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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인 글로 보여지기위해서 제 3자가 본것처럼 쓰겠습니다.fact 만요;;
작년 12월15일
중급자 코스에서 내려오던중
a라는 남자와 b 라는 여자가 로프 끝부분에서 측면 충돌했습니다. (실력은 비슷하다고 보심 될듯합니다)
남자는 길게 에스자로 내려오고 있었고
여자는 코너 부분에서 방향전환을 하고있었습니다.
뽱~ 부딨혔죠
여자는 가슴쪽 고통을 호소하였고
남자는 그럭저럭 괜찮았음.
어쨋든 측면 충돌이라 쌍방 과실 인정하고 의무실 기록에도 그렇게 남겼습니다.
그날 얼마 다친것 같진 않으니 일단 근처 병원에서 진단 받고 연락 드리겠다.라고 그날 상황은 정리를 하고
여자는 원주에 어느 병원에 가서 ct찍어보니 아무 이상없다하는 진단을 받은후
남자와 통화를 합니다.
그 후 고통이 계속되어 서울 어느 병원으로 병원을 옮깁니다.
서울병원에서 갈비뼈 염좌 증상을 받고 전치 2주 나옵니다.
염좌라 해봤자 치료비 얼마 안나오니 남자쪽은 치료비 정도의 반정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2주후 연락이 옵니다. 여자는 2주 동안 입원해있었고 갈비뼈에 금이 갔다는 진단서를 받았고
합의금으로 70~80만원을 부릅니다.
금액의 이유는 다친거에 대한 치료비는 보험이 되니 치료비는 걱정마시고
일못한 부분에서 삼분의 일만 달라고 한 금액입니다.
남자는 생각해보겠다 했고
또 2주가 흐릅니다. 여자는 다시 갈비뼈를 확인해본 결과 골절이 나왔습니다.
총 4주가 넘게 병원에 입원했고 300만원 넘는 병원비가 나왔으며
합의금으로 150만원을 부릅니다.
남자도 그 합의금을 줄 생각이 없었나봅니다.
그 이유는
남자도 목부분 염좌 증상 2주진단을 받은 상황이구요
다른 사건사례로 봤을때
보통 쌍방과실일경우 자기 치료비는 자기가 대고 합의 하는 사례를 많이 봤나 봅니다.
또 어느 한쪽이 많이 다쳤을경우 위로금으로 10~20 만원정도의 금액을주는걸로 알고있다 합니다.
그래서 합의금으로 그정도만 생각하고 있었다 합니다.
또 1주~2주 정도 흘러 여자쪽에서 80~100만원정도 합의 금을 부릅니다.
남자는 고민하고 있는중이구요
여기까지가 현재 상황입니다.
여기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1. 상식적으로 합의금은 얼마여야지 적당 한가요
2. 민사까지 이어졌을경우 승자는 누가 될런지요
제가 어느쪽인지는 말씀 안드리는게 낳을것같아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답답한 마음에 여기분들에게 조언좀 듣고 싶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아무이상 없다. -> 염좌다 -> 금이다 -> 골절이다... 늑골 골절 이렇게 나올 수 있습니다.
원래 사진상 나오기 힘든게 늑골 골절이며 정확한 골절은 핵의학 검사를 해야 하는데 어차피 지켜 보는게 다인 늑골 골절
(안 부러져도 경과 관찰이며) 에 핵의학 검사를 할 필요 까지는 없죠.
그리고 병원비가 300만원이 나올 수도 없을 거고 (1인실에 입원을 했으면 가능 하지만, 그건 좀 아니라고 생각 되구요)
병원비 + 자기 버는 것 까지 합쳐서 인것 같은데 골절로 4주 까지 입원을 할 수는 있습니다만, 대다수는 그전에 퇴원을 하지만 다친 사람이 아프면 입원 하기도 합니다...
80-100 만원 어떻게 생각하면 적당할 수도 있고 아니면 비쌀 수도 있는데 차 끼리 박아도 요즘 견적 50 이상은 기본입니다.
잘 헤결 됬으면 하네요...
쌍방과실이면 보통 자기 치료 입니다.
글쓴이분이 남자인거 같은데 여자분 말은 들어 보질않아 잘모르겠지만
여자분께서 정말 터무니 없이 100% 과실도 아닌데.. 무슨 자기 일못한다고 그돈까지 내놓으라고 했다면
저같으면 돈 십원도 안줍니다. 개념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
님도 병원가서 진료받고 MRI 찍어서 보험사 청구 하세요
그럼 50만원돈 병원비 올라가느거 순식간입니다.
쌍방과실이라는 입증이 있으니 큰 문제는 될거 같지 않네요
더 자세한건 변호사 사무실에 위 내용을 문의 하면 됩니다.
만원만 온라인으로 지불하면 상세하게 답변해 줍니다.
그내용을 휴대폰으로 찍어서 여자분에게 메시지로 보내주고 , 개념좀 챙기라고 한마디 전해주세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누가봐도 글쓴이는 a라는 남자분이실거라 예상할거 같네요.;;
제 기준으로는 아무이상 없다 → 염좌다 → 금이다 → 골절이다. 이 시나리오 자체가 이해가 안됩니다..
병원들이 돌팔이들만 모아놓은 것도 아니고..
합의 안해 줄 생각이더라도 여자쪽에 진단서랑 입원 확인서를 요청하셔서 직접 보시는게 나을듯 하네요.
1.합의를 본다면 쌍방과실을 인정하셨으니 치료비의 절반가량 줘야하지 않을까요?
2.여자는 팬스쪽에서 턴 중이었으므로 턴을 안했으면 팬스에 박을 상황이었고 남자는 충분히 턴 시기를 땡겨서
충돌을 피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을까 하네요.. 민사로 가면 여자쪽이 약간 더 유리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