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사고 사례와  사고 대처 , 응급처치 법




스키장 사고 사례와  사고 대처 , 응급처치 법


 


0. 사고 사례


0. 예방


0. 사고부위


0. 응급처치


 


1. 사고사례


 (1)


전북 무주의 한 스키장에서 스키초보자 김모군(당시 15세)은 중급자코스에서 스키를 타다 이모씨(당시 37세·여)와 부딪쳐 이씨에게 전치 8주의 상해를 입혔다. 이 사건에 대해 전주지방법원은 지난해 3월 김군과 김군의 부모에게 70%의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다. 김군이 초보자임에도 김군의 부모가 무조건 올라가서 내려오면 된다는 식의 교육을 시킨 점이 인정돼 스키장 안전수칙을 지키지 못했다고 법원은 판단했다. 또 이씨에 대해서는 스키 중 장애물을 만나거나 다른 사람과
충돌할 수 있는 돌발상황 대비를 게을리한 과실이 인정돼 30%의 배상책임을 지웠다. 스키장측은 리프트를 타는 지점에 초·중·상급자 코스 표시를 했고 안전요원도 배치했으며 방송을 통해 초보자들이 상급자 코스에서 스키를 타지 말라고 안내한 사실이 인정돼 배상책임을 면했다.


 (2)


초급자가 강원도 한 스키장의 중급 코스에서 스키를 타다가 나무에 무딪혀 사망한 91년도 사고에대해서 당시 1심 법원은 초급자 중에서 자신의 실력을 과신하거나 시험해 보고자 중급자 코스등을 시도하려는 자도 더러있을것을 예상 하고 전 슬로프 구간에 대해 스키어들의 실수나 미숙을 방지할 조치를 취해야할 의무가 있고 다만 그 과실을 60% 로 제한 한다고 판결하였으나, 2심 법원은 코스선택은 전적으로 스키어 자신의 실력 정도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므로 스키장은 손해배상 책임이
없다고 판결.


 


2. 예방


 


수 많은 사고 중에 위의 두 사례를 보면.  공통적인것은. 자신의 실력보다 높은 슬로프의 선택에서 발생하는 빈번한 사건 사고입니다.


우리들은 흔히 자신의 실력을 너무 믿고 자만하여서. 한단계 높은 슬로프를 타게 되므로써 자신은 물론 타 스키어,보더 들과의 충돌로 이어져. 나아가 큰 대형사고 혹은 사망에 치닫게 합니다.


 


이같은 사고를 예방 하기 위하여 스키장 측에서는 안전 안내 방송과 페트롤,안전시설 구조물 설치 등


많은 안전 활동을 하고있지만 정작 스키장을 이용하는 우리는 지키지 못하고있습니다.


스키장 사고 비율로 작년 2007년 집계에 따르면 손목,팔(37.7%), 다리,무릎(21.7%), 허리,어깨(21.0%)


의 비율로 관절 부위의 부상이 주로였습니다. 하지만 골절사고는 생명과 직접 연관성이 좀 멀지만


머리 부상은 생명과 연결관 심각한 사고인데... 이는 사망 혹은 뇌사상태의사고가 많습니다.


-2004년  김모양(9세)  뒤따라오던 일행 강모양(13세) 와 충돌후 의식을 잃고 후송되었으나 3일만에 뇌출혈로 사망


-2005년 서모씨(28세)  내려오는 사람과  부딪히면서 목을다쳐 뇌사상태


-2005년 정모씨(21세) 슬로프에 넘어져있던  정모씨를 미쳐 발견하지 못하고 내려오던 김씨 의 스키에 머리를 부딪혀 뇌사상태


 


자칫 실수로 생명을 위협받을정도로 위험한 스포츠 이기 때문에 안전의식의 확립과 이행이 따라야합니다.  


스키장에서 지킬수있는 안전사항에 대해 점검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운동전 준비 운동을 반듯이 한다.


-근육을 미리 이완시켜주면 사고시 심각한 골절등을 예방할 수 있다.


2. 안전 장구류의 착용.


-보드나 스키가 처음 보급되었을때보다. 지금은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의 안전 장구류가 많이 있다. 우선적으로 본인의 안전을 위해  헬멧,무릎,손목,엉덩이 이렇게 착용하여준다.


3. 장비의 선택.


-본인에게 맞는 장비의 착용으로 부상을 예방한다. 스키의 경우 바인딩의 이탈이 쉽도록 DIN값을 적당히 조절하여주고. 보드의 경우 안전한 라이딩을위해 부츠와 데크의 선택을  바로 한다.


4. 자신의 실력에 맞는 슬로프의 선택


-"와~저기는 사람없다" 왜없겠는가? 당연히 상급자 이기 때문이다.


부탁하건데 본인의 실력에 맞춰 알맞은 경사의 슬로프를 선택하길바란다.


4. 안전 요원은 생명줄이다.


-스키장 곳곳에 우리를 감시하는 안전요원(페트롤)은 응급 처치와 이송을 가능하게 해준다.


가끔 무리하게 또는 위험하게 스키,보드를 즐길때 경고를 주기도한다.. 각자알아서 각성하고 안전하게 타길바란다


5. 일행과 같이 다닌다.


-우리나라 스키장을 좁아서 이런일은 적겠지만. 혹시모를 사고에 대비해. 안전요원에게 연락을 해줄수있고 서로서로 지켜보면서 즐길수있는 일행과 같이 즐겨라.


6. 넘어진후 슬로프 사이드로 이동


-갑작스럽게 넘어졌다면 당황하지 말고 평정심을 빨리 찾고 슬로프 사이드로 이동해야한다.


혹시 굴곡이심한 슬로프라면. 넘어져있는 자신을 미쳐 발견하지 못하고 2차 사고가 발생한다.


7.적절한 휴식을 취한다.


-보드,스키 시즌은 짧기 때문에 무리를 해서 하룻동안 죽어라고 타기도 한다.물론 체력이 받쳐주면 괜찮지만 갑작스러운 경련으로 사고를 당할 수 있다.


8.넘어지는 것도 요령이다.


-처음 입문할때 배우는  "넘어지기" 넘어지는 방법에 따라 사고 부위와 정도가 틀리다.


넘어지는 방법으로 최대한 안전하게 넘어지자


9. 다른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나 자신 이외의 사람을 아끼는 마음으로 안전하게 보딩을 즐겨라.


 


3.사고부위 와 응급처치


사고는 예기치 않게 찾아온다. 보드,스키를 즐기다 보면 가장흔한 부상이 골절이다.


골절이라 함은  외력의 작용이 강하여 뼈가 부분적 또는 완전히 이단(離斷)된 상태.


라고 의학적으로 정의 하고있다.


 


쉽게 말해, 뼈가 어긋났다는 것이다.


참고된  위의 사진을 통해 알아보자.  (상단 이미지 참고)


 


 


즐거운 레포츠를 즐기기위해서는 서로간에 배려로써 안전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각자가 안전에 충실하고 타인을 존중한다면 위와같은 사건 사고가 일어나지 않겠죠?


그럼 다가오는 시즌 안전하고 즐거운 보딩 하세요.. 보험 잊지 마시구요 ^^


 





2008.09.29 11:58:31
*.102.35.234

와.. 간단한 장비? 로도.. 응급 처치를 할 수 있네요...
매우 유용한 정보 감사해요...^^
일등급

2008.09.29 15:21:30
*.142.59.84

진짜..자세한데요? 혹시..본인이 모델?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진상풰밀

2008.09.29 20:33:55
*.180.150.209

ㅋㅋㅋ 완전 그야말로... 임기응변 응급처치네요~
잘 활용하면 유용할듯 하네요~~
타이거범

2008.09.30 11:32:38
*.181.152.229

몰랐던 부분을 알게된 느낌입니다...정보 감사합니다^^

2008.09.30 13:09:40
*.239.166.2

좋은정보 잘 봤습니다.
중딩보더

2008.09.30 13:18:53
*.7.176.141

정말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이제 응급처지 할수있겠네요.
펑키비트

2008.09.30 13:32:36
*.146.32.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쿨야

2008.09.30 13:41:38
*.120.30.28

좋은 정보 감사요~
체이서

2008.09.30 15:10:04
*.120.89.27

정말 본인이 모델이신가요 ? ㅎ
이런일이 주위에 있으면 안되겠지만 혹여나 일어난다면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보보쓰

2008.09.30 20:47:55
*.122.195.21

잘 썻군요 좋은정보 퍼갑니다^^
해밀

2008.10.01 13:27:25
*.149.215.101

오..전 이런사고있는지몰랐어요;;;;;
갑자기 무서워지네요.ㅋㅋㅋㅋ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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