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장하니 기분이 참 메롱해서
지산측에 전화.. 스프링시즌은 뭔가요? 물었더니
" 모글 스키어 분들은 좀 타십니다만 시간이 (10:00 ~ 16:00) 낮시간이라
보드는 어려우실걸로 생각됩니다. 보더분들은 거의 안계십니다." 라는 답변뿐..
뭔가 보더는 오지맛! 하는 분위기가...킁 ;;
수요일쯤 영하로 떨어진다는데 그냥 가서 낼름 타볼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휘팍, 성우가 2만5천 떨이 하는 마당에 2만언 주고 슬러쉬 헤엄치기도 아깝다는 생각이...
혹시 타보신분 정보 좀 주십숑~
굽신 굽신.
대략 스키어 50분에 보더 2~3명정도....입니다.
말그대로 슬러시에 라이딩하기 어렵고요,,,,이용객은 거의 모굴 스키어들입니다.
작년의 경우 하단 킥도 하나 살아있어서 킥커도 뛰기는 했지만...슬러시 때문에
엄청긴 어프로치를 해야 겨우 랜딩존 넘어갈 정도였음.
강원도가 살아있다면 굳이 지산갈 이유는 없다고 생각드네요 시간이 들더라도 강원권으로 가시길...