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17년 한해를 마무리하려고 회사 종무식끝나고 직장동료들과 지산을 찾았드랬죠

16시 부터 정설전까지 깨작깨작 타다가

정설 후 인 약 17시경 오렌지 첫런도중

그전까진 습설이었던 설질이

정설하고나니 아이스 그 자체였습니다. (오렌지기준 . 처음엔 같이간애들이 낙엽도 제대로 안되서 첫런을 오렌지에서..ㅠㅠ)

첫런 도중 오렌지 중단부에서 힐턴 탄력받아 평소대로 토턴 하려고 업 로테이션 준것밖에 생각안나네요

아이스에 어찌되었는지 어깨랜딩하였습니다.....ㅠ.ㅠ 시즌아웃이란게 이런거구나 이런생각 밖에 없었네요

처음엔 어깨를 움직일수도 없었는데 조금씩 시간이 지나며 돌리니 두둑? 이런소리가 작게나더니 돌릴수가 있었어요

29일 잠들기전 ~ 30일 부상둘째날 : 극심한 고통에 시달림 온수찜질

31일 오전부터 움직일 시 특정부분에만 통증이 있어 병원가는것은 잠시 보류하고 찜질, 파스 병행

1일 ~ 2일 : 계속적으로 상태 좋아짐 

현재까지 이런상황이고 계속적으로 찜질 하며 요양하려구요...

좀 더 괜찮아지면 살랑살랑 살살 타도되겠죠? ㅎㅎㅎㅎ

정말 안전하게 안다치고 타는게 잘타는것이란걸 다시한번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