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무릎 바깥쪽을 두번정도 부딪혔는데..

첨엔 멍들고 심하게 아프더라구요.

별거 아니지싶어서 그냥지냈는데

멍두 없어지구 통증도 없길래 낳았나 싶었어요..

그러다 얼마전에 무릎을 만져봤는데

물같이 뭔가가 차서있더라구요..

담날로 정형외과에 가서 엑스레이찍고

뼈에는 이상없다며 물찬것을 주사로 빼곤

붕대로 감아주더라구요.. 그런데 이틀지나니깐

또 물이차는거에요.. 여기저기 알아봤더니

한의원에 가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의원에서 침맞고

무릎에 부항으로 피뽑고 뜸뜨고 했어요..(아파서 죽는줄알았음)

피뽑은 자리엔 뭔가붙이시고선 테이핑해주었구요(2-3일 떼지말라시면서..)

선생님이 물은 자꾸 뽑으면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이틀째인데 물이 완전많이찼어요..

이걸 또 어찌해야할지... 답이 안나오네요

정형외과에 다시가서 물을 빼야하는건지..

아님 한의원에서 계속 치료받아야 하는건지.. ㅜ.ㅜ

혹시 저같은 증상 있으셨던분 계신가요?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고 언제쯤 낳는건지 답답합니다..

도와주세요 흑흑흑.....




엮인글 :

2010.02.18 11:34:29
*.78.98.54

무릎에 물찬건 시간이 지나면 없어집니다. 저도 정형외과서 물찼다고 빼준다는거 안빼도 상관없다고 해서 그냥 거기서 처방해준 크림만 바르고 놔뒀더니 한 삼주정도 지나고 나니 없어졌네요.

2010.02.18 21:21:52
*.117.9.96

제가 보드타기 전에 스키한 17년 탔는데 한 4~5년차 정도였을때 일명 차도라 불리는 코스를 가던 중 사람 피하다 실패해서 빙벽 튀어나온 곳에 왼쪽 무릅의 약간 오른아래부분 정강이뼈를 부딛혔는데,

물이 차서 일이주 간격으로 물 세번 뺏습니다. 한번뽑을때 50~100ml씩은 뺐던거 같습니다.
정형외과 의사 말이 세번째 빼면서, 이번에 빼는데도 물이 차면 뭐 수술해야 한다 그랬는데 어렸을때라 기억은 잘 안납니다.
다행히 전 세번째 빼고 더이상 차지는 않아서 잘 살고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물이 어느정도 차시면 빼긴 빼야 할텐데, 이런 정형외과성 부상은 몇주 갈 수 있으니, 기본적으로 병원을 따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여기서 얘기하셔봐야 답은 안나오니까요 ㄷㄷㄷ

2010.02.20 00:35:36
*.68.199.197

무리한 보딩을 해서 그런듯합니다.
충분한 휴식과 적당한 보딩?을 하시기 바랍니다.
무릎에 물이 찬부분은 정형외과 영역이 때문에 물을 안뺴주면 무릎에 통증이 계속잔존해서 무릎이 더욱 안좋아집니다.
내일 당장가셔서 물을 뺴시고 조금휴식을 취하신후 보딩을 하시면 될듯합니다.^^*
안전보딩하세요.

2011.04.07 09: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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