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발볼이 넓으신게 아닌지..

저도 발볼이 넓어서 wide 부츠를 샀는데도 불구하고

초기라 그런지 말씀하신 발 옆면이 아프네요(게다가 왼쪽만) ㅎㅎ

저도 예전에 렌탈했을때 그런 경험이 있는데... 거의 10미터도 못가서 발이 너무 아프고 저려서 쉬고 그랬었거든여;;;; 그때 유심히 보니 부츠볼이랑 바인딩 볼이 다르더라구여;;;; 바인딩이 너무 커서 부츠가 바인딩에 꽉 물리질 못하는지 턴할때 발이 옆으로 밀리는 느낌이 나면서 발에 힘이 들어가니까 쥐가나듯이 아프고 그러더라구여;;;; 발과 부츠. 부츠와 바인딩 크기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ㅎ

시즌내내 안그러다가 최근들어 심하게 아픈거라는걸 빼먹었네요; (장비는 그대로)

 토턴할때 특히 더 아프구요.

스탠스를 좁게 줄이니 다운을 크게 할때(무릎을많이 굽힐때) 무릎을 벌리고 다운하게 되더군요. 그때 자연스럽게 발바닥 안쪽이 들리면서 체중이 발바닥 바깥쪽으로 쏠리게 되더이다. 결국 스탠스를 다시 넓혀서 해결했어요 .

초보라고 하시니 설명을 덧 붙이면 

다운할때 발바닥 전체를 부츠바닥에 붙이고 정강이를 부츠에 기대는 방식으로 다운을 시작하는 버릇을 들이면 해결 되기도 할겁니다.

턴 하실때 발목을 많이 쓰시는건 아닐까요?

비슷하게 제가 그런적이 있었는데 발목과 말씀하신 부분이 아프더군요 그래서 각도를 비롯 바인딩 스트랩 등등..

해봐도 진척이 없어서 심지어 부츠까지 바꿔 봤는데 아파서 이상하다 했는데..

아는 분이 앞으로 너무 쏠려서 타는거 같다고 하셔서 중경을 두는 연습을 했더니.. 발목과 발날쪽이 괜찮아 진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