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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스노우보드를 접한지 한달가량이 지나서 일입니다
때는 @#$%년 12월 23일 크리스마스이브 전날 대명보드장!
당시 스노우보드에 빠져서 넘 좋았었죠 특히 저는 에어에 지대한 관심이 있던터라 조그만 램프조차 허용을 하지 않던 대명에서 모글에 목말라 온천지 슬로프의 모글을 찾아 헤메이던 시절 ... 사정이 있어서 무리를해서 오전3시간만 타고 먼길을 가야할 상황이였습니다.
9시개장을 하고1시간이나 지났을때 한10명정도 되는사람들이 키커와 랜딩존이있는 어마어마한 램프를 만들고 있더군여, 돕고싶었지만 3시간 밖에 못타는 사정이 있어서 좀 많이 얍삽하지만 사람들이 다 만들면 슬쩍 몇번타려고 보딩을 계속하다 램프가 완성된것을 확인하고 램프로 향했습니다,
"죄절!" 그당시는 이런 표현이 흔하지 않아서 뭐라 말할수는 없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이런 표현이 딱이군여, 그거대함이란!.. 게다가 보드한달밖에 안 탄넘이 에어를 하겠다고 -.-
램프에서는 프로로 보이는 사람들이 멋진폼으로 방방 날으고 있었는데 그중 한 사람이 저에게 용기를 주더군요, 저의 눈에 비친 그사람은 좀 허접해 보이는 분위기 였는데 그곳에서 타던사람들중에 가장 에어를 잘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였죠!
첫시도! 암것도 모르면 할수있다는 말이 맞습니다 제가 보드를 한 1년 타고서 그곳에 갔다면절대 뛰지 못했을 것 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고 -.-
하지만 뛰었지요! 방 날으더군여 첫번째는 엉덩이 부분으로 중심이 쏠려서 착지 , 두번째는 엎드려 누운 자세로 착지... 그리고 문제의 3번째!
이번엔 제대로 착지가 된듯했지만 중심이 약간 앞으로 쏠려서 착지를 했지요, 다음번에는 제대로 뛸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들어서 잠시 밑에서 다른사람뛰는거 구경을하며 숨을 고르고있는데 발목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였습니다.. 더 뛰고 싶었지만 시간이 촉박해서 아쉬움을 뒤로한체 차로 걸어가는데 통증이 점점 심해지더군요 그리곤 부츠를 벗을 수 없을만큼 많은 고통이 있었습니다, 발목이 조금씩붙더군요, 붓기의 60%정도는 일주일정도 지나니 사라졌지만 제대로 걸을수가 없었습니다, 안타까웠지요 한참 보드에 맛이 들려있는 상황에서 부상이라! 저는 그때부터 고급장비에 눈똑을 들이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드레이크f60을 사용하다 버튼 cfx로 바인딩을 바꾸고 차이를 확실히 느켰지만 발목때문에 버튼 바이킹부츠를 신다가 버튼이온,또 이온...
지금까지도 저의 말목은 정상이 아닙니다,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가 안전하게 발목 치료를 하지 않고 보딩을 계속해서 그런가 싶더군요, 발목 부상후 인터넷에서 많은 정보들을 수집해서 읽었지만 당시에는 적절히 대처하지 못해서 손상된 인대가 영영 원상태로 돌아오지 못한듯 합니다.
제가 하고싶은말은 이렇습니다
"인대 손상가 손상되면 100% 원상태로 회복하려면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만일 그렇지 않으면 손상된상태에서 인대의복원이 멈추어지며, 그것이 생활하는데에는 크게 지장이없지만 스포츠를 즐길때에는 지장이 올수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요즘 남아있는 인대의 근력을 강화하는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일하다 잠깐 휴식을 취한다거나 커피를 마신다거나할때 뒷끔치 들기와 인대 스트레칭을 병행하지요, 효과는 조금씩 나타나는것 같군요
꼬럼
때는 @#$%년 12월 23일 크리스마스이브 전날 대명보드장!
당시 스노우보드에 빠져서 넘 좋았었죠 특히 저는 에어에 지대한 관심이 있던터라 조그만 램프조차 허용을 하지 않던 대명에서 모글에 목말라 온천지 슬로프의 모글을 찾아 헤메이던 시절 ... 사정이 있어서 무리를해서 오전3시간만 타고 먼길을 가야할 상황이였습니다.
9시개장을 하고1시간이나 지났을때 한10명정도 되는사람들이 키커와 랜딩존이있는 어마어마한 램프를 만들고 있더군여, 돕고싶었지만 3시간 밖에 못타는 사정이 있어서 좀 많이 얍삽하지만 사람들이 다 만들면 슬쩍 몇번타려고 보딩을 계속하다 램프가 완성된것을 확인하고 램프로 향했습니다,
"죄절!" 그당시는 이런 표현이 흔하지 않아서 뭐라 말할수는 없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이런 표현이 딱이군여, 그거대함이란!.. 게다가 보드한달밖에 안 탄넘이 에어를 하겠다고 -.-
램프에서는 프로로 보이는 사람들이 멋진폼으로 방방 날으고 있었는데 그중 한 사람이 저에게 용기를 주더군요, 저의 눈에 비친 그사람은 좀 허접해 보이는 분위기 였는데 그곳에서 타던사람들중에 가장 에어를 잘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였죠!
첫시도! 암것도 모르면 할수있다는 말이 맞습니다 제가 보드를 한 1년 타고서 그곳에 갔다면절대 뛰지 못했을 것 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고 -.-
하지만 뛰었지요! 방 날으더군여 첫번째는 엉덩이 부분으로 중심이 쏠려서 착지 , 두번째는 엎드려 누운 자세로 착지... 그리고 문제의 3번째!
이번엔 제대로 착지가 된듯했지만 중심이 약간 앞으로 쏠려서 착지를 했지요, 다음번에는 제대로 뛸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들어서 잠시 밑에서 다른사람뛰는거 구경을하며 숨을 고르고있는데 발목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였습니다.. 더 뛰고 싶었지만 시간이 촉박해서 아쉬움을 뒤로한체 차로 걸어가는데 통증이 점점 심해지더군요 그리곤 부츠를 벗을 수 없을만큼 많은 고통이 있었습니다, 발목이 조금씩붙더군요, 붓기의 60%정도는 일주일정도 지나니 사라졌지만 제대로 걸을수가 없었습니다, 안타까웠지요 한참 보드에 맛이 들려있는 상황에서 부상이라! 저는 그때부터 고급장비에 눈똑을 들이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드레이크f60을 사용하다 버튼 cfx로 바인딩을 바꾸고 차이를 확실히 느켰지만 발목때문에 버튼 바이킹부츠를 신다가 버튼이온,또 이온...
지금까지도 저의 말목은 정상이 아닙니다,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가 안전하게 발목 치료를 하지 않고 보딩을 계속해서 그런가 싶더군요, 발목 부상후 인터넷에서 많은 정보들을 수집해서 읽었지만 당시에는 적절히 대처하지 못해서 손상된 인대가 영영 원상태로 돌아오지 못한듯 합니다.
제가 하고싶은말은 이렇습니다
"인대 손상가 손상되면 100% 원상태로 회복하려면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만일 그렇지 않으면 손상된상태에서 인대의복원이 멈추어지며, 그것이 생활하는데에는 크게 지장이없지만 스포츠를 즐길때에는 지장이 올수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요즘 남아있는 인대의 근력을 강화하는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일하다 잠깐 휴식을 취한다거나 커피를 마신다거나할때 뒷끔치 들기와 인대 스트레칭을 병행하지요, 효과는 조금씩 나타나는것 같군요
꼬럼
ㅡ.,ㅡ 그럼 부상상태란말여? -_-a 그런거 같이 안보이시던데.. 하프도 타고 --;
인대가 늘어났을때의 손쉬운 치료법은 Cool pack 찜질 입니다..
인대손상 또한 응급처치를 얼마나 잘 해주느냐에 따라 회복 속도에 차이가 난답니다..
저도 2001년 용평에서.. 그라운드 트릭하다가..(제 보느는 버튼 드래곤입니다..)
양쪽 무릎뒷쪽.. 인대가 늘어나는 바람에.. 무지하게 고생하고.. 반년이 지난 지금도..
다른 운동을 할때.. 지장이 아주 많답니다..
저같은 경우는 좀 드물긴하지만..
우리 보더들이 다치기 쉬운 부분이 발목 인대라고 생각하는데..
급경사의 슬로프에서 토우사이드 정지시.. 혹은 슬로프면이 고르지않은.. 아이스반에서 토엣지 전환시 밀리거나 보드가 튀면서 발목이 접혀 그런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가장 좋은건.. 라이딩전에..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인대를 몇번씩 늘렸다 조였다를 반복해서..
인대가 어느정도 유격을 갖을수 있도록 해주는게 가장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예여..
좋아하는 보드를 오래동안 즐기기 위해서는 몸관리 철저히 해야할것 같아요..
이제 얼마 남지않은 03시즌 대비해서.. 몸도 만들고.. 다치신곳 있으시면.. 치료도 하고..
쾌적한 상태로 03시즌을 맞이하자는 취지에서.. 글 올립니다..항상 건강하세요..
인대손상 또한 응급처치를 얼마나 잘 해주느냐에 따라 회복 속도에 차이가 난답니다..
저도 2001년 용평에서.. 그라운드 트릭하다가..(제 보느는 버튼 드래곤입니다..)
양쪽 무릎뒷쪽.. 인대가 늘어나는 바람에.. 무지하게 고생하고.. 반년이 지난 지금도..
다른 운동을 할때.. 지장이 아주 많답니다..
저같은 경우는 좀 드물긴하지만..
우리 보더들이 다치기 쉬운 부분이 발목 인대라고 생각하는데..
급경사의 슬로프에서 토우사이드 정지시.. 혹은 슬로프면이 고르지않은.. 아이스반에서 토엣지 전환시 밀리거나 보드가 튀면서 발목이 접혀 그런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가장 좋은건.. 라이딩전에..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인대를 몇번씩 늘렸다 조였다를 반복해서..
인대가 어느정도 유격을 갖을수 있도록 해주는게 가장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예여..
좋아하는 보드를 오래동안 즐기기 위해서는 몸관리 철저히 해야할것 같아요..
이제 얼마 남지않은 03시즌 대비해서.. 몸도 만들고.. 다치신곳 있으시면.. 치료도 하고..
쾌적한 상태로 03시즌을 맞이하자는 취지에서.. 글 올립니다..항상 건강하세요..
ER
모든 스포츠손상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RICE' 입니다.
R(Rest) - 다친 부위를 쉬게 하라.
I(Ice) - 다친곳을 얼음맛사지하라.
C(Compression) - 압박해서 고정하라.
E(Elevation) - 다친 부위를 올려주어라. 예를 들면 잘 때 삐인 발목 아래에 베개 등을 놓아둔다든지..
인대는 수많은 섬유의 다발입니다. 줄다리기 할 때 쓰는 밧줄 같은..
일부가 끊어져서 아프고 출혈로 인해 붓는다면 '삐었다', '삐끗했다' 라고 표현하죠.
꽤 많은 다발이 한꺼번에 끊어지지 않는 한.. 어느 정도의 기능은 유지됩니다.
하지만 스포츠의 경우에는 얘기가 다르죠.
일단 인대 손상이 의심되면 무조건 RICE 를 지켜야 합니다.
그게 결국 남는 장사입니다. 하루 리프트권이 아깝더라도.
R(Rest) - 다친 부위를 쉬게 하라.
I(Ice) - 다친곳을 얼음맛사지하라.
C(Compression) - 압박해서 고정하라.
E(Elevation) - 다친 부위를 올려주어라. 예를 들면 잘 때 삐인 발목 아래에 베개 등을 놓아둔다든지..
인대는 수많은 섬유의 다발입니다. 줄다리기 할 때 쓰는 밧줄 같은..
일부가 끊어져서 아프고 출혈로 인해 붓는다면 '삐었다', '삐끗했다' 라고 표현하죠.
꽤 많은 다발이 한꺼번에 끊어지지 않는 한.. 어느 정도의 기능은 유지됩니다.
하지만 스포츠의 경우에는 얘기가 다르죠.
일단 인대 손상이 의심되면 무조건 RICE 를 지켜야 합니다.
그게 결국 남는 장사입니다. 하루 리프트권이 아깝더라도.
ㅎ 기초운동이확실해야죵 ㅎ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