판단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다수의 골절 환자는 부상 부위에 따라 조금 다를 수는 있겠으나 대부분 임상적 호전이나 혹은 환자 본인이 100% 치유되었다고 느낄 때 까지 걸리는 시일은 상당히 길게 잡아야 하며, 1~2년 그 이상이 지나도 원래의 컨디션으로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따라서 제가 보기에는 어깨로 유명한 병원에 가시는 것도 그렇게까지 필요성이 없어 보입니다.

왜냐하면

1. 어차피 무리없이 뼈가 붙어가고 있는 중이므로, 혹은 뼈는 붙었고 검사결과상의 골절선만 남아 있는 상태이므로, 어떠한 병원을 가더라도 특별히 현재 유지하고 있는 치료 이상의 치료를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할 게 없기 때문입니다.

2. 인대의 손상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니, 골절보다 오히려 더 할게 없는 것이 인대의 손상입니다.
정형외과쪽 부상의 경우는 몇 개의 중요한 치료의 대원칙이 있습니다만, 기본 중의 기본이 손상 부위를 '안 쓰는 것'입니다.
쓰면 안됩니다. 그래서 기브스해서 사람을 꽁꽁 묶어놓는 것이지요. 그렇게까지 고정하지 않으면 어떻게든 간에 일상 생활의 활동에서 지속적으로 손상 부위를 사용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인대가 심하게 파열된 경우, 정형외과에서 절개 수술하여 인대를 직접적으로 꼬매지만, 얼마나 파열된지 퍼센티지와 임상적 불편감, 환자의 컨디션 등을 종합적으로 의사가 판단하여 결정할 일이며,
인대의 손상 혹은 파열 가지고 수술하는 경우는 상당히 드물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연적인 인대 손상의 대표적인 예가 오십견인데, 님께서 지금 겪고 있는 불편과 흡사한 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운동치료 재활치료 , 필요하다면 말하신 어깨 주사 맞는 것입니다.

어깨 주사는 steroid 종류 제제와 tramadol 과 같은 진통 종류의 제제를 혼합하여 주사하게 되며,
염증 억제 , 통증 억제, 만성적 염증으로 인한 인대의 파괴 및 치유 지연 등을 예방하거나 치료하게 됩니다.

어차피 어깨 전문병원을 방문해도 똑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이구요.

단지 의사에 따라서 노하우라든가, 얼마나 공격적으로 환자를 치료하냐의 정도 차이에 따라서 호전에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상의학과(구 방사선과) 선생님은 말 그대로 환자의 영상 소견 판독의 전문가입니다.
다른 과 전문의 선생님들이 아주아주 필요로 하는 대표적인 과이며, 영상 선생님은 판독의 전문가이지 치료 방침 결정과 임상적으로 환자를 본 견해에 대해서는 정형외과 선생님을 따르는 것이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형외과 선생님은 영상의학과 선생님의 판독을 중요한 참고 사항으로 삼아 치료 방침 결정에 큰 도움이 되게 되는 것이구요.

요약 정리:
정형외과 선생님 말이 맞다.
영상의학과 선생님 말도 맞다.
지금 이대로의 치료 이상의 치료는 타 병원 방문하여도 힘들 수 있다.
부상 부위 사용하지 말라. 본인이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불편감은 몇 년 이상 지속될 수 있다. 후유증이 남는 것은 당연할 수 밖에 없는 수순이다.
MRI 찍은 건 돈이 안 아깝고 정확하게 알아보기 위해 잘했으나, 통상적으로 그런 부상에 MRI 까지 찍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잘 회복되어 건강히 지내십시오.

2010.02.25 12:46:48
*.140.243.106

아, 하다 더.

오십견 환자분들 대다수가 어깨 부위 주사를 통하여 임상적 불편감이 크게 해소됩니다. 효과는 거의 있고, 사람에 따라서 별 효과 못 보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계속 불편하면 주사 한 번 맞아보고 괜찮다면 주기적으로 한 번씩 맞는 것은 큰 부작용 없이 불편감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본인의 부상 부위에 대한 관리이며, 이것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히포크라테스의 아버지의 할아버지가 와도 치료할 수 없습니다.

2010.02.26 00:27:30
*.228.10.170

초보간지님이 잘 설명해주셨네요. 하지만 분명히 구분해 두셔야 될것이 있습니다.

"건(힘줄)"의 손상과 "인대"의 손상은 같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십견과 회선근개파열(=RCT =rotator cuff tear)을

비교하시는 것은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오십견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서 관절낭(인대)이 비후(두꺼워지고 쪼그라듬)되고,

염증과 통증이 동반되어 어깨가 움직이지 않는 경우이고,


건(힘줄)의 손상은 오십견에서와 다른 치료 프로토콜이 요구됩니다.

먼저 정확한 진단이 내려져야 합니다.

상완골(팔뼈) 골절시 어깨 힘줄의 손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특히 부러진 부위가 어깨에 가까울 경우).


예를 들면, 저희 병원에서 오신 분은 교통사고로 팔이 부러진 후 정형외과에서 핀을 박는 수술을 한 후,

뼈는 붙었지만 팔이 들어올려지지 않아, MRI와 CT를 촬영해서 힘줄손상 발견하고 힘줄을

다시 이어주는 수술을 하였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주사를 맞느냐, 안맞느냐...수술을 하느냐, 안하느냐가 아닙니다..


바르게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2010.02.26 11:47:49
*.140.243.106

턱엣지님// 음.. 정형외과 전문의 선생님은 아니신 것 같군요.. 맞으시다면 죄송하구요..

건(힘줄)"의 손상과 "인대"의 손상은 같지 않습니다

- 용어에 약간 혼선이 있는데, 건이나 힘줄이나 인대나 다 거의 비슷한 말로 해석이 됩니다.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영어로 좀 말해야 될 거 같은데, ligament 와 tendon 의 비교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통상 근육-뼈 사이의 연결에서 tendon이라는 용어를, 뼈 관절 주위 구조물을 보강하는 역할을 주로 담당하는 것을 ligament 로 표현합니다.
두 개는 해부학적으로 다르다고 할 수 있으나, 치료의 대원칙은 거의 유사합니다.

그래서 오십견과 회선근개파열(=RCT =rotator cuff tear)을 비교하시는 것은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오십견, 일명 frozen shoulder , 더 정확한 의학 용어로는 adhesive capsulitis, 의 선행 요인 (predisposing factor) 중의 중요한 하나가 rotator cuff tendinopathy 입니다. 포함되는 용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상식적으로 단어를 딱 보셔도 알 수 있듯이, '오십견'은 상당히 방대한 의미의 질환을 포괄하고 있는 개념입니다.
rotator cuff tendinopathy 환자의 10% 이상이 장기적으로 frozen shoulder 질환으로 이행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글을 쓴 분이 RCT 라는 진단이 붙지는 않았죠..
하지만 글 쓴 분은 향후 나이 들거나, 장기적으로 봤을 때 , 보통의 아무런 손상이 없는 사람보다 오십견의 증상이 발현될 확률이 더 높습니다.
마찬가지로 어차피 치료의 대원칙은 비슷하구요.

건(힘줄)의 손상은 오십견에서와 다른 치료 프로토콜이 요구됩니다.

-오십견 자체가 건이나 힘줄이나의 손상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고, 현재 의학에서 그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여러 논문만이 발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리치료에 있어서 상이한 프로토콜이 존재하지만, 쓰는 약이라든가, 운동물리치료, 그리고 아직까지 효과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지만 환자들이 호전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는 여러 치료들 (cryotherapy, electrical stimu-lation 등등..) 에 있어서 또한 치료의 대원칙은 비슷합니다.
쓰는 약은 주로 NSAIDs, topical or oral steroids 이죠.. 오십견이나 RCT 나 주사하는 약은 비슷힙니다. 왜냐하면, 어떻게 보면 그게 그거이니까요;

뼈는 붙었지만 팔이 들어올려지지 않아, MRI와 CT를 촬영해서 힘줄손상 발견하고 힘줄을 다시 이어주는 수술을 하였습니다.

-일상 생활의 운동 자체에 지장이 있을 만큼 증상이 심한 분이셨네요. 통증을 느끼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운동 자체가 안 되는 분이니까요. 이런 분들은 tendon 의 50% 이상의 파열이 발견되는 분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제가 위의 댓글에도 적었듯이 오십견이든 RCT 든 (뭐 2개가 포함되는 개념의 용어이긴 합니다만..) 간에 수술적 치료까지 가는 환자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며, 수술이라는 최고로 공격적인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은 흔히 선택되는 1차적 치료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환자가 운동 제한이 있을 정도의 증상을 보인다면 그 때 가서 공격적으로 진단과 치료를 하게 되겠지요.
하지만 처음부터 MRI CT 를 찍지는 않습니다. 의사도 환자가 처음부터 모든 검사를 다~ 해보자~ 난 돈은 전혀~ 상관없다 이러면 속 편하죠 ㅎㅎ 몽땅 검사 다 해보고 크게 힘들이지 않고 진단하면 되니까요.
하지만 일단 싸고 간편하면서 빠른 검사부터 하는게 정답입니다. 초음파가 대표적인 예인데, 대체적으로 대학병원 정형외과에서 오십견에서의 손상 정도를 보고자 할 때 초음파를 합니다. 의사의 경험과 실력에 따라 얼마나 정확하게 손상 정도를 파악할 수 있냐가 달라지지만, 초음파는 아주 싸고 빠르고 편하고 위험하지 않은 대표적인 검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의사 입장에서는 별로 편하지 않은 검사입니다만..

그래서 원래 글 쓴 분께서 가던 정형외과 선생님의

"뭐하러 MRI 까지 찍었습니까.. 지금 이대로 치료하면서 정 불편하면 주사를 좀 맞으십시오 "

라는 말이 이런 근거로 나온 말이지요...

아무 생각 없이 나온 말이 아니라요.. ㅎ


졸지에 왜 이렇게까지 글 쓰고 있게 됐을까.. ㅠ
MRI 결과

2010.02.26 13:36:36
*.195.213.136

초보 간지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ㅇㅇ

2010.02.26 16:41:30
*.77.168.228

치료에 있어선 수술하지 않는다는걸 전제하면 비슷비슷하죠..
....

2010.03.04 16:55:58
*.45.182.110

pain 에 대해 공부 좀 하네요.. 감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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