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또한 큰 도움 주지 못해 죄송하지만.... MRI 병원에 따라 가격차가 심합니다... 구형 기계를 가지고 있는 병원에서는
싸게 되는 거지요... 그리구 조형제라구 있는데... 그게 비싸거든요... 아마두 인대손상 정도라면 조형제 사용 안할 수도 있는데... 그러면 MRI 가격 더 싸집니다...
그리구 뽀님의 말씀처럼 너무 현재까지 잡아낸 증상이나 손상정도 외의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무리한 검사를 요구한 피해자(????)측의 부담역시 있습니다....

제발 세상을 너무 얕잡아 보는 인간들에게 굴복하지 마세여... 힘내세여...

글구 결과 꼭 올려주시구..... 결과가 님의 말씀대로 되었다면... 수많은 헝글님들의 실망이 이만저만 하지 않을 것임을 명심하셔셔 침착하게... 조리있게 처신하시길 빕니다....

그리구 무슨 검사를 한다고 병원에 간다고 하면 가능한한 동행하시는게 좋습니다....
비슷한 결과라 하더라도 검사결과를 낼때 토시하나 차이로 법적영향이 커지고 작아질 수 있습니다...

원만한 하지만 억울하지 않은 결과를 기다립니다.

성진씨가 강하게 나갈 수록 아줌마...돈 뜯어 내기 위해 갖은 방법을 다 동원할껍니다....MRI 찍으러 간다 <- 이것도 그 중 하나죠...
현재까지 나온 병원비는 진단서 및 기타 영수증 첨부하면 물어준다고 하십시요...
그리고 딱 잘라서 앞으로 나오는 일체의 병원비는 성진씨와 동행해야 인정해준다고 말 하십시요...만약 이것을 지키지 않고 혼자 병원가서 MRI 찍구 생쑈를 해도 그땐 병원비 한푼도 알 줄테니 알아서 하라고 강하게 이야기 하십시요...(절대루 미안해하실필요 없습니다...치료비 떼먹자고 하는 것도 아닌데 성진씨가 미안해 할 필요 있나요?)
아줌마 혼자서 무슨 일을 저질를지 모르니 병원쪽에 관여되는 일은 확실하게 딱 잘라 이야기하세요...
그럼 아줌마도 이게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겁니다.....처음 생각했던 거와는 성진씨가 영 딴 판으로 나오면 당황도 할꺼구요....
그렇게 소송까지 들먹이면서 (소송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아줌마가 소송 걸면 나가서 있는 사실 그대로만 이야기 하면 됩니다.....)
판사가 절대로 파출부 돈 지불하라고 하지 않습니다....변호사도 없어요......이에 관여된 글은 저번에 어느분이 상세히 답장 적으셨죠....
하여간 아줌마 생각대로 끌려가는 것이 아닌 성진씨 생각대로 밀고 나가세요.....성진씨 생각 밖은 한발짝도 물러설수 없다는 각오로......
막말로 소송에 져도 250 밖에 더 물어주겠습니까? 어짜피.....이래저래 최고 250이라면......확실하게 나가세요....
치료비에 위자료.....40만원....원래는 50만원 줄라고 했는데.....이리저리 알아보느라 10만원 썼으니 10만원 뺐습니다....라고 정중하게.....

꼭 힘내시고........강하게 맘 먹으십시요.......소송에 졌다고 전과자 되진 않습니다.........걱정 마시고.......화이팅~~

그리고 그 아줌마 만나러 가기 전에 꼭 헝글에 글 남겨 보세요....
시간 되시는 헝글분들 꼭 같이 가 주실겁니다......힘내세요.......

성진님이 너무 착하셔서 그 여자가 그렇게 나오는 겁니다..다른 헝글 여러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맘 굳게 먹고 당당하게 대처하십시요
치료비가 100만원 넘으려면 의료보험 처리 안하고 40바늘 정도 봉합하는 큰 상처에 CT촬영(보험처리 안돼서 20만원가량 하는걸루 알고 있습니다)글구 2인실에 한 3일에서 4일정도 입원해야하는걸루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다쳤을 때는 MRI(보험처리 안해서..보험처리 되는지 안되는지 모르지만 어쨌든 저는 보험처리 안되서 비보험으루 했답니다.)찍는데 40만원 정도 들었습니다..MRI찍고 뭐하고 뭐해서 100만원 넘는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립니다.
그리고 젤 중요한것은 그 여자가 보험처리를 안했을리 없다는 겁니다. 당장 자기돈으로 치료하는건데 돈 많이 들게 일부러 보험 처리를 안했다고는 볼 수 없거든요.
성진님이 직접 병원에 알아보셔서 치료비 내역을 확실히 알아 보셔야 겠습니다..그리고 치료받은 병원이나 혹은 담당의사가 그 여자와 알고 있는 사람일지도 모르니 다른 병원에 가서 한 번 다시 진찰받게 하는게 나을 듯하네요. MRI나 다른 객관적인 자료들을 가지고 다른 병원에 가셔서 문의 하시면 진찰비 정도로 다시 부상 정도를 진단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럼 맘 굳게 먹으시고 잘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심하시네요...전 이분 글 대강으로 밖에 읽지 못해서..지금쓰는데..
예전에 저도 다쳐서 무릎 수술해 봤는데요...
전 엠알아이..30만원..글구..수술비(무릎 관절경)..거기다 무서워서..무통 마취(이것도 좀 비싸다고 하던데..)..그리고...개인 병실...다 해도..100안되던데요..
거기다...병원 치료비 통원 다 합친 치료비 입니다..아...전 나올떄 까지 영양제도 맞았습니다...몸에 좋다는 거 다 집어넣고 맞고..

울동네 병원 좋네요,, 저 손목골절로 깁스했는데, 엑스레이두 찍구. 의보카드주니까 13,000 원이던데
200만원? 이해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